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집: 한국뿌리찾기연합회의 갈 길 1989년 06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97 Search Speeches

부모주의로 넘어가야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 아까 내가 종교를 중심삼고 분립해 가지고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하나의 세계를 만들 수 있는 이런 밭을 다 통일…. 통일시대예요. 그때에 뭐냐 하면 아담과 해와를 통해서 이와 같이 뿌렸어요. 이와 같이 사탄이 뿌렸기 때문에 사탄은 언제나 이와 같은 현상을 통해서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 이렇게 해서 투쟁하며 세계적으로 발전해 가지고 이와 합하는 거예요. 요것도 이렇게 되어 가지고 전부 다 이게 싸워요. 이렇게 싸워서 이 자리를 맞고 빼앗으면서 점점 판도를 이렇게 쭉 넓혀서 세계는 요걸 중심삼고 무신(無神), 신이없다 하는 무신, 신 부정하는 것과 유신(有神), 둘로 갈라지는 거예요. 이것이 몸과 마음이 둘이 갈라져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걸 심었으니, 세계에도 두 패의 큰 사람같이 몸과 마음에 뿌려진 것을 그냥 거둘 수 있는 세계적인 인류 판도가 벌어져야 됩니다. 근원이 그러니까요. 그것이 민주세계 공산세계예요. 민주세계는 신이 있다고 하는 세계이고, 공산세계는 신이 없다 하는 세계예요.

역사는 이 두 가지의 대칭이 돼요. 요걸 따라 가지고 오늘날 정권에도 여당 야당, 이것이 벌어져 가지고 여당은 하늘을 대신하고 정권을 대신하고, 야당은 사탄을 대신해서 동서남북에서 공격을 하는 거예요. 앞으로는 그와 같은 자유민주시대에 들어가는 거예요. 이거 형제적 시대니까 자유민주주의예요.

한 가지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전쟁 역사 가운데, 인류 역사 가운데 승자가 언제나 패배자를 전부 다 채어 가지고 없애 버리는 것이 일쑤였는데, 2차 대전 때에 들어와 가지고 승자가 패배자를 독립시키는 운동이 벌어졌다는 거예요. 그거 역사관으로 볼 때 왜 그러냐? 천도를 몰랐어요. 왜 그러냐 하면 부모님이 올 때가 되었어요. 부모님이 지상에 찾아올 때가 되었기 때문에 만국의 아무리 큰 형이라 해도 작은 동생들을 전부 다 형제지권으로 묶어 부모님이 치리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오는 것이지, 특정 나라를 치리하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역사시대에 왔기 때문에 유엔(UN)기구, 유엔(UN) 이 나오는 거예요, 유엔(UN) 기구가 발발함에 따라 가지고 거기에 형제지권의 모든 것이 몇 개 지파로 분립돼서 투쟁해 나오는 이 모든 환경을 수습해 가지고 72개 국에서부터 140개, 지금 120개 이상 되어 나왔지요. 이게 형제지권이예요. 아무리 큰 나라도 하나예요, 한 표.

선진국이 후진국을 후원해 가지고 동지의 자리로 끌어올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뭐냐 하면, 우리가 참된 부모님 앞에 효도할 수 있는 자기의 위치를 찾아야 되기 때문이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같은 자리에 서야 돼요. 형님이 동생을 무시하고 동생이 형님 무시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나온 두 주의가 민주와 공산이예요.

그러면 민주·공산이, 이건 공산이요, 이건 민주인데,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어떻게 되느냐 하면 반대가 된다는 거예요. 민주세계에는 별의별 주의가 다 있어요. 공산주의는 독재예요. 공산주의가 뭐냐 하면 앞으로 이 땅에 오는 이상적 나라를 사탄이가 먼저 흉내내 가지고 일당체제를…. 앞으로 그렇습니다. 민주주의란 것은…. 민주주의보다도 가정주의가 좋아요. 안 그래요? 민주주의는 남자를 위한 민주주의예요, 여자를 위한 민주주의예요? 그 정의도 다 안 내려져 있어요.

