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집: 나의 감사 1986년 01월 1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5 Search Speeches

워싱턴 타임즈" 언론계를 위한 신문

자, 선생님이 그런 놀음 하고 있는데, 그거 잘하는 놀음이요, 못하는 놀음이요? 「잘하는 놀음입니다」 한국 정부가 못 하는 일을 내가 하고 있는데, 정부는 나에게 욕을 하고 있다구요. 그거 잘하는 거요, 못 하는 거예요? 「못하는 겁니다」 난 모르겠어요. 여기 기관장 있으면 그거 한번 생각해 보시지. 등잔 밑이 어둡다구. 모르니까 할 수 없어요. 그래서 내가 이번에 와 가지고도 하는 말이, 대한민국이 날 따르지 않다간 망한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 경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구요. 또, 그런 일을 지금 하고 있어요. 워싱턴 타임즈의 글 쓰는 방향을 누가 조종하느냐? 세상의 욕을 먹고 있고, 쫓기는 걸음을 걷는 듯이 보이는 문 아무개가 하고 있다는 것은 꿈에도 모를 거예요.

보라구요. 심지어는 한국에 있는 미국의 대사관에도 그렇겠지만, 각국의 미국 대사관에, 미국 행정부의 외무성에서부터 시작해서 각 부처에 세계 정세를 요약한 것을 매일 전부 다 통고해 주고 있어요. 그런데 미국의 정세 요약을 무엇을 통해서 모으느냐 하면 유명한 신문기사의 내용을 가지고 합니다. 그 기사에는 워싱턴 타임즈라든가 워싱턴 포스트, 뉴욕 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 이 4대 신문에서 뽑은 거예요. 이 4대 신문에 일주일 동안 게재되는 기사를 각 부처에서 매일 서머라이즈(summerize;요약하다)하는 거예요. 거기에 65퍼센트에서 75퍼센트의 발췌기사가 어디서 나오느냐 하면, 워싱턴 타임즈에서 나오는 거예요. (박수)

그것의 영향이 얼마나 크냐? 각국의 대사관에 가게 되면 그 대사관에서 나오는 발췌문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그 나라의 모든 언론들이 전부 다 쌍불을 켜고 바라보는 망원경과 같다구요. 여기에서 나오는 기사 내용은 그 나라의 모든 천만 가지의 잡지라든가 문서를 통해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그것이 이 세계에 영향을 주는 힘이 얼마나 크냐 이겁니다. 나는 그걸 잘 아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한국 정부가 '레버런 문이 만든 워싱턴 타임즈?' 하고 있어요. 대사관에 있는 양반들, 잘못하고 있다구요. 그래서 내가 그 한국 대사관 사람들 절대 워싱턴 타임즈에 초청하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지금 다른 선진국가의 대사관도 우리 통일교회 워싱턴 타임즈 기자들이 뒷문 출입을 하고 쏙닥쏙닥 공론하고 있는데 뭐. 한번 훑어 대면 일본 대사의 다리가 왱가당댕가당하는 거예요. 한번 훑어 대면 영국 대사의 거취 문제가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내가 악용을 안 해요. 나라는 사람이 그렇게 비법적인 행동을 통해서 결정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정정당당하게 하는 거예요. 내 자신이 그걸 허락 안 해요.

그러면 워싱턴 타임즈는 무엇을 하는 신문이냐? 언론계를 위하는 신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정을 할 수 없습니다. 언론의 정도(正道)를 가야 됩니다. 그들이 어려워서 못 쓰는 것이 있으면 우리가 쓰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테러단, 마피아단, 마약단, 사창굴의 비밀을 전부 다 워싱턴 타임즈에서 갈기갈기 비로소 폭파하는 거예요. 이러니 워싱턴 타임즈의 괴수가 누구예요? (웃음) 여기 있는 사람, 내가 괴수같이는 안 생겼다구요. 말하기를, 내용이 좋은 말 하고 있지 나쁜 말은 하지 않아요. 이게 문제가 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언론계가 전부 다…. 요전에 언론계에서 3백 개 신문사를 뽑아 가지고, 그 가운데서 금년에 제일 우리 언론계에 제일 많이 영향을 주고 화제가 되고 특종 내용의 역사를 엮어온 대표적인 신문사가 어느 것이냐고 빼냈는데 워싱턴 타임즈가 뽑힌 거예요. (박수)

우리는 욕을 먹으면서, 미국이 나를 욕하고 공산당이 워싱턴 타임즈를 때려 부수겠다고 하는 협박공갈를 받으면서도 자유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하고 하나님이 원하는 노선을 위해서 누구보다도 수난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게 잘하는 놀음이요, 못하는 놀음이요? 「잘하는 놀음입니다」 왜? 남은 협박공갈이 무서워서 죽을까봐 도망가려고 하는데 우린 그 협박공갈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나서 가지고 세계의 암적 기반을 폭파시키는 데 있어서 용사가 되어서 달리고 있다 이거예요. 그 사실만은 놀라운 것입니다. 정의의 도리를 찾아가야 할 역사는, 또 하늘은 이러한 단체를 세워서 그 전체의 주인의 자리에, 중심의 자리에 갖다 놓으려 하는 것입니다. 천운의 운세가 그리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고 미국 언론계는 자연히 굴복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또, 지금까지 미국의 조야(朝野)에 있어서 문제를 일으켜 왔던 레버런 문 사상을 중심삼고 미국 정부는 안 따라갈래야 안 따라갈 수 없는 지경에 처하게 됐다는 거예요. 그것이 위하는 도리가 가야 할 정상적인 노선이요, 노선이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결과는 정당한 결과입니다. 이의가 없다 이겁니다.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냐? 세계의 언론 중에서 최고의 왕자의 자리에 올라갈 것이라고 난 바라보고 있어요. (박수) 그래서 선생님은 워싱턴 타임즈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해요. 워싱턴 타임즈를 대해 가지고 내가 감사하는 거예요. '오냐! 잘했다. 내가 창시자로서 보람을 느끼게 했다' 하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거예요. 미국 국민들도 지금까지 반대했지만 그 성과가 자기 나라에 어떻게 됐다는 것을 알고 나서, 그런 역사를 지내고 나서 지금에야 '레버런 문 감사합니다'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