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세계의 조국을 찾아서 1989년 06월 1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48 Search Speeches

투입의 비례- "라 승패의 결정이 "른다

깜빡 아이고, 이게 웬일이예요? '성공 다 누리고, 잔치상 다 차리고, 나 혼자 독차지하여 잘 잡숴 댈 줄 알았는데 이게 뭐야? 이거 보기만 했지, 구경만 하고 듣기만 했지, 먹지는 못하는구만' (웃음) 그렇지만 낙심하지 말아요. 주인이 누구예요? 내가 손님이 아니고 주인이 될 땐 그 잔치상 열 개도 언제나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너 선생님 편이야, 어디 편이야? 손님 편이야, 선생님편이야? 「선생님편입니다」 이 썅것들, 뭐? 증거 대라구! (웃음) 증거 대라구. 증거 무엇으로 해? 그러니까 내가 증거를 주려고 그래요. 진짜 내편은 몽둥이로 때리더라도, 맞으면서 '아버지 왜 이러세요. 아이구!' 하고 쓰러져요. (웃음. 박수) 그게 아버지와 딸들의 인연이예요. 응? 「예」

그런데 여기 서 있는 선생님이 뭐이라구요, 통일교 교인들의? 「아버님이요」 무슨 아버님이예요? 「참아버님」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 그 말 듣고 제일 죽겠다고 하잖아, '문선생이 참아버지면 나는 도적질한 아버지야, 가짜 아버지라는 거야?' 하면서. (웃음)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는 납치사건이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들에 의해서. 세상에, 역사에 없는 그런 야릇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그러면 참딸, 참아들이라는 말이 증명되기 위해서는 아무리 어려운 명령을 하고 아무리 몽둥이로 두들겨 패도, 대가리에 피가 나오면서 매를 맞아서 쓰러져도 '아이고 좋아. 아이구 좋아'라고…. (웃음) 그래야 그 참부모라는 말이 가당하지요. '뭐야 이거? 엄마 아빠가 뭣이야? 내 마음은 하나도 몰라주고 말이야, 나한테는 하나도…' 그거 안 통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제 일본 남자 여자들 맺어 줘도 싫어하지 않으니까 이것들을 무엇으로 길을 들여요. 이제는 밤낮 자지 않게끔 신문팔이시키겠다! 「와!」 와, 좋아? 「예」 좋아서 그래요, 기가 막혀서 그래요? (웃음. 박수) '지금까지 죽을 뻔한 것도 몇 번 죽었다 깬 것만 해도 죽겠는데 또 죽었다 깨라구? 이젠 밑창 다 긁어 버려도 소용없겠구만, 할 수 없구만. 아이구'하며 한숨을 쉬려니까 한숨은 못 쉬고 '아야―' 하는 거겠지. (웃음)

자, 나라가 살고 통일교회가 삶으로 말미암아 세계가 살 수 있는 동기의 해결점이…. 우리 [세계일보]를 대한민국에서 일년 이내에 성공함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되는 날에는 미국 50개 주에 신문이 일년 이내에 설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미국의 모든 정치·경제·문화는 내 손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길이 열린다고 생각해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 계획을 딱 세워 놨어요. [세계일보]가 얼마만큼이나 성공하느냐 이거예요.

자, 몇 개월 동안에 성공시키면 좋겠어요? 통일교회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는 몇 개월 동안에 성공시켜야 되겠느냐? 「아버님 마음대로요」 아버님 마음대로 한다면야 시작하자 성공하는 것이지, 뭐. (웃음. 박수)

그러니까 거기에 소모될 수 있는 힘의 역량, 금전의 역량, 시간의 역량을 투입해야 되는데 그것을 투입하는 비례는 사람 수에 따를 것이고, 사람 수가 따르지 않으면 얼마만큼 배가의 일을 같은 사람이 해내느냐 하는 데에서 승패의 결론이 따르는 것입니다. 그것은 부정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단시일 내에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여기 지금 2천 3백 명 돼요. 교체결혼한 2천 3백 명이 딱 오늘 결심했으면 4천 명 일본 사람이 하던 것은 문제없이 하고도 남는다! 「아멘」 (박수)

아, 그거 못 하겠어요? 그 사람들은 아무 기반도 없는 데 와서 기반 다 닦아 왔어요. 고생들은 그 사람들이 했어요. 그 사람들이 누구냐? 여러분의 신랑 각시들이야. 알겠어요? 「예」 그 신랑 각시들한테 지지 않게끔 선생님이….

앞으로 그 사람들이 한국어 배우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이제는 시간이 그들 앞에 필요한 거예요, 공부할 수 있는 시간. 이만큼 했으면 다 배울 수 있고 다 건네 주더라도 눈치차려 전부 다 해결할 수 있는 기준이 되었으니 여러분들은 자유…. 이제부터 한국 사람들이 한번 해볼 터인데 그들이 한 것하고 한번 비교해 보시지. (박수) 어때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