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집: 이상세계의 주역이 되자 1992년 07월 0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07 Search Speeches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가 되" 길

이렇게 이야기하다가는 한이 없다구요. 자, 어디에서 이것이 갈라지기 시작했다구요? 거짓 사랑에서부터 갈라지기 시작했으니, 거짓 부모가 생겨났다 그것입니다. 그래서 거짓 사랑으로 쫓겨났기 때문에 하나님이 관계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짓 부모가 되어서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을 지녀 가지고, 거기서 이 원죄의 뿌리가 번식해서 50억 인류가 그 뿌리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 자체가 타락하게 된 것이 돌감람나무 밭이었다 이거예요. 아무리 돌감람나무가 많다 하더라도 그 주인은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건 까마귀 밥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이 돌감람나무를 자기의 참감람나무로 만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느냐? 사탄이 전부 다 주인이 되었으니 그 이상 투입해야 돼요. 재창조역사,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희생하고 또 희생하고 잊어버리면서 투입해야 돼요. 이래 가지고 이것을 자기 편으로 만들면 사탄 편 돌감람나무보다 많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이 세계에 드러나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대번에 하나님 편에 관리되어 있는 돌감람나무의 주인이 참된 주인인 걸 아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세계가 말려 넘어갈 수 있는 환경에서 이것을 전부 다 하나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사탄세계를 마음대로 못 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재투입하고 또 투입해 가지고 하나님의 본연적 사랑을 재현시킨 공로, 그 터전 위에 일체화된 돌감람나무 밭이 하나님이 주관하는 돌감람나무밭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수많은 인류들을 관리할 수 있는 종교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때에는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언제든지 잘라서 한꺼번에 순식간에 접붙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에는 전부 재림사상이 있습니다. 기독교도 재림사상이 있고, 불교도 그렇고, 유교도 그렇다구요. 전부 다 자기의 종주들이 와 가지고 세상을 구해 준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앞으로 참주인인 참아버지가 와 가지고 하나님과 더불어 뜻의 일체가 되어 비로소 돌감람나무를 접붙여서 참감람나무 밭으로 전환시켜 가지고 3대를 성별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3대를 성별해야 돼요.

여러분, 한번 결혼했던 사람이 재취로 가든가 재가해서 가게 될 때, 옛날에 살던 남편이나 옛날에 살던 아내의 물건이 있게 되면 기분 좋아요? 흔적 없이 깨끗해야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3대를 거쳐야 돼요. 3대를 거치고서야 완전한 참감람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접붙인 나무에서 참감람나무 열매를 거두더라도 그 씨를 심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3대를 거쳐 가지고 거둔 그 씨를 심게 될 때에 비로소 참감람나무 씨가 되어서 참감람나무를 키울 수 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기독교는 모르고 구름 타고 와서 어떻게 된다고 하지요? 구름 타고 와서 어떻게 돼요? 앉아 가지고 전부 다 똥을 싸고 뭉개면서도 냄새를 못 맡는다구요. 냄새를 못 맡고 있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똥간에 살면 똥 냄새를 모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서양 사람들 노린내 나는 거 알아요? 내가 어제 도원빌딩에 가서 매칭하는데, 서양 사람이 있더라구요. 한 녀석이 와 있는데도 그 노린내 때문에 나는 골치가 아파서…. (웃음) 그거 자기 여편네는 모르고 산다구요.

우리 같은 사람은, 냄새 맡는 사람들은 가 있으라고 해도 안 가 있지요. 본심은 거기 있고 싶지 않은데 할수없이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런 이야기는 그만두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