민족주의와 민주주의 중에서 민족주의가 낫지요. 세계주의와 민주주의를 비교하면 세계주의가 낫지요. 그런데 왜 먼저 민주주의를 해야 되느냐? 만민 평등주의예요. 이래 가지고 그것을 민주주의가 점점 역사시대를 지내 오면서 4백 년 역사를 거치면서 전부 다 부패했어요. 거기에서 인권, 민권, 금권, 여자, 문란한 도색굴이 들어가고 그다음엔 사기, 투기, 암살, 헙박, 공갈이 있어요. 그 부모 앞에 어디 죄로 여겨요? 그러니까 이것은 망하는 거예요. 민주주의는 이제부터 망하는 거예요. 요 1917년부터 1987년까지 70년. 그것이 말이예요, 1988년까지 연장되는 거지요. 안 그래요? 그래 가지고 2월혁명까지 그 역사가 싹─ 우리 통일교회 애들이 공식적으로…. 이건 우리가 다 알지요.

그래서 세계는 어떻게 끝나느냐? 개인주의, 사탄이 자기 주장한 이것이 열매를 맺어 씨를 심었으니, 세계를 지도하는 나라는 형은 세계형이지만 사탄편이기 때문에 개인주의 형이 될 것이고, 민주주의는 모든 이상형이지만 망하는 운세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이게 어디로 들어가야 돼요? 부모주의로 넘어가는 거예요. 부모주의는 왕권주의입니다. 부모가 왔다갔다…. 부모를 민주주의식으로 택할 수 있어요? 자기 처는 민주주의식으로 택할 수 있어요. 아들은 민주주의식으로 택할 수 있어요? 말해 보라구요. 부자의 전통을 따른 왕권주의 시대가…. 부자의 전통을 따른 왕권주의라는 것은 형제끼리 싸움하는 것이 아니예요.

지금까지 싸움하잖아요. 가인 아벨 싸움한 것이…. 형님이 먼저 나와 가지고 이 사탄편에서 하나님을 중심삼은 동생을 전부 다 없애기 위해서, 죽이기 위해서 별의별 짓 다하고 이러는데 여기서 싸워 가지고 빼앗아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맞고 자연굴복시켜야 하는 거예요, 자연굴복. 지금 족보회도 자연굴복했어요. 내가 무슨 뭐 총재하겠다고 하는 말 들어봤어요? 임자네들이 찾아와 가지고 나에게 하라고 그러지 않아요? 그 원리에 딱 일치되는 거예요.

누가 여기에 하나의 뭘 하자는데 어떻게 됐든 저떻게 됐든 동기는 영계에서 이상한 몽시를 봤으니…. 그 누구예요? 이상한 사람이 뭐라고해 가지고 이렇게 최창림이 찾아와 가지고 동기가 돼서 그랬다는 얘기들었는데, 그게 사실이예요? 꿈 가운데 문총재 얘기 나오고 다 그랬다는데. 「사무총장이 그랬습니다」 어디 사무총장이 누구야? 「예」 응.

이래 가지고 개인주의…. 그러므로 개인주의는 나라를 잃어버린 것을 말하는데, 하늘도 관계가 없고, 세계도 관계가 없고, 사회도 관계가 없고, 나라도 관계가 없고, 부모도 관계가 없고, 처자도 관계가 없고, 자녀도…. 다 따로다 이거예요. 그것이 사탄의 최고 이상이다 이거예요. 왜? 하나님이 사랑을 주는 걸 다 끊어버리려고 하는…. 형태는 세계적 형태를 갖췄는데 내용은 하늘의 이상을 파괴시킬 수 있는 하늘의 180도 유형을 갖춰 가지고 망하게 하는 거예요.

자, 이렇게 해서 민주주의, 이것이 2차 대전 이후에 지금 43년…. (잠시 녹음이 끊김) 그 때 문총재를 만났더랬으면 오늘날 세계는 이렇게 안 되는 거라구요. 이거 보라구요. 이것을 심었기 때문에 이와 같이 탕감복귀해서 뭐냐 하면 실제적으로 두 패로, 반드시 두 패예요. 사탄편이 나와 가지고 오늘의 이와 같은 가인 아벨 같은 두 개 국가가 세계적으로 현현해야 돼요. 그래야 될 게 아니요? 두 갈래로 갈라지니 여기에 대치되는 어머니·자녀·가인·아벨, 이게 나와 가지고…. 악마는 이와 같이 세계를 수습해서 여기에 무엇이 필요하냐 하면 아버지주의, 나라의 아버지를 찾아가는 거예요, 아버지. 아버지 없지요?

