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참부모님 가정의 현현과 통일세계 1991년 02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7 Search Speeches

통일교회의 합동결혼식은 인류가 "라던 결혼 '- 최고의 결혼

자, 몰라도 괜찮아요. 그저 노트에 그렸다가 한 일주일쯤 연구하면 `아, 이렇구만. ' 하고 알게 되지. 그렇기 때문에 모르는 사랑을 더 빛나게 하기 위해서는 모르는 사람끼리 만나 가지고 벼락이 치게끔 사랑하라는 거예요. 그건 120퍼센트예요. 아는 사람은 벼락을 쳤댔자 70퍼센트밖에 안돼요. 재미가 없다는 거예요. 옛날에 놀던 때 무슨 놀이를 해 가지고 둘이 호랑이 만나 가지고 죽을 자리에서 서로 도와 주고 구원해 준 때가 첫사랑의 불타는 인식보다도 더 크지, 아는 사랑은 그렇게 안된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사랑의 상대는 먼 데 있을수록, 먼 데 있는 배경이 크면 클수록 나쁘지 않다 그거예요.

문총재는 그걸 알았기 때문에 젊은 청년 남녀들이 결혼하는데 3국경을 넘어가라 하는 거예요, 3국경. 또 동네에서 인물이 되려면 3도를 거쳐 소문이 나야 돼요. 그렇게 기억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 국회의원은 언제든지 따 두고 사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렇게 되면 도지사가 눈 아래에 있고, 경찰국장이 눈 아래에서 놀아나는 거예요. 어때요?

여러분들 성공한다면 부부가 둘이 세계 무대를 여행하다가 죽고 싶지요? 「예.」 그게 뭐냐? 먼 곳이라도 화합할 수 있는 본성의 마음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의 합동결혼식이라는 것은 인류가 바라던 결혼 중에 최고의 결혼이라는 것입니다. 백두산 꼭대기보다 더 높은 에베레스트 산정에서 촛불 켜고 결혼식 한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저 땅 밑에서 전기 몇 억 볼트를 밝혀 가지고 운동장 같은 곳에서 결혼식하는 것보다는 저 에베레스트 산정에서 하나님만 바라보는 가운데 둘이서 결혼식하고 딱 입맞추는 장면이야말로 세계적이다 이겁니다. 「아멘!」 (웃으심)

내가 젊다면 하고 싶은 것이 뭐냐? 인공위성도 있지만 제일 수직으로 올라가는 비행기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저 공중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 입회하에 결혼식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는 거예요. 「아멘!」 (웃음) 거기까지 올라가는 거예요. 뭐 그렇다고 그럴 수 있는 나이가 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 그런 소망을 가져도 망하지 않아요.

이상적 인간이란 특별한 게 아니예요. 박사, 뭐 노벨상을 탔다고…. 푸- ! 나한테 박사학위 주겠다는 걸 내가 안 받아요. 어느 학교든 전부 박사학위 주겠다고 야단이에요. 왜? 문총재가 유명하니까 `아이고, 문총재가 우리 학교 학위를 받았소!' 하고 자랑하려는 거지요. 織! 나 지금 받아 놓은 박사학위만 해도 너무 많다구. 노벨상 주겠다고 하는 걸 내가 싫다고 했어요. 왜? 노벨상 위원회의 위원장이 우리 저 아이커스(ICUS;국제과학통일회의) 분과 위원회 위원장이에요. 분과 위원장이라구요. 오게 되면 나를 대해서 `아이고, 선생님 나 좀 만나 주소!' 이러게 돼 있지, 내가 찾아가게 안돼 있어요. 그런 세계에 내가 왕초지요? 「예.」 나쁜 의미의 왕초예요, 좋은 의미의 왕초예요? 좋은 의미의 왕초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이니까 좋은 의미라고 하지, 나는 나쁜 의미의 왕초가 됐어요. 왜? 전부 다 나를 반대하던 사람들을 데려다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어 놨으니 그거 얼마나 기분 나빠요? 이제는 내가 주관하는 거예요.

요즘도 그렇잖아요? 세계의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이 내가 여기에서 부르면 날아오는 거예요. 이제는 대통령들도 말이에요, 부시 대통령도 불러올 것이고, 뭐 고르비? 고르게 봐라 해서 고르비예요. (웃음) 뭐 영국의 누구누구 다 불러올 수 있는 거예요. 그래 놓으면 하루 저녁에 한국이 벌커덕 뒤집어질 거라구요. 앞으로 통일교회 반대하는 기성교회 녀석들은 개구리한테 전기 통하면 사통팔달 딱 뻗치는 것같이, 편포같이 딱 되어서 `아아악!' 하는 거예요. 「그날이 어서 오소서! (박정민 권사)」 (웃음. 박수) 박정민이 좋아하는 것 봐서 그날이 빨리 오지 마소서! 「빨리 오소서!」

`아, 이거 통일교회 목사라는 사람이 설교하면서 무슨 뭐 농담이나 하고 또 통일교회 교인들은 미쳐 가지고 거기에 박자를 맞춰 좋다고 하니 이게 무슨 요지경판인지 모르겠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사람들은 욕을 먹어야 돼!' 할 거라구요. 욕을 먹든 뭘하든 사랑하는 사람끼리 붙들고 산중에 들어가 숨어서 끼득거리더라도 그게 최고의 행복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렇게 아는 거예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욕먹으면서도 웃는 거예요. 세상 모르는 것들은 저거 밤중에 전부 다 너구리 새끼같이 썩은 고기나 찾으러 다니는 패들이지만, 우리는 대낮에 날아가는 새를 잡아먹고 있는데 뭐야? 이러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되어야 할 세상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어떤 것 같아요? 동네방네 경계가 있겠어요? `야야, 아무개야! 못살면 우리 농토에 와서 농사짓고 같이 먹고 살아. ' 그거 얼마나 좋아요? 부자라고 경계선을 만들어 놓고 하면 그 관리가 얼마나 힘들어요? 아, 일하고 싻전 없다 할 게 뭐 있어요? 와서 같이 먹고 사는 거예요, 형제와 같이. 그럴 수 있는 환경이 돼 있으면 국경이 생겨날 필요가 없어요.

사랑을 통해 서로 위하는 역사적 전통이 서 있다 할 때는 내 것이라는 걸 주장할 수 있는 힘이 없어요. 하나님의 소유권이 먼저 되지 내 소유권이 먼저 되지 않아요.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받아야 돼요, 내 사랑을 먼저 받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