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집: 조국창건 1985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03 Search Speeches

제일 못살고 제일 나쁜 곳을 찾아가 구해 줘야

이번에 레버런 문이 미국에서 감옥에 들어감으로 말미암아 전세계에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미국 자체에서도 문제가 되었다구요. 미국 자체에서도 문제라구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여러 번 감옥에 들어갔지만 감옥에 들어갈 때에는 그 가운데서 들어갔기 때문에 얼굴도 모르고 저 녀석 나쁘다 하고 전부 다 욕을 했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이번에는 전부 다 거쳐 나와서 돌아갈 때 들어갔기 때문에 그 반대의 현상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미국의 머리가 있는 지성인이라면 전부 다 레버런 문 편이지 미국정부 편이 아니라구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레버런 문은 허물을 벗는 것입니다. 뱀이 허물을 벗듯이…. (웃음) 이제 내가 허물을 벗은 다음에는 전부 다 벗겨 주려고 그래요. 전세계가 그렇게 될 때에는 레버런 문은 자유천지로 나가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통일교회 중심삼고 세계가 하나되는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로마에 들어가 가지고 이런 일을 했더라면 기독교는 비참해지지 않았다구요. 그렇게 될 때는 앞으로 미국 대사관들이 환영하는 가운데 내가 행차할 때가 올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생각해요. 그 말이 이해돼요? 「예」

우리 통일교회의 여러분들은 앞으로 미국을 구해야 되고 세계를 구해야 되는데, 그러면 미국의 어디를 구해야 되느냐? 잘먹고, 잘사는 훌륭한 곳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제일 못살고 제일 나쁜 곳을 구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곳을 찾아갈 줄 알아야 됩니다. 거기에 찾아가서 탕감의 길을 가야 됩니다. 그 뒤에 찾아오는 복이 나를 어떤 것으로 맞아 줄 것이냐 이거예요. 그것을 찾아갈 줄 알아야 됩니다.

지금, 여기에 있는 무니들 가운데에는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다구요. `푸―, 어떻고 어떻고…. 들어와서 지금까지 몇 해를 그렇게 고생해 왔는데 또 고생하라고? 이젠 진절머리가 난다' 하는 사람이 있다 이겁니다.(웃음) 어떤 사람들은 결혼을 했는데 애기를 못 낳아서 걱정이고, 살림살이가 걱정이고, 아이를 낳아 가지고 걱정이고, 이것 때문에 못 한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레버런 문을 지옥에 갖다 놓아도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지옥에 갖다 놔도 곤란하다는 거예요. (박수)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여러분들의 눈을 보니까 `선생님이 댄버리에 가서 무엇을 했나?' 신년 원단보다 `댄버리가 어떤가?' 하고 궁금해하기 때문에 한마디 한 거예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