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결과와 승리 1987년 02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70 Search Speeches

싸웠으면 승리하고 행동했으면 실적을 남겨야

싸움은 반드시 이겨야 됩니다. 그리고 행동했으면 반드시 실적을 남겨야 됩니다. 레버런 문도 그래요. '미국 갈 때 미국을 구한다면서 큰소리치고 가더니, 가서 뭘했소? 승리했소? 어떤 결과를 가졌왔소? ' 하면 뭐라고 하겠어요? 결과와 승리….

자, 결과는 뭐냐? 결과는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이라구요. 승리는? 이제부터 싸워 올라가야 됩니다, 이제부터. 미국 대통령을 의로운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 이상 귀한 것은 없습니다. 그건 미국이 사는 거라구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선생님이 활동한 것에 대한 결과는 이미 가졌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승리, 승리는 못 했습니다. 나는 승리를 원한다구요. 미국 대통령을 우리가 뽑아 가지고 명령을 해야 됩니다. 이것은 꿈같은 이야기였지요? 내가 15년 전에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 정신병자라고 했을 것입니다. (웃으심. 웃음) 지금은 그렇게 이야기를 해도 으레 그럴 것이라 하고 있으니 얼마나 발전했어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싸우라구요. 분한 것 있으면 '5년 후에 보자. 10년 후에 보자. 너희들 잘 때 난 안 잘 것이고, 너희들 놀 때 난 안 놀 것이고, 너희들 쉴 때 난 안 쉴 것이다' 그렇게 하는 거예요. 미국 국민이 지금 2억 4천만이지만, 미국을 위해 움직인 역사적인 어느 애국자도 나를 못 당한다고 선생님은 생각합니다. 15년을 달리다 보니 이렇게 되더라구요. 욕을 먹고 핍박을 받아도 불평할 사이가 없었다 이거예요. 내 갈 길이 바빠요, 내 갈 길이.

그러다 보니까, 이제는 미국 사람도 '아, 레버런 문, 자이언트' 이렇게 말해요. 유명한 사람들이 여기를 방문하고 갔다 하면 자이언트라고 해요. 그런 말이 붙었다구요, 이제. 나는 미국 국민이 아닌데 그런 사람들이 '미국의 애국자는 레버런 문이다' 이러고 있다구요. 미국 국민도 아닌데 말이예요. 그게 멋진 거예요. 그게 멋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틀림없이, 틀림없이 애국자라야 됩니다. 레버런 문은 외국 사람으로서 그런 심벌이 되어 있다면, 미국 국민인 여러분은 틀림없이 애국자라야 합니다. 여러분을 보고서 '레버런 문을 봐라, 진짜 레버런 문이 위대했구나!' 그렇게 돼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