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4집: 성약시대의 발족과 신세계 창조 1993년 01월 29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61 Search Speeches

몸 마음이 하나되고서야 참사'을 이룰 수 있어

첫째가 뭐냐 하면, 몸과 마음이 환경에 하나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 언제나 숙제입니다. 첫째 문제가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되면 다 풀리는 거라구요. 그것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상대적인 대응관계에서 더 큰 걸 바란다고 하더라도 허사입니다. 왔다가는 도망가요. 그다음에는 울고불고 하는 거라구요. 그것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 더 큰 것을 바랐다가는 낙심하고 절망하게 됩니다.

그다음에 둘째번은 뭐냐? 여러분 시집갔지요?「예.」그러면 한 번이라도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남편을 대해 봤어요? 여러분한테 재창조 원리가 묻는 것입니다. 아버님 말이 아닙니다. 진리예요. 공식이라구요.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사랑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어요. 참사랑은 없다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된 데서 사랑을 찾게 되어 있지, 하나가 안 된 데서는…. 누가 이렇게 만들었어요? 악마가 만들었어요. 사탄이 만들어 놓았다구요. 이놈의 사탄이 지옥 철망을 갖다 쳤다는 것입니다.

남자들도 그래요. 여기 남자들도 신학교 나오고, 박사라고 해 가지고 버티고 앉아 있지만,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내가 사랑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해서 자기 부인과 자신 있게 하나된 때가 있었어요? 색시 방에 들어갈 때 남자의 그 막대기가 일어나요, 안 일어나요? 그거 일어서요? 물어 보잖아, 이 놈의 자식들? (웃음) 그걸 내려다보고 '야 이놈아! 너 몸과 마음이 하나됐어, 이놈아!' 할 때, 퍼떡퍼떡 그렇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웃음) 물어 보라구요.

그렇게 억지로라도 만들어야 돼요. 그게 습관이 되어서 자동적으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벌거벗고 경대에 서 가지고 영적인 눈을 맞추고, 코를 맞추고, 입을 맞추고, 귀를 맞추고, 손을 맞추고, 몸 마음 하나하나 다 맞추어 가지고 '야 이 놈아, 이제는 됐다.' 하고 들어갈 때, '예. 고맙습니다.' 하고 훌떡 내려서는 것입니다. 그렇게 훈련해야 된다구요. 그렇게라도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아들딸을 낳아 보라구요. 그런 일을 하기 전에 낳은 애기와 그런 일을 하고 나서 낳은 애기가 머리가 얼마나 천재적인가 비교해 보라구요. (웃음) 그래, 그렇게 해서 낳아야 아들딸을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것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얼마나 강한지 몰라요. 애기가 얼마나 예쁜지 캥거루가 새끼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로 애기를 다시 배 안에 넣고 다니고 싶다고 하는 거예요. 그 정도로 예쁘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랑스럽다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참어머니의 사랑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어디 가든지 한 시도 놓지 못하고, 가면서도 이렇게 돌아보면서 간다는 거예요. 할 수 없어요. 그만큼 강한 어머니의 사랑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내가 축복해 준 것은 그런 가정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도 그걸 느끼는 것입니다. 어머님을 모셔 가지고 애기를 낳게 될 때 첫 애기보다 점점 좋아지는 것입니다. 갈수록 천재적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누가 집을 방문하면 옛날에 내가 알던 것을 벌써 다 알아요. 딱, 보고 벌써 '저 사람은 안 되겠습니다. 아버지, 저 사람은 좋지 않으니 앞으로 주의하세요.'라고 충고하는 것입니다. 그런 게 빠르다구요. 오늘부터 그런 연습을 할 거예요?「예.」

피난길에 먹을 것이 없었는데, 어느 날 밥 한 덩이를 놓고 세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보자구요. 그 중에서 누가 제일 먼저 숟가락을 드느냐 할 때, 세 사람 가운데 제일 나중에 숟가락을 들고, 또 먹다 말고 숟가락을 제일 먼저 놓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1년만 살게 되면 전부 다 머리를 숙이게 됩니다. 숟가락을 들려고 하면 미안한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하고 인사해야 되는 거예요. 자연히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그게 다 인생살이의 귀한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