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나에게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것이냐 1975년 09월 2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42 Search Speeches

많은 시련을 거치고 -단을 해야 큰 일을 할 수 있어

이렇게 플러스 될 수 있는 곳에 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루쯤 고생 하고, 1년쯤, 3년쯤, 10년쯤 고생하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반대받으면 받을수록 발전합니다. 남들이 반대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 강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제일 무서운 게 뭐냐? 일 안 시키는 것입니다. 일 안 시키는 것이 제일 무섭다구요. 그리고 전도 안 내보내는 것이 제일 무섭습니다. 환드레이징 안 시키는 것이 제일 무섭고, 전도 안 내보내는 것이 제일 무서운 거라구요. 사실이지요?「예」 그거 왜 그래요? 보라구요. 나는 다른 사람들하고 다릅니다. 나는 학교를 내가 지어서 갈 것이고, 내 집도 내가 지어서 살 것이고, 사회도 내 손으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생각이 다르다구요.

돈, 돈이 있으면 선생님이 뭘하겠어요? 나, 먹고 살 돈도 있고 쓸 돈도 있다구요. 미국까지 와서 돈벌지 않아도 된다구요. 내가 여기에 와서 무슨 돈벌려고 이 야단이겠어요? 미국에서 제일 큰 학교가 무슨 학교예요? 미국에서 제일 좋은 학교보다 더 좋은 하늘편의 학교를 만들자 그거라구요. 하버드대학 이상으로 하나님이 사랑하는 학교를 미국에 만들자고 생각한다구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하나님의 이름 가운데 있지 않으면, 하나님의 이름 가운데 있게끔 미국이 제일 사랑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우리가 산다 이거예요. (환호. 박수) 제일가는 것을 만들자는 거예요.

그러면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학교를 만드는데 십 년 동안에 만들 거예요, 삼 년 동안에 만들 거예요? 하나님의 위신과 앞으로 올 메시아의 위신을 생각해서 어떻게 할 거예요?「삼 년 동안에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장래에 올 메시아의 이름으로 우리는 세계에서 제일가는 짧은 기간에, 다른 학교의 삼분의 일, 오분의 일, 십분의 일 기간에 우리는 만들자는 것입니다. 어떤 것 선택해요? 제일 긴 것, 제일 짧은 것?「제일 짧은 것」(박수) 그거 나 닳아 그렇다구. 나 닮아 그렇다구요. (웃음. 박수)

미국 사람들은 '아이고! 동양 사람 레버런 문이 미국 사회에 와서 돈벌어 순식간에 벨베디아 샀다. 이스트 가든 샀고 배리타운을 샀다. 그리고 콜롬비아 유니버어시티 클럽의 일곱 배 되는 것을 또 샀어! 신학교를 만들지, 대학교를 만들지…' 한다구요. 자가용 비행기도 점보로 내가 살거라구요.

어때요? 기분 나빠요? 하나님의 이름으로, 레버런 문의 이름으로…. 그렇다고 해서 내가 여러분들을 시켜 먹기만 하고 나는 놀고 먹기만 하는 사람이예요?「아닙니다」 내가 여러분들을 귀찮게 하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아닙니다」 선생님은 하나님을 위해서 여러분보다 고생을 많이 했고, 일생 동안 별의별 고생을 하면서 지금까지 지치지 않고 선두에 섰습니다. 여러분들이 통일교회 선생님이 됐다고 하면 며칠 동안이나 견뎌낼 것 같아요?(웃음) 해봐요? 반대하지, 뭐 어떻고 어떻고 하지. 별의별 사건들이 많다구요. 아무나 통일교회 선생님 자리를 못 한다구요, 문선생 이외에는. 선생님은 싫어도 한다구요. 이게 멋져요. 이게 멋지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할 만하다구요.

우리 아가씨들, 그런 남자 좋아해요?「예」(웃음) 내가 여자라도 그렇습니다. 내가 실제로 여자라면 레버런 문 같은 신랑 한번 얻겠다고 그러 겠다구요. 나는 실제로 그렇게 한다구요. (웃음. 박수) 나는 못 하는 게 없어요. 못 하는 게 없다구요. 운동을 못 하나, 무엇을 못 하나, 무엇을 봐도 못 하는 게 없다구요 한다 하면 다 한다구요. 무엇이든지 못 하겠다는 것이 내 손만 가면 다 해지는 거라구요. 도둑질을 해도 내가 제일일 거라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다방면으로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구요. 훈련이 되어 있다구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조그마한 한국에서 태어난 레버런 문이, 이름도 없는 레버런 문이 민주세계를 지배하는 미국에 와 가지고 '미국을 밟아 가지고 한번 쥐어 놓을 것이다. 미국을 움직여야 된다' 하는 배포를 가졌다면 준비 안 하고 왔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훈련을 했겠느냐구요. 그런 훈련을 한 사람이라구요. 감옥에서 모진 매도 맞아 보고 별의별 것을 다 해봤다구요. 인간의 쓴맛 단맛을 다 아는 사람이라구요.

하나의 목적, 하나의 선한 목적을 위해서 부딪치는 모든 것은 앞날의 싸움에 병기가 되고 탄알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나 같은 사람, 나를 닮은 여러분이니까 나 같은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훈련을 시키는 거라구요. 나를 닮기 싫은 사람은 가라구요. 나가라구요, 나가. 갈사람 없어요?「예」 감사합니다. (박수)

그러면, 앞으로 문제는 무엇이냐? 오늘 말씀의 제목이 '내게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것이냐'입니다. 우리는 모르고 사는 인간 가운데서 무엇을 알아야 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나를 아는 것보다도 메시아를 알고 하나님을 아는 것이 제일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