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집: 기도와 생명 1970년 06월 0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34 Search Speeches

가정 복귀 시대

지금 이 시대에 있어서는 완성한 아담 해와를 세워서 인류를 복귀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랑 신부의 인연을 들어서 사랑의 법도를 세워야 하는 것이며 거기에 따라 지켜야 할 하늘의 법도와 규범도 엄청나게 많다는 겁니다. 여러분들, 그래 가지고 천국 가겠어요?

이제는 이것을 가정적으로 세워야 합니다. 가정에 부모를 모시고 그 아버지가 아들에게 가르쳐 주어야 하는 때입니다. 통일교회는 무슨 목적을 중심삼고 나가고 있느냐? 가정교회입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이 사탄세계에 한 여자를 세우기 위해 싸워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남자를 중심삼고 여자를 지으셨으나 천사장으로 말미암아 타락했기 때문에, 이 타락세계를 복귀하는 노정에 있어서는 여자를 세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천사장은 아담을 위해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천사장으로 말미암아 비극적인 세계가 된 것입니다. 신랑 되신 예수님도 이 땅 위에 여성을 위해서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미스 코리아니, 미스 월드니 하는 대회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 이러한 내용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끝날에는 여자들이 출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게 딱 들어맞는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세상 사람들은 내적인 그런 핵심적인 내용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적인 하늘과 외적인 땅, 즉 안팎으로 사연이 벌어지는 이때 가정을 중심삼아서 온 천하를 하나의 이념세계로 만들어야 될 게 아니겠습니까?

대한민국은 복귀섭리에 있어서 세계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심국가입니다. 이북에서 김일성을 아버지라고 하지요? 그리고 통일교회에서도 선생님을 아버지라 하지요? 이것은 가인과 아벨의 입장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는 무엇을 할 것이냐? 하나님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여러분을 훈련시키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선생님이 훈련시키면 받겠어요, 안 받겠어요? 남자들, 받겠어요? 「받겠습니다」 받겠다는 사람 손들어봐요? 내려요. 여러분에게 내가 불철주야 가르쳐 줄 것입니다. 하늘의 법도가 있고 하늘의 세계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가 지혜를 주지 않으면 알지 못합니다. 역사를 통하고 시대를 통하여 세상의 법도를 반증해 나가야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바쁘겠어요? 여기에는 공산당도 걸려들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하여 한국에서 통일교회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시대로 돌입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 300명 정도면 됩니다. 여러분들은 올라갔다내려갔다하고 있지만 선생님은 지금까지 어떠한 환경에 처해서도 계속 발전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횡적인 시대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하나님의 심정을 중심삼고 법도를 지켜 나가야 합니다. 알겠지요? 가정의 어머니면 어머니를 중심삼고 하나되라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제일 잘 듣는 사람이 아벨입니다.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기도하라는 겁니다. 담대하게 기도하라는 거예요. 그 얼마나 좋아요?

이제는 가정적인 생명권을 갖추어야 되기 때문에 가정에서 하나의 주체를 중심삼고 거기에 절대 따라야 되겠습니다. 어머니가 하늘편이면 아버지도 하늘적인 생활권을 지니고 어머니를 따라야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새벽같이 일어나 궁금해하면서 어머니에게 하나님에게 받은 새로운 소식이 무엇이냐고 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