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집: 예수님의 탄생과 우리의 사명 1970년 01월 03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64 Search Speeches

가정을 동원시키" 이유

그렇기 때문에 1970년대로 넘어서면서 가정을 재차 출발시키는 것입니다. 36가정부터 나서라는 것입니다. 72가정, 120가정도 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1969년도 마지막 12월에 들어서서 특히 가정집회를 강화하면서 이러한 때를 마련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애써 나왔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내적인 뜻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특별히 모임도 가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전체를 출동시킨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선생님을 모시고 나온 가정으로서 책임 못한 것을 탕감해야 됩니다. 책임 못 한 것을 그냥 그대로 봐주는 게 아닙니다. 책임을 못하면 현실적인 환경에서 재차 탕감해야 됩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그러한 환경을 다 제거시키고 일선에 나서서 활동하는 것이 거기에 대한 탕감의 조건이 되기 때문에 금번 동계 방학 동안에 여자들을 앞에 내세우려는 것입니다.

이런 역사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되어진 일들에 대해 여러분들은 감사히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현재 우리가 당면한 입장이요,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인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뜻이 바라고 하나님이 바라는 기준 앞에 일체화시킴으로써 예수님이 탄생해서 생애의 목적을 달성한 것과 같은 결과를 갖는 것입니다. 이 결실을 우리가 새로이 다짐하면서 내일의 여러분 자신을 예수님이 소원하던 이상의 실체로서 나타내 주기를 바라며, 오늘 예수님의 탄생일을 축하하는 데에 더욱 큰 의의를 두고 여러분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