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집: 천지해방 1976년 03월 0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60 Search Speeches

수난의 고비를 아직까지 -어나지 못한 대한민국

이번에도 내가 온 것은, 내가 한 40일 간 한국에 와 있다가 가면, 첫째는 한국 나라가 좋다는 거예요. 한국이 금년에 있어서는 세계운세의 전환시기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 대천운이 전환하는 시기에 지금 들어왔기 때문에 공산당도 세계적인 전략을 공고화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이러한 공산당의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는 이때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가 한국에 와서 40일 동안 정성을 들여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지금 팔도강산을 누비면서 이 놀음 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가 망하면 안 돼요. 이 나라가 망하면 안 된다구요. 부디 박 대통령은 죽지 말고 몇 년 후에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잘해 줘야 되겠어요. 김일성을 철통같이 반대해야 됩니다. 내가 기반을 닦고 돌아오는 날에는 세계적인….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놀음을 한 거예요.

잘난 자식은 집안에서 문제를 피우는 존재가 아니라구요. 집안에서 큰소리하는 녀석이 잘난 사람이예요, 밖에 나가서 큰소리하는 녀석이 잘난 사람이예요? 「밖에 나가서…」 문선생이 그와 같지요? 그러면 잘난 사람이예요, 못난 사람이예요? 「잘난 사람입니다」 정말 그래요?「예」 대답 잘못하지 않았어요? 「아닙니다」 한국 사람한테 큰소리했다가 무슨…. 무서울 게 뭐 있어요?

그래서 작년에 30년 만에 기성교회를 한번 공격해 보자 해서 '희망의 날 대향연' 함포사격을…. 외국 사람 한 7백 명한테 나가 떨어지는데 뭐야 이게. 내가 섭섭했다구요. 이래 가지고 한번 쳤더니 멋지게 쓰러지더라, 반대하더니. 반대하고 지면 뭘하느냐 이거예요. 반대하고 이겨야지. 자, 기성교회 참패했어요, 안 했어요? 「참패했습니다」 그거 통일교회 교인 아닌 일반 사람에게 물어 보라구요. 기독교가 이겼나, 통일교회가 이겼나? 물어 보라구요. 돈을 대는 일이 있어도 내가 안 질 거예요. '네가 통일교회 교인들한테 손을 대다가는… ' '네 주먹을 쥐고 거리에 있는 기성교인들 쓸어 버려라. 한 사람이 수백 명씩을…' 하고 명령하면…. 무서운 패들이라구요. 기분 좋을싸, 나쁠싸? 「좋을싸」 저녁이 되고 배가 출출 해도 기분이 좋다 이거예요. (웃음) 여의도 광장에서…. 그때 생각나요? 「예」 또 하고 싶어요? 「예」 이제는 한국에서 하면 안 된다구요. 다 끝났다구요. 대회, 그것 몇 번씩이나 하겠어요? 돈 들이고 그거 하겠어요?

이제는 미국에서 1976년 6월 1일에 하는 거예요. 5월 28일에 하려고 했는데 그 시에서 하도 복잡한 행사가 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6월 1일로 옮겼다구요. 6월 1일이 되면…. 양키 스타디움은 뉴욕의 큰 야구장이예요. 단 하나밖에 없는 야구장이예요. 거기에서 한 20만 집회를 하려고 그런다구요. 거기에 오는 사람들이 뭣 보러 올까요? 누구를 구경하러 올까요? 이 보기 싫은 황인종 문 아무개의 얼굴을 보러 오는 거예요. 잘났든 못났든 인물이거든요. 그렇지요? 「예」

지금 판결이 안 난다구요. 그 사람이 좋은 의미에서 유명한지 나쁜 의미에서 유명한지 하여튼…. 미국 사람은 영웅시한다는 거예요. 이름나고 돈 많은 사람을 존경해요, 내가 돈을 많이 벌었어요. 돈 있지요? 그다음에는 젊은 사람들을 갖고 있지요? 솔솔이 떼 말이예요. 그렇지요? 명령만 하게 되면, 샌프란시스로에서 뉴욕까지 사흘 이내에 와요. 원래는 일주일이 걸려야 오는데 사흘 이내에 온다구요. 24시간 내에도 와요.

그런 놀음을 하면서 닉슨 대통령 지지문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훈련을 다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일생 동안 가도 한번 가 볼지 말지 한 그런 곳을 사흘 이내에, 일주일에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왔다갔다하는 놀음을 얼마든지 하는 것입니다.

