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집: 공부하며 기도하라 1978년 10월 09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164 Search Speeches

공부하며 하나님과 인류 앞- 충효하라

일거양득이라는 말이 있지요? 일석 뭐라구요? 이조라는 말이 있지요? 일석이조라는 말이 있어요. 그와 같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참 좋은 때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귀한 때에 허송세월하지 말고, 남자가 어떠니 여자가 어떠니 하는 것은 다 집어치우라구요. 내가 결심한 바의 길, 공부의 길이 다 닦아질 때까지 하나님의 아들의 권위를 지니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제1의 기수가 되고, 그다음에 그 기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전체에 적응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라는 거예요. 열심히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부모 앞에 효도하고, 친구들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형제의 심정을 맺고, 국가와 민족과 세계 앞에 손이 닿는 환경에서 얼마든지 충성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일석이조의 자리요, 일거양득의 자리를 놓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부탁이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어요」요것을 확실히 알게 될 때는 하나님을 믿어야 되겠어요, 안 믿어야 되겠어요?「믿어야 돼요」 얼마나 믿어야 돼요? 100퍼센트 이상. 100퍼센트 이상이면 다 된다구요. 100퍼센트 이상 믿어야 돼요.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사랑해야 되겠습니다」 누구보다도?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그나라의 대통령보다도, 통일교회 문선생보다도…. 어떻게 할 거예요? 누구보다 더 사랑해야 돼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그런데 그것이 나에게만 미치지 않고 만민에게 미쳐야 되므로, 그런 범위를 활용시켜야 되고 확대시켜야 되므로 나는 생활에서 있는 충성을 다해서 공부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그것이 온세계에 가능할 수 있는 기반이 미래에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그날의 소망을 가지고 오늘 기쁜 마음으로 충실히 공부하고, 그다음엔 내적으로 효자, 충신, 성인의 도리를 대신하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딸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딸을 만들어서 하나님 앞에 돌려주는 여러분이 되면 여러분은 짧은 인생길에서 어떤 누구보다도 성공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날에는 예수님보다도 훌륭한 여러분들이 되는 거예요. 공자, 석가가 문제가 아니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열심히 공부하기를 부탁하겠습니다. 알싸, 모를싸?「알싸!」

여러분들, 사춘기에는 연애를 생각하지 않아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충성의 도리를 닦고, 효성의 도리를 닦고, 성인의 도리를 닦아 놓고 난 후에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 가지고 결혼하는 거예요. 그때 결혼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 다 준비된 후에…. 우리 효진이 알싸, 모를싸? 알겠어, 무슨 말인지?「예」 우리 인진이, 알싸, 모를싸? 「알싸」그러면 그렇게 알고…. 이거 중요한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왜 공부하는지 알았지요? 「예」

여기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공부하고 이런 놀음을 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을 알기 때문에, 뿐만 아니라 만민을 하나님의 아들로 만들기 위해서는 내 생명과 재산 모든 것을 투입해서 이 일을 하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짧은 인생이므로 언제 죽을지 모르는 모험을 해야 되고 점핑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기성교회가 반대하고 나라가 반대하더라도 그것을 뛰어넘어 가지고 아시아에 가고, 아시아가 반대하면 그것을 뛰어넘어 가지고 미국으로 가고, 미국이 반대하면 그것을 뛰어넘어 가지고 구라파로 가야 되는 거예요. 전부 다 메뚜기마냥 뛰어넘어 가지고 이 놀음 하는 것은 세계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을 많이 만들기 위해서 수고하고 있는 것이 틀림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짧은 인생길에서 그 일을 감사히 하면 할수록 하늘나라에 가 가지고 하나님 앞에 몇째 아들?「첫째 아들」 첫째 아들이 되는 거예요. 이런 경주 마당에 서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하느니라. 알싸, 모를싸?「알싸」

여러분들, 선생님을 존경해요?「예」 선생님 얼굴을 존경하는 게 아니예요. 선생님의 몸뚱이를 사랑하는 게 아니예요. 선생님의 사상을 사랑해야 돼요. 여러분은 하나님이 선생님을 사랑하는 것 같아요? 어때요? 「사랑해요」 하나님이 선생님의 몸뚱이를 사랑하는 게 아니예요. 선생님의 사상을 사랑하는 거라구요. 하나님과 같은 사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사랑하면 난 여러분들을 사랑할까요, 안 할까요?「사랑해요」 나 사랑 안 해요. 여러분들의 상통을 보고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사상을 가진 것을 사랑하는 거예요. 이런 사상을 가지고 실천해야 돼요.

앞으로 선생님이 며느리도 얻을 것이예요. 리틀엔젤스 학교 여자들이 전부 다 효진이한테 관심을 가져서 딴 남자들은 전부 다 섭섭해 한다나요? (웃음) 그런가요? 인진이하고 얘기 나누면서 알았는데 나는 모르는 거예요. 여러분들 진짜 그래요? 여러분들 효진이 오빠한테 관심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없어요」 말은 그렇게 하지만 이 말을 듣기 전에는 관심이 있었지요? 관심이 없을 수 있나요. 있기야 있지요! 그렇지만 관심을 안 갖기로 하는 거지요. 다 관심 있지만 여러분들은 갈길이 바쁘다구요. 그런 관심을 갖는 것보다도 남자를 굼벵이 같은 벌레로 알라구요. 저것은 질적으로 조금 다른 굼벵이로구나 하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생각을 그렇게 하고 남자들이 뭐 어떻다고 하면 '에이, 이자식아 기다려' 하는 거예요.

그래서 뭘해야 된다구요? 「공부」 공부는 왜?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 위해서요」 사랑받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 위해서. 이런 것을 확실히 알고 여러분들이 노력하는 날에는 10년, 20년 후에는 틀림없이 리틀엔젤스 출신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고, 그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도 이와 같은 사상을 가졌기 때문에 오늘날 욕을 먹고 있지만, 문 아무개라는 이런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지요?「예」

그러면 그렇게 알고…. 열 두 시가 지나니 이제 점심을 먹어야 되겠구나. 자, 일어서서 기도하자구요. 우리 엄마가 기도하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