제199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2월 21일, 한국 선문대학교 Page #353 Search Speeches

좌익 우익을 끌고 갈 '익사상

이제 문총재가 세상에서 유명합니다. 미국은, 우익은 두익 앞에…. 두익사상을 지도하는 사람이 나 아니예요? 그렇지요? 두익사상이라는 말을 처음 한 거예요. 하나님주의라는 말도 본격적인 이론체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처음 했습니다. 우익 좌익을 머리가 잡아 가지고 끌고 가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악마가 인류를 끌고 가고 하나님이 맨 뒤에 따라갔던 것입니다.

그런데 문총재가 나와 가지고 하나님의 그 모든 슬픈 것을 다 알고 싸워 가지고 그걸 그냥 그대로 돌려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앞에 세우고 참된 부모를 중심삼고 참된 자녀의 인연을 맺어 가지고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는 악마가…. 절대 순응해야 할 천도가 있는 것입니다. 사탄이 문총재를 도와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무너지지요? 공산당은 이제 문총재 도와준다는 것입니다. 도와주어야 돼요. 김일성이한테 통보할 거예요. 고르바초프가 내 말만 믿으면 남북통일은 문제없습니다. 고르바초프는 `코를 좀 봐라. 좁혀라' 그 말이예요. (웃음) 코가 막혔으니 질식한다 이거예요. 고르바초프에게 `야, 이 녀석아! 내 말 들어. 비행기 타!' 하면 어디 가려고 하느냐고 할 거예요. `동경으로 가!' 하면 동경 가서 뭘할 거냐고 할 거예요. 그러면 `이 녀석아, 타!' 하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박보희만 하더라도 타겠어요, 안 타겠어요? 이 잘생긴 박보희가 들을 것 같소, 안 들을 것 같소? `이 녀석, 타!' 하면 듣겠나, 안 듣겠나? 「탑니다」(박보희) (웃음) 아, `모시고 탑니다' 해야지.

그렇게 동경에 도착해 가지고, 내가 자가용 비행기 빌려 달라고 전화만 하면 빌려 줄 사람 많다구요. 알겠어요? `야야, 너 비행기 대!' 해 가지고 비행기를 갖다 대면, 타라고 해 가지고 `어디로 가요? ' 하면 `올라가서 가르쳐 줄께' 해서 타면 `평양행!' 하는 거예요. 그래, 비행기로 가면 몇 시간 걸릴까요? 세 시간 내에 도착합니다. 평양에 있는 소련 대사관에 `야, 이 녀석아! 나 고르바초프다. 나 지금 평양에 간다' 이렇게 특명을 보내면 어떻겠어요? 야단이 벌어지겠어요, 안 벌어지겠어요? 야단이 나지요. 그러면 김일성이가 출동 안 해요? 그러면 `모셔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젊은…. 나 젊습니다. 얼굴을 보면 젊잖아요? (웃음) 하나님이 나이가 얼마나 많아요. 그렇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청춘이예요. 나도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젊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해서 `평양행!' 하면 야단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고르바초프 뒤에서 아무말도 없이 슬슬 따라가는 거예요. 그러면 김일성이는 모시고 가야지 별수 있어요? `정문으로 해서 안방으로 모셔!' 해 가지고 안방에 들어가 앉아 가지고는 우리 통일교회식으로 인사를 받는 거지요.

윤박사, 내가 경배를 먼저 해, 자기가 경배를 먼저 해? 내가 자기를 보고 경배하나, 자기가 날 보고 경배하나 물어 보잖아? 「제가 경배합니다」 그거 왜? (웃음) 자기는 아들의 자리에 있고, 나는 부모의 자리에 있으니까 그렇지.

예수가 아브라함보다 먼저 있었다는 것은 무슨 말이냐? 아브라함은 타락의 후손이고 예수는 부모로 왔으니 본연의 아버지라는 말입니다. 그런 성경의 비밀을 다 풀어야 된다구요.

이래 놓고 떡 앉아 가지고 고르바초프가 `야, 일성아. 서! 이분에게 경배해! 이분은 내가 모시는 선생이야' 하는 거예요. 그때는 문총재인지 누가 알겠어요? 꿈에도 생각지 못하지요. `누구십니까? ' 하면 ` 이 녀석아! 경배 끝나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다 끝나지요. 절했으니 볼장 다 본 것 아니예요? `남북통일이야! 너는 나하고 소련 가! 너희 자식들까지 석 달 동안만 피난 가 있어라. 너 없을 동안에 남북통일이다' 하는 거예요. 그러면 다 끝나지요. 간단한 것입니다. (웃음)

그 말을 안 들으면 `등소평이 와!' 해서 내가 불러 올 것입니다. `부시 와!' 해서 불러 올 것입니다. `그다음에 일본 수상 와!'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내가 지명하는 사람이 수상 될지 모른다구요. 내가 그런 것을 안 할 것 같아요? 한남동에서 4자 회담을 갖겠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닙니다. 그렇게 되어도 문총재 말을 안 믿겠어요? 답변해 봐요. 믿겠어요, 안 믿겠어요? 「믿습니다」 믿겠다고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기분 좋다! (웃음. 박수)

누더기는 쓸 데가 없어요. 제사 드리려면 숫것을 드려야 돼요. 당신네 아들딸들을 나에게 맡기라구요. 알겠어요? 내가 세상의 아들딸을 모아서 시집 장가 다 보내 주잖아요? 짝을 묶는 데는 당신들보다 십배 백배 나으면 나았지, 절대 못하지 않아요. 종자 개량을 시켜 줄게요. 싫어요? 싫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도둑놈의 심보들은 다 있구만. 충청도 양반들은 좀 나을 줄 알았더니 똑같네. 경상도 사람이나 전라도 사람이나 평안도 사람이나 다 나 같아요. 나도 그렇거든요. 다 나를 닮았네! 다 하나님 닮았네! 기분 좋지요? 「예」

아이고, 배가 고프다. (웃음) 땀으로 다 젖었다구. 이제 그만둘까요? 결론은 아직까지 안 났는데. 이제 거의 다 왔어요. 세 시간 되었지, 이제? 「넘었습니다」 이 사람아, 그때는 세 시간 못 되었다 그래야지. 지도자가 저래 가지고…. 나 같은 사람을 언제 만나서 부려먹겠노?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