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집: 참된 사람의 길 1976년 11월 07일, 미국 Page #147 Search Speeches

반대를 받고 있지만 하나님의 전통을 이어받으면 결국 승리하게 돼

하나님이 있나, 없나?「있습니다」 없어!「있습니다!」없어!「있어요!」이 녀석들아, 없어!「있습니다」 이걸 보라구. 이 녀석들 보라구. 선생님이 암만 눈을 부릅뜨고 폭탄을 떨어뜨린다 하더라도 선생님이 졌다구.(웃음) 그렇지 않아요? 왜? 있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있는데 없다고 했기 때문이예요.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승리하는 거예요.

그걸 볼 때, 여러분들은 있다고 하지만, 통일교회의 미친 것들은 있다고 하지만,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이 있다고 해요? 있다고 그러나, 없다고 그러나?「있다고 합니다」 있다고 해? 아니 그러면 교회의 청년들 할것없이 모든 교인들이 하나님이 있는 줄 알면서 도망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 도망가는 거라구. 있다고 생각하면 못 간다구. 그렇지 않아? 난 그렇다고 본다구.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이 있는데 없다고 하니 하나님이 얼마나….또, 하나님이 죽었다고까지 하지요? 시퍼렇게 살아 있는데 말이예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게 반대받고, 그렇게 억울함을 당하고, 그렇게 저주를 받으면서도 하나님은 가만히 있다구요. 여러분들 같으면‘뭐야, 이놈의 자식들! 맛 한번 봐라' 하며 미국 대통령이 사는 백악관을 꽝 밟을 수도 있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밟아서 치울 수 있나, 없나? ‘이놈의 자식들' 하고 소련의 크레믈린 궁전을 꽝 밟아 치울 수 있나, 없나? 여러분들 같으면 그러고 싶지요?「예」 우리 인간 같으면 다 그럴 거라구요. 그렇지요? 그래요?「예」 그러나 하나님이니까 안 그러는 거예요. 하나님이니까, 하나님이기 때문에 안 그런다는 거예요. 인간보다 나아야지요.

지금 통일교회 문선생은 전부 다 반대받고도 왜 가만이 있어요? 통일교회 문선생이니까 가만히 있다는 거예요. 도리어 그 사람들을 위해서 살려 주겠다고 생각한다구요. 그건 왜, 왜?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때려 죽이고, 뭉그러뜨려 버리고 다 이렇게 하고 싶을 텐데 말이예요. 그거 왜? 하나님이 그러니까요. 그게 죄예요. 하나님이 그런 거와 같이 하나님의 전통을 이어받겠다는 게 죄예요. 그 죄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뭐 어떻고 어떻다고 욕을 먹는다구요. (행동하심) (웃음)

하나님이 왜 그러고 있느냐 이거예요. 왜 그럴까? 그거 알고 싶지요? 알고 싶어요?「예」 내가 가르쳐 줄 테니 똑똑히 알라구요. 왜 그러느냐 하면, 모든 것이 꽉 차면 넘치고 흘러간다는 거예요. 그 우주의 원칙을 알고 있어야 돼요. 넘는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레버런 문하고 끝까지 싸워 나가지만 결국 끝에 가서는 누가 이기느냐? 이건 넘어가고, 그 넘어간 자리를, 넘어지면서 무너지면서 생기는 그 자리를 우리가 점령한다는 걸 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게 넘어가기 시작하면 공산주의도 넘어가는 거예요. 공산주의가 무너지고 완전히 흘러가 버리고 말 것이기 때문에 그 자리를 우리가 점령한다는 거예요.

자, 겨울이 아무리 춥다 하더라도…. 그 겨울은 추워야 권위가 있는 거예요. (웃음) 동지(冬至)가 되게 되면 여기에서부터 겨울이 물러가는 거예요. 그다음엔 여기서 또 들어오는 거예요. 요만큼 물러가면 요만큼 들어오는 거예요. (칠판에 그리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요, 안 그래요? 동지는 12월 22일로 밤이 가장 긴 날이라구요. 여러분들은 모르지만 그런 거예요. 아이구 춥다고 그저 오바를 이렇게 입고 종종걸음으로 가지만 봄은 벌써 그 꽁무니에 들어온다 이거예요. (흉내내심. 웃음) 봄에 어떤 때에는 겨울보다도 더 추울 때가 있다구요.‘선생님은 통일교회가 워싱턴 대회를 하게 되면 넘어간다고 했는데 넘어가긴 뭘 넘어가? 어떤 때는 반대가 더욱 심한데. 거 선생님 말이 틀렸다' 이렇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넘어갔다구요. 봄에 더 추울 수도 있다구요, 전보다 더 강하게.

그렇지만 그 이후에 되는 걸 보라구요. 공산세계에서 중공의 모택동이가 죽지, 소련의 부수상이 죽지, 북괴의 내부 분쟁이 있지, 북괴 대사관이 추방당하지, 코시킨도 병이 나서 의회에 참석 못했지. 이런 일이 자꾸 벌어진다구요. 여기 국내의 대학가에서 문제가 되고, 신학교에서도 통일 교회를 지지하는 패가 자꾸 나온다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모르지만 점점 많아진다구요. 그런 것 같아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