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좋은 날 1977년 07월 03일, 미국 Page #66 Search Speeches

우주를 닮아난 인간은 우주와 조"를 이루어야

우리 사람도 그렇잖아요. 생긴 것을 전부 다 척 보면 사위기대를 늘어 놓은 거예요. 입도 그렇다구요. 입도 사위기대라구요. 전부 다 그렇다는 거예요. 이거(코) 생긴 것도 사위기대예요. 사위기대의 한편을 나눈 거예요. 이것(손가락)의 원형도 사위기대의 변형이라구요. 전부 다 그 변형이예요.

여러분들, 아이들이 복중에서 어떻게 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고 있어요, 요렇게 하고 있어요? 이거 알아보라구요. 여기 누구 의사 공부한 사람 있어요?「인사이드(inside)」 왜 인사이드예요? 그거 왜 그렇게 됐어요? 보라구요. 재미있다구요. 이것은 이성성상으로 하나님을 상징한다구요. 우리 원리가 틀림없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우주 가운데 있다는 거예요.

자, 보라구요. 요게 뭐냐 하면, 소생 장성 완성, 소생 장성 완성, 소생 장성 완성, 소생 장성 완성, 삼사는 십이(3×4=12), 즉 열두 달이니까 우주의 운세는 열두 달을 중심삼고 움직인다구요. 그리고 춘하추동을 상징한다구요. 알겠어요? 우주는 일월성 (日月星) 이 운행 하는 가운데서 움직인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것(팔)도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여기(몸 전체)도 하나 둘 셋, 전부 다 3단계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설명하심) 이것을 볼때 우리 원리가 틀림없다는 거예요. 우리 원리가 틀림없다는 말이라구요.

여기 갈빗대가 몇 개예요? 스물 네 개라구요, 스물 네 개. 그건 우리 동양식으로 말하면 24절기와 같다구요. 그다음엔 여기 3기관이 있다구요. 폐장, 위장, 심장의 중요기관이 있다구요.

얼굴을 척 보면, 하나 둘 셋 삼단계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 가지고 이마 생긴 것 보고, 여기서부터 요거 생긴 것 보고, 요것 생긴 것 보고 관상학이 나온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원형을 닳아야 돼요. 원만한 인간이 돼야 돼요. 남자를 척 보면 뒤가 잘생기고 앞이 잘생긴 사람은 전부 다 원형을 그리고 있다구요. 힘쓰는 사람도 몸의 두께가 있는 거예요. 둥그렇다구요. 둥근 사람이 이게 두껍기 때문에 앞이 이렇게 되는 거예요. 선생님같이 말이예요. 그렇다구요. (박수)

내 머리가 작아 보이지만 여기 와서 모자를 못 산다구요. 모자를 아무리 큰 것을 사도 전부 다 안 맞는다 이거예요. 이렇게 넓지 않다구요. 이게 둥글다구요.

그런 것을 볼 때, 우주를 닳아 났기 때문에, 이 우주를 보는 그런 관을 가지고 사람의 모든 것을 척 보면 안다는 거예요. 선생님 같은 사람은 그런 면에 있어서 상당히 잘 안다구요. 틀림없이 그게 적중한다구요.

서양 사람들은 눈이 크고, 동양 사람들은 눈이 작다 이거예요. 그러니 서양 사람들은 가까이밖에 못 본다구요. 그래서 서양사람은 현실주의라는 거예요. 눈이 크니까 전부 못 본다구요, 가까이는 보지만. 그렇지만 동양 사람은 미래를 본다구요. 눈이 작으니까 미래를 본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깊은 세계의 철학이라든가, 깊은 세계의 관을 발견하는 것은 서양 사람이 아니다 이거예요. 동양 사람이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더우기나 선생님은 그 중에서도 참 눈이 작다구요. 작고 이게 길다는 거예요. 그게 특징이예요. 이렇게 볼 때, 모든 민족을 감정할 수 있고, 동서양을 감정할 수 있고, 운명도 감정할 수 있는 이런 것이, 이 우주의 모든 상징체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거 맞는 말이예요.

서양 사람 잘났다고 하지 말라구요. 서양 사람들 코가 왜 길어요? 폭이 좁다구요. 왜 그래요? 북극에서 살기 때문에, 추운 데서 사니까 이게 넓었다간 심장병에 폐렴이 생긴다구요. 그러니까 할수없이 하나님이 이것을 길게 하고 폭을 좁게 만든 거예요. (웃음) 웃을 일이 아니라구요. 사실이라구요. 그거 이론적이에요. 여기 흑인들은 왜 코가 넓어요? 이게 넓고 요 길이가 짧다구요. 왜 그래요? 더운 데 사니까 이게 더 컸다가는 큰일난다구요. 작아야지요. (웃음)

환경에 따라서 모든 색깔도 달라지고 다 그런 거예요. 그것이 천지 창조의 조화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창조의 조화라는 것을. 북극의 폴라 베어 (polar bear;북극곰)만이 좋은가요? 곰에는 검정 곰도 있고 노란 곰도 있더라 이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그게 조화 아니냐 이거예요. 사람들도 그렇다구요, 북극에 사는 사람은 흰 빛에 가깝고, 적도 근처에 사는 사람은 검은 빛에 가깝고, 중간에 사는 사람들은 누런 빛에 가깝다구요. 그게 조화의 빛이라 이거예요. 전부 그렇게 된 거라구요.

여러분들, 북극에서 사는 서양 사람들이 왜 흰 머리에 푸른 눈이냐 이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물이 그립다는 거예요. 푸른 빛이 그립다는 거라구요. 푸른 자연이 그립고, 푸른 바다가 그립다 이거예요. 그렇게 설명하니 그게 다 맞지요?「예」 높은 데는 눈이 있고, 낮은 데는 골짜기가 있고, 골짜기에는 썩은 것이 있으니 검어지는 거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나뭇잎도 검어지고 다 검어지는 거예요. 다 그런 상징이예요. 그러니 꼭대기만 좋다고 하면 되나요? 골짜기 무시한 꼭대기, 그건 없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이게 다 조화가 된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 색깔 가운데 칠색이 있는데, 그 가운데 '나 흰색이 제일 좋다'고 할 수 있어요? 전부 다 조화를 이루어야지요. 그리고 왜 서양문명이, 지금까지 백인으로 인하여 세계가 수습되었느냐? 칠색의 빛을 다 갖다 합쳐 놓으면 백색이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무지개 빛을 합하면 백색이 되지요? 그것은 완성을 비유하는 거예요, 완성.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산꼭대기, 높은 것은 백색으로 상징했다구요. 높은 것은 완성을 상징했다구요. 그래서 산꼭대기에는 눈이 오는 거예요. 높은 데는 눈이 쌓이는 거예요. 전부 다 그것이 조화적인 상징으로 그렇게 전개되어 있다 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끝이 없겠군요. 이런 얘기는 대학원 졸업한 사람도 지금 레버런 문한테 처음 듣는다구요. (웃음) 이젠 알겠지요? 그러니까 모든 조화의 미를 이루어야 된다구요, 조화의 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