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집: 전미 지도자 회의 지시 말씀 1991년 04월 16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74 Search Speeches

수련교육은 결사적인 체제로 해내야

「아버님! 어제 워싱턴에서 출판기념 대회를 했습니다.」 후루다, 알겠어? 「예.」 50만 달러는 말이야, 8월달까지라고 그러지 않았어? 「지금 그걸 주셔야 찾아옵니다. 그렇게 급합니다.」 160만 부 주문한 책이 이미 출판되어 있기 때문에 그걸 가져올 수 있도록 50만 달러를 곧바로 송금해. 「지금 30만 부는 저쪽에 갔구요….」 [워싱턴 타임스]에 30만 달러도 없다고 했지? 80만 달러를 책임지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선생님의 명령이라고 하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잖아?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하면 문제없다고 생각해요. 선생님이 한번 가면 다 깨끗이 정리하고 올 텐데 여기에 있으니까 힘들다구. 일본의 잘못이라구요. 일본의 잘못이야. 선생님의 잘못이 아니라구요. 알겠지요? 「예.」

그리고 요전에 선생님이 큰 돈을 얘기한 그 내용은 무엇이냐 하면, 긴급 경제자금입니다. 이것은 워싱턴 텔레비전 센터의 지불문제라든가 그런 게 다 얽혀 있다구요. 이것은 현금이 아니면 해결을 못하는 내용이 있다구요. 그것까지 내다보는 것입니다. 이번에 남미에 가서 여러가지 대응작전으로서, 필요할 경우에는 큰 것을 기념으로 남기고 와야 돼요. 소련을 방문해서 큰 일을 한 것처럼 브라질이라든가 아르헨티나에서도 기념할 만한 무엇을 남겨야 돼요. 그래서 될 수 있으면 남미연합국가를 형성하는 운동을 하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요. 아울라(AULA;중남미통합기구)라는 조직을 갖고 있습니다. 큰 나라의 대통령과 만나서….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선생님밖에 없습니다. 다른 사람은 아무도 할 수 없어요.

그런 계획도 생각하고 그래서 돈이 필요하다고 했기 때문에 말이야, 마음에 두고 있으라구. 알겠어? 「예.」 그 돈의 3분의 1은 선생님이 말하면 언제든지 가져올 수 있게 준비해 둬. 「아버님, 떠나시기 전에….」 아, 가만히 있어! 그렇게 바빠? 밥을 한꺼번에 끓이려면 타 버린다구. 하나하나 해야 돼. 알겠어? 3분의 1은 항상 준비해 둬. 소명을 받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야. 시기를 놓치면 큰일나. 미국에 있는 간부들도 이런 긴급한 상황을 알고 한 번이라도 하라구. 알겠어? 「예.」

그래 그 다음에 뭐? (소련 국회의원들의 수련회에 관한 보고를 함) 후루다, 해피 문 베이(Happy Moon Bay)지? 그곳을 뉴욕 근처의 수련소로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해. 은행과 긴밀히 협의해서 생각해 봐. 가미야마와…. 거기는 주택지야? 어때? 「콘도미니엄입니다.」 콘도미니엄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들어갔다 나갔다 할 수 있지? 지금 뉴욕에서 교육하는 사람들, 외국에서 오는 사람들을 거기에 수용해서…. 강당만 하나 만들면 돈이 안 들어간다구요. 소련에서 오는 사람들도 거기에 수용하면 아주 훌륭한 거예요. 그렇게 하면 절약할 수 있어요. 앞으로 뉴요커를 호텔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그리고 지금 소련 15개 공화국 197명의 수련생이 오는데 비행기 값이 얼마? 「203명입니다.」 203명. 그건 이미 수련회 비용으로써 내지 않았어? 「예산은 짜여져 있습니다만, 돈이 안 돌아오기 때문에….」 얼마야, 돈이? 「49만 불이 필요합니다.」 이야, 많이 들어간다! 「그런데도 국회의원들 전부….」 그것을 일본 멤버들에게 설명을 좀 해 줘! (박보희씨의 설명)

석준호 어디 갔어? 석준호! 「예!」 석준호는 일본서 전부 다 보내 주나? 얼마씩 담당하나? 「스탭까지 전부 다 합해 가지고 한 사람당 한 2천 불 정도 드는데 그것은 저희가 책임지고….」 며칠 교육하나? 「10박 11일 합니다.」 거기서는 얼마인가? 요전에 20 몇 만 원이었지? 「한 사람당 1천6백 불입니다.」 1천6백 불인데, 어떻게 4천 불? 「2천 불인데, 1천6백 불씩 지원을 받고 4백 불은 저희가 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그거 너무 많이 들어간다구.

「아버님, 1인당 2천4백 불입니다. 4천 불이 아닙니다.」 2천4백 불? 「예. 그러니까 오히려 학생들보다 더 드는 게 아닙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씀을 드려서 장관급들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을 이코노미 클래스로 오게 하는 건 참 어려운데요, 우리가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 대신 소련 비행기는 안 태우겠다. 소련 비행기를 안 태우면 2등을 타도 1등을 타는 거와 똑같다.' 이렇게 지금 납득을 시켜 줘 가지고 전부 2등 비행기, 이코노미 클래스를 타고 오니까 1인당 2천4백 불이 듭니다.」

교육문제는 결사적인 체제를 가지고 해내야 한다구. 49만 불? 「예.」 비행기 값은 관광회사를 통해서 하면 되잖아? 「물론 우리 관광회사를 통해서 합니다, 여기서. 그러니깐 우리가 절약을 더 합니다. 우리 회사가 많으니까 우리 회사를 통해서 하지, 다른 회사를 쓰지 않습니다.」 그게 28일? 돈이 언제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