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집: 아벨의 길 1973년 03월 0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19 Search Speeches

몸과 마음을 가인을 재창조하" 데 투입해야 된다

축복받은 가정들은 씨족과 같습니다. 이 씨족이 전부 다 하나돼서 하늘로 올라가야 되겠나, 자기들 멋대로 해야 되겠나?「하나되어 하늘로 올라가야 됩니다」그러니까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해야 되는 거라구요. 나중에는 자유세계, 민주세계가 하나되어 가지고 선생님과 손을 잡고 올라가야 천국이 되지, 여기서는 안 된다구요. 하나님이 목적하는 데로 올라가야 천국이 된다구요. 거기로 들어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 학교에서 교육받았으니 동양사상과 다르다고 주장할 수 있느냐? 그건 망하는 거예요. 망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돼 있어요, 안 돼 있어요? 그래요?「예」 어떤 길에도 이건 공식이라구요. 고맙게 생각하라구요.

만약에 선생님이 얘기를 하다가 '이것을 요렇게 하는데, 아이쿠. 아이쿠 힘들어 못 가겠다’하게 되면, 요것까지는 만들 수 있지만, 여기에서 원리가 후다닥 떨어지면 어떻게 되느냐? 다 무너진다구요. (판서 하시면서 말씀하심) 여기서 이렇게 들어오지마는 이쯤에서부터 전부 다 더 높게 해 가지고 여기 이렇게 올라와 가지고 여기에다 본드로 붙여 놓는다 하더라도 탑만 무너지게 되면 이것이 전부 다 없어진다구요. 여기서 없어져도 이것 다 없어지고, 또 여기서 없어져도 다 없어지는 거예요. 여기까지 왔더라도 여기서 수습을 해 가지고 보내게 되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승리한 자리를 결정짓고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선생님의 이념 철학이라구요.

사탄과 싸워서 가정을 빼앗았으면 씨족과 싸움하고, 씨족을 빼앗았으면 민족과 대결하고, 민족을 빼앗았으면 국가와 대결하고, 국가를 빼앗았으면 세계와 대결하고, 세계를 빼앗았으면 천주와 대결하고, 맨 나중에는 하나님의 앞에까지 나아가서 대결해야 하는 거예요. 여기까지 사탄이를 굴복시켜야 메시아가 되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게 될 것 같은가, 말만 그럴 것 같은가?「그렇게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지에서 자리 잡았다가 망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리 잡으면 안 된다구요. 한국에서 간부들이 집 사자고 해도 집 안 산다구요. 집을 지어 놓았다 하더라도 나라가 없으면 그것은 전부 다 사탄 것이 된다구요.

선생님이 지금 자리 잡았어요, 안 잡았어요? 한국을 버리고 미국에 와서 지금 싸움하고 있다구요. 이 세계적인 무대에 싸움하려고 왔다구요. 그러니 그것이 얼마나 힘들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민족이라고 전부 잡쓰레기들 갖다가 말도 통하지 않는데 이렇게 해 가지고, 만들어 가지고 한곳으로 데려가기가 쉬워요? 선생님이 그 기반을 닦아 가지고 공산주의까지 소화해서 넘어가는 싸움을 하고 있다구요. 그래 이제 오기는 많이 왔다구요. 예수님 보다 불쌍하지 않다구요.

로마와 같은 나라가 미국이라구요. 지금 하늘나라에 있어서 군대 편성하는 놀음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한국과 미국을 보면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미국이 한국을 원조하는 그런 면에 있어서는 복 받을 수 있는 일을 닦아 왔다고 본다구요. 그러니까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권내에 지금 들어왔다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공산권을 감동시킬 수 있는 나라가 미국 외에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1975년만 지나게 되면 같아진다는 거예요. 1974년, 2차 7년 노정만 끝나게 되면…. 그때까지 책임 못 하면 큰일난다구요. 책임 못 하면 가인이 아벨을 치게 마련이라구요. 그런 때가 온다는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책임 못해서 이방인이 들이치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우리가 막자는 거예요.

지금부터 우리가 하늘의 뜻을 중심삼고 미국이면 미국 국가와 미국을 대표한 세계 통일교회 식구들이 정성들임으로 말미암아 방어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을 넘어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이 싸움이라구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우리들은 자기가 입는 것이나 모든 물질이나, 몸과 마음을 전부 다 가인을 창조하는데, 재창조하는 데 투입해야 되는 거예요. 동기를 투입해 가지고 결과를 만들어 내야 돼요.

수가 적은데 왜 전국에서 활동을 하느냐? 한곳에 모여서 활동을 하면 몇백 명의 숫자가 하는 일을 다 한다구요. 그러나 전국에 흩어져서 활동을 하는 것은 전국을 대표한 단위이기 때문에 불가피하다구요. 세계적인 전쟁을 하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북쪽이 약하면 남쪽에서 대이동하고, 남쪽이 약하면 북쪽에서 대이동하며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서 싸우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평균적 전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보충대가 필요 하기 때문에 기동대를 편성해 가지고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마지막 전쟁이라구요. 여러분들이 이러한 문제에 부딪힌 이러한 시대에 참석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참석해 가지고 이기지 못해도 싸우게 된다면, 이 승리권내에 내가 설 수 있는 혜택을 갖는다는 이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통일교회 사람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며 불평도 하고, 다 이러고 있다구요. 그런데 사탄이 왜 못 끌어가느냐? '나는 참부모의 아들딸이다'라고 하기 때문에, 부모가 가는 길은 아들딸도 따라 갈 수 있기 때문에, 부모가 그렇게 되지 않는 한 갈 수 있기 때문에 못 끌어간다 이거예요. 그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결국 그 아들이 승리를 못했더라도 상속 받을 수 있는 특권이 있기 때문에 방어되고 있다는 고마운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