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집: 참부모의 심정권 1987년 05월 10일, 한국 부산교회 Page #131 Search Speeches

미국 목사 7천 명은 "알신-게 굴하지 않은 7천의 무리와 같아

이제부터 그런 시대에 들어가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 미국에서 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미국 기독교 수습이예요. 40년 전에 미국의 교회와 미국 나라가 하나 못 되었던 것을, 또 40년 전에 한국 백성과 기독교가 하나 못 되었던 것을 재차 연결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지금까지 미국에 가서 한 일이 무엇이냐 하면, 미국의 교회를 움직이고, 미국 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 나라를 움직이는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놓는 놀음을 한 것입니다.

미국 목사들이 여기에도 많이 들러 가지요? 금년 계획이 7천 명입니다. 7천 명, 7천 명은 무엇을 상징한 수냐? 여러분이 구약성경을 보면, 북조 이스라엘이 전부 다 바알신을 섬기고 아세라 우상을 섬기는 등 사탄 마귀를 따르다 망하게 됐다는 걸 알 거예요. 이것을 분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엘리야는 북조의 모든 제사장들을 전부 다 멸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가지고 전부 시험해 가지고 불에 사르는 놀음을 했습니다.

8백여 바알신을 전부 망하게 하고 그 제사장들을 다 죽여 놓았으면, 북조 이스라엘 민족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알고 남조 이스라엘을 따라 가고 머리 숙이고 순응해야 할 텐데, 반대를 한 거예요. 제사장들을 전부 없애 버렸지마는, 북조의 백성들이 반대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기가 찼다는 거예요. 살아 계신 하나님이 있다는걸, 하늘의 권능을 직접 실제로 본 사람들까지도 반대하니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더구나 그들은 엘리야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엘리야가 그곳을 피해 도망가다 고달파 가지고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내 생명을 가져가 달라고 했지요? 그곳에서 잠을 자는데 천사가 와서 떡과 물을 주었지요? 그후 호렙산에 이르러 그곳 굴에 유하면서 '나만 남았나이다. 내 생명을 취하여 주소서' 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지금 그렇게 네 자신을 두고 안타까워하지마는 이스라엘 나라를 구해야 할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볼 때 네가 생각지 못한 섭리의 뜻이 있는 것을 모르느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때 가르쳐 준 것이 뭐냐 하면, 그들이 너를 반대하고 죽이려고 야단하지마는 아직까지 바알신에게 굴하지 않은 7천의 무리가 남아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네가 그들을 불러 일으키라는 것이었어요. 그때 그들이 남조 이스라엘과 하나되게 될 때는, 하나님의 섭리는 그냥 그대로, 승리의 발판은 그냥 그대로 계승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바알에게 굴하지 않은 7천의 무리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놀음이 예수님의 시대에 세례 요한을 중심삼고…. 반대하는 이스라엘 국가권에 있어서 그와 같은 7천의 무리가 세례 요한과 하나되어 가지고 반대하지 않았더라면 예수는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역사적 모든 실수는 반드시 나라가 실수했으면 나라가, 교회가 실수했으면 교회가 한때를 통해서 인과원칙에 의해서 청산하지 않으면 넘어가지 못하는 거예요. 죄를 지었으면 반드시 거기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 시대에 있어서도 역시 7천의 무리를 세워 가지고 재차 수습하려고 했지만, 이스라엘 나라가 못 했기 때문에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그런 7천의 무리라는 것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댄버리 옥중에 들어가 가지고 7천 명의 목사들을 불러 모을 계획을 했던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역사는 그렇게 동시성의 시대로, 나선형으로 발전하며 커 갑니다. 점점 커 가는 거예요. 그러면 세계적인 탕감적 동시성의 시대를 맞이한 선생님에게 있어서 댄버리 감옥에 들어갈 때, 선생님은 할 수 없이 몰려서 감옥에 간 거예요. 그것이 엘리야가 기도하던 입장과 딱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교회가 반대하고 정부가 반대하고 말이예요. 어떻게 해서든지 모의해서 자기들을 위해서는 레버런 문이 마지막이 되기를 바랐던 거예요. 그들이 죽일 수 없어서 그렇지, 죽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별의별 짓을 해서라도…. 그러나 자기들 맘대로 못 했습니다.

거기서 선생님은 뭘했느냐 하면, 7천의 무리를 모아 들여서 교육을 시켰습니다. 그 교육이 쉽지 않아요. 그냥 잡아다가 교육을 한 것이 아닙니다. 그걸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섭리하던 모든 재료와 통일교회가 40년 동안 걸어온 역사적인 재료를 중심삼고, 성경 해석법으로부터 지금까지 활동해 온 모든 세계사적인 활동과 실적을 보고하는 비디오 테이프를 만들었습니다. 5파운드, 2300g에 해당하는 재료를 35만 명에게 전부 다 보냈어요. 10톤짜리 트럭으로 100트럭에 해당하는 물건을 기성교회 목사들한테 나눠 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