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7집: 해외 교포를 하나 만들라 1996년 03월 24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브라질 새소망농장 브라질 새소망농장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빅토리아프라자 호텔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상파울루 교회 Page #48 Search Speeches

남북미의 교민을 묶어야

외적으로 이렇게 돼 있으니까, 내가 이런 얘기, 방대한 얘기를 왜 하느냐? 명회장을 누가, 파라과이를 누가 알아줘요? 명덕선을 누가 알아주느냐 이거예요. 나도 처음 만났지만 말이에요. 아무리 뭐 하더라도 그냥 그대로 흘러갈 사람이 되지 말라 그거예요. 와서 나를 만났으니까 이제 해야 할 것은 교민을 묶어야 됩니다. 남북미의 교민을, 백만 이상이 되는데 묶어야 됩니다. 미국만 해도 백만이 넘으니까, 요 남미가 얼마 되나?「남미가 한 10만 명이 됩니다.」이것을 묶어 가지고 미국까지 연결시켜 연합을 만들면 구라파의 모든 교민, 일본 교민, 전세계의 교포연합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세계적인 교포대회를 지금까지 해 나온 것입니다. 오늘 명덕선이라는 사람을 내가 처음 만났구만. 한번 교민들을 한번 묶어 볼래?「예.」

그러면 이제 미국까지 갔으니까, 도망갔으니까 뒤통수에다가 '이 놈의 자식들, 나를 버리고 가서 잘 사니 돈을 내!' 해서 강제로라도 모금운동을 해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이제 남은 것은 교민연합회가 돈이 있어야 돼요. 돈을 모아야 되는 것입니다. 찾아가면 돈 좀 모을 수 있어요? 모금운동 할 수 있느냐 그 말이에요?「노력하겠습니다.」아니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노력이야 물론입니다. 노력 안 해 가지고 그것이 돼요?「할 수 있습니다.」얼마나 할 수 있어요? 내가 1백만 달러를 오늘로 기부해 줄게요. 이것 3배만 모아요.

3배만 모으거든 그 다음부터는 기금을 중심삼고 남북미 연합교민회 자금으로 해 써요. 이렇게 되면 떨어지지 않아요. 그 대신 통일교회 문선생한테 신세 지지 말자 이거예요. 자립하는 데서는 월정으로 얼마씩 내라 이거예요. 이러면 놓으면 자꾸 불어 나갑니다. 이것이 1천만 달러 이상, 몇천만 달러를 거둬들인다 하면 그곳의 유명한 사람을…. 알겠어요? 오늘 내가 백만 달러를 기부할게요.「꼭 조직이 필요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얘기하는 거예요.

양심적으로 살고 교민의 대표로 왔으면 죽을 때 공동묘지에라도, 그 이름이 아깝구만, 김덕선이, 명덕선이. 김가를 갖다 붙인 것은 해와 달은 밝으니까 금같이 빛나야 된다 해서 김덕선입니다. 그게 축복의 은사예요. 금덩이가 따라올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일본 교포는 이미 내 손에 다 들어와 있습니다. 구라파도 그렇고 다 들어와 있습니다. 10만밖에 없는 여기 파라과이에 와 가지고 명덕선을 출세시키는 이런 놀음이 벌어졌다는 거예요. 한번 멋지게 해 볼 자신 있어요?「예.」정말이에요?「예.」그래 한 번 손 들고 하나님 앞에 이 맹세해 보세요.「맹세합니다.」다 봤지요? 박수해 줘요. (박수)

내가 당장에 돈을 대줄 수 있지만 3년에 걸쳐 가지고 틀림없이 내줄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금을 해요. 3백만이 된 다음에 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3백만 달러입니다. 그것을 해놓고 도망갈 수 없어요. 명덕선 이름으로 안 해 주어요. 여기에 후원회를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후원회에는 파라과이라든가 여기에 통일교회의 책임자들 있잖아요? 여기는 문평래인가?「예.」문래평이에요, 평래예요?「평래입니다.」문래평이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에요. 평이 하나되기 힘든 건데 말이에요. 와 가지고 해야 할 텐데, 평이 돼 가지고 온다는 거예요. 거꾸로 돼 있다구요. 문평래, 그 다음에 우루과이는 유종영, 그 다음에 아르헨티나는 송영석입니다. 전부 다 괴물들입니다. (웃음) 브라질은 김흥태입니다. 형태가 하던 것을 흥태가 하는 거예요. 전부 다 성격이 대단한 패들입니다.

이 사람들을 무시 못 합니다. 전라도 사람인데 무시 못 한다구요. 이 사람들을 후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 선교사를 중심삼고 후원해 주어요. 통일교회를 밀어 줘야 됩니다. 이래야 사는 겁니다. 우리 선교사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32개국을…. 우리 선교사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도 있습니다. 이것을 세워 가지고 남북미, 가인 아벨을 하나 만들자는 것입니다. 물질이 필요해요.

내가 오늘부로 백만 달러를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30만 달러를 해서 즉각 계좌를 만들어요. 문평래하고 우선 4개국을 해서 만드는 거예요. 파라과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4대 이름을 중심삼고 모금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미국에도 모금운동을 전개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남북미가 점점점 이렇게 하나되어 들어가는 운세로 북미를 밀어 제껴야 됩니다. 형님이 형님 대접받게끔 복귀해 주려고 그런다구요. 남북미를 하나 만들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