이것은 타락했기 때문에 여기에 서는 것이 아버지예요. '재림주'라는 말, 재림주. 재림주는 아버지를 말하는 것이 거든요. 부모를 말하고, 아버지를 말하는 거예요. 부모의 설정이 이때에 오는 거예요. 이 메시아라는 것은 말이예요. 여러분, 유교와 불교…. 요거 가외지만 한마디 하고 넘어가자구요.

예수는 어떻게 태어났느냐하면 말이예요. 태어나기를…. 그 혈통이 참 이상합니다. 성경을 보면 그거 잡스러워요. 예수에게 아버지가 있어요, 없어요? 기독교에서는 성신으로 잉태했다고 했는데 그런 수작 안 통한다구요. 「아버지 없는 자식이 없습니다」 아, 그러니까 보라구요. 타락할 때는 어떻게 됐느냐 하면 말이예요. 타락할 때에 천사장하고 해와하고 아담이 있었어요. 이것이 해와하고 천사장…. 원래는 이렇게 하나될 건데 (*부분부터 잠시 동안 녹음상태가 고르지 못했음) 이것이 뭐냐 하면 아담 해와 때인데 약혼 단계와 같은 때예요. 일단 그래요. 결혼하지 않았어도. 둘이 앞으로 결혼할 사이예요. 앞으로 철들고 다 그렇게 된다면 말이예요. 아이구, 전부 다 둘이 짝자꿍해서 놓고 못살겠다고 밤이든 낮이든 이렇게 해 가지고 입 맞추고 붙들고 다 이런 것을 다 자연 발생의 이 환경을 통해서, 사랑의 전시품을 통해서 배우는 거예요. 고기새끼를 보나 개새끼를 보나 새새끼를 보나 전부 그러고 있거든요. 이러니까 때가 되면 이마를 맞대고 그러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게 되니 하나님이 나를 찾아내 가지고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 가지고 전부 다 이러면 거기서 끝장이예요. 우주의 근본은 탈선이 있을 수 없는 거예요. 그런데 이 악마가 자라기 전에, 미성년 때예요. 15, 6세라고 치고, 10대 때에…. 여자들 보면 10대때에 타락하지요? 딱 그때예요. 그때에 천사장 누시엘을 가만히 보니까, 말하는 것 보니까 이거 천지 이치를 다 알거든요. 하나님의 심부름을 해서 천지창조에 대해서도 얘기할 줄 알고 말이예요. 아담이 뚱해 가지고…. 아담이야 요즘으로 말하면 새새끼나 잡으러 다니고 그러잖아요, 아이들 때에. 다 그렇지요? 새새끼나 잡으러 다니고, 몽둥이 들고 뱀새끼나 잡으러 다니고, 개구리 새끼 잡으러 다니고 이러느라고…. 자연에 흡수된 모든 것을 앞으로 주관하고 관리하고 친하려니까, 전부 다 그 동화자가 되려니까 뭐 해와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요?

그래 혼자서 따라다니고 싶어도 힘센 남자를 따라다니지 못하고 그늘에 앉아 쉬든지 하면, 누시엘이 속닥속닥해 가지고 유인해서 겁탈한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이 왜 그거 간섭 못 했느냐? 인간의 사랑은 인간을 통해서 주관하는 것입니다. 천지의 모든 사랑은 주체자가 주가 아니고, 상대자가 주이기 때문에 상대자의 기원을 중심삼고 위하여 사는 하나님이 그것을 주관하면 이것이 근본이 파탄 돼요. 역리적 입장에서 주관자가 되니 할수없이 보고도….

그만큼 앞으로 사랑에 대해서는 특권을 통해야 된다구요. 사랑이 아니라면 딴 것 가지고 얼마든지 주관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게 타락해 가지고…. 총각 때 빼앗겨 버렸다 이거예요. 마리아와 요셉이 약혼 단계입니다, 약혼 단계. 약혼 단계에 아담이 잃어버렸으니 이걸 복귀하기 위해서는 딱 같아요. 약혼 단계에 있어서의 천사장 대신 하늘편 제사장을 중심삼고 묶어야 돼요. 빼앗아서 탕감복귀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