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통일교회의 자랑 1986년 10월 0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9 Search Speeches

하나님주의를 부르짖고 나선 통일교회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망해요. 공산주의도 망해요. 민주주의도 망해요. 이러한 때가 찾아오기 때문에 하나님주의를 부르짖고 나서는 것이 지구성에서 역사 이래에 단 한 분, 레버런 문밖에 없는 거예요. 그것이 망상적이 아니예요. 구체적이예요. 내가 말하고 바라보기만 한 것이 아니라 실천해 나왔어요. 이 말이 틀림없는 것이, 실천한 그 내용의 결과가 이렇게 이렇게 세계가 여기에 인연되지 않고는 살 수 없다는 시대상을 여러분 눈으로 직시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이겁니다.

미국놈들도 민주주의 가지고 세계를 못 구한다는 것을 알아요. 한때 그들이 얼마나…. CIA가 죽겠다고 하고 말이예요, 더구나 록펠러, 이 인본주의자들이 죽겠다고 야단하는 겁니다. 이놈의 자식, 죽어라, 죽어라 하는 겁니다. 그래, 네가 죽나 내가 죽나 싸워 보자 이거예요.

민주주의라는 그 주의는 백 년밖에 살지 못하는 변화무쌍한, 변하기 쉬운 인간상을 중심삼은 논리적 체제 사상입니다. 그 체제라는 것은 영원을 대체할 수 없어요. 영원의 근거가 희박한 그런 이론을 가지고는 영원의 기틀 위에 뿌리를 박은 인간을 포섭할 길이 없어요. 영원의 근본 되는 기반을 파헤쳐 가지고, 뿌리 되는 동기에 인간의 본성을 중심삼고 접붙여 거기서부터 파헤쳐 가지고, 이론적인 결과의 세계가 이렇게 되었으니 이 세계에 이것을 가지고 이렇게 하자 하는 실험적 과정을 필한 실증적 내용을 제시하지 않고는 세계를 변경시킬 수 없어요.

나 여기 서 있는 통일교회 문 아무개, 위대하다면 위대하고 유명하다면 유명하지만 내가 전부 다 실천하고 이론을 가르쳐 주려고 그래요. 그게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사상계의 왕좌를 점령해야 됩니다. 이미 싸움은 끝났어요. 여기 서구사회에서 난다 긴다 하는 학자들이 한국 땅에 찾아와 가지고 방방곡곡 한국 군청 소재지에 머리 숙여 가지고 찾아 들어가서…. 서구의 대학자들이 말이예요, 세계의 몇 째로 손꼽혀도 서럽다 하는 그런 사람들이 와서 지방을 찾아가니 그 지방 사람들이 알 게 뭐예요? 말을 알아들을 게 뭐예요? 전부 다 모르는 말을 하지만 그 사람들이 왔다 가는 것만은 사실이예요. 교수들이 전부 다 통일교회 깃발을 들고 레버런 문 사상을 중심삼고 나발 분 것만은 사실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