양키 스타디움에 결국은 누구를 구경하러 와요? 「아버님이요」 레버런 문을 구경하러 오는 거예요. 오면 내가 때려잡을 거예요. 미국 사람을 내가 요리할 수 있어요. 그런 수완이 있다구요. 그렇게 하게 되는 날에는 뉴욕이 잠잠해질 거라구요. 뉴욕이 잠잠하면 전미주의 각 도시가 잠잠할거예요. 언론기관도….

그다음에 9월달에는 내가 신문사를 만들거예요. 젊은이들을 배치해 가지고 회사의 똥구멍을 쑤실 것입니다. 동경에 우리 신문사가 있지요? 「예」 뉴욕과 런던은 신문사 UPI, AP등 모든 기사의 집합지예요. 아시아의 총집합 본부요, 구라파의 총집합 본부요, 남북미의 총집합지예요. 이걸 딱 해 나오는 거예요. 이것이 언론인으로서의 최고의 꿈인데 선생님이 불과 몇 년 이내에….

신문사 하나 만들기가 쉬워요? 매달 일본에서 1억씩 손해보는 거예요. 그러면 1년에 12억 손해보지요? 일본 돈으로 말이예요. 한국 돈으로 하면 한 19억쯤 손해봐요. 그런 것을 무난히 지불하고도 남을 수 있는 활동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또, 뉴욕서 이 신문을 만들어 놓으면 30만 불을 매달 지불해야 돼요. 그것 여러분에게 좀 갖다 주면 좋겠지요? 「아닙니다」 30만 불에서 40만 불의 돈을 내가 매달 현찰로 지불해야 이것이 운영되는 거예요. 3년 동안 말이예요. 3년만 버티는 날에는 우리 조직이 있기 때문에….

그다음에는 런던에까지 만들어 놓고…. 우리 특파원하게 되면 제일 큰 신문사의 대특파원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파원 패들에게 '야, 이 녀석아! 너 동경에도 가고 싶지, 너 런던 가고 싶지, 뉴욕도 가고 싶지?' 해서 이리 치고 저리 치고 다 잡아 가지고, 내가 UPI, AP통신을 타고 앉아 앞으로의 세계 언론계를 잡으려고 합니다. 그 방향을 코치 못 하는 날에는 공산세계에 말아먹히는 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서두르고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이거 미국도 못 하는 일을 내가 하려니 그거 죽을 지경이 아니냐. 그거 동정 좀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 돈 있어요? 돈 있어요? 돈이 없으니 할수없이 궁둥이를 하늘로 버티고 기도밖에 할 게 없지요. (웃음) 그것이라도 하라구요.

이런 놀음 저런 놀음 바쁘게, 분주하게 하는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도대체 무슨 욕심이 있어서 그러는 거예요? 내가 세계를 제패할 꿈이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구요. 나는 이미 매일같이 소 한 마리씩 잡아먹고도 남을 수 있는 재산을 만들어 놓았어요. 알겠어요? 미국의 각 주에 가도 내가 살 집이 있고 차가 있고, 영국에 가고, 불란서에 가고, 어디에 가든지 비행기를 타고 밤중에 내려도 나를 좋은 세단차로 모셔다가 좋은 자리에 재울 수 있도록 내가 다 준비했다구요. 영국의 기반 닦는 것도 내가 했고, 독일의 기반 닦은 것도 내가 돈을 다 지불해서 만들어 놓았어요. 알겠어요? 혼자 욕먹고 다니고, 대한민국에서 낫다 하는 사람들한테 비판받는 사나이가 그런 일을 할 줄 꿈엔들 알았어요?

이런 사나이를 30년 전에 환영해 가지고 같이 손잡고 갔더라면 공산당은 내 손에서 이미 추풍낙엽같이 다 사라졌을 것입니다. 민주세계는 하나님의 이름과 더불어 해방의 깃발이, 그리하여 지구성 천지의 해방이 이루어졌을 것인데 한국에 있는 기성교회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역사적 민주세계는 물론이요, 역사적 이 지구성에 피해를 가져온 이 탕감을 대한민국이 받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수난의 고비를 아직까지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그렇게 바보 천치가 아니예요. 내 자신으로 말하면 능력 있는 사람이예요. 능력 있는 사람이라구요. 내가 필요하게 되면 그 어떤 것도 뚫을 수 있어요. 그렇지만 지금도 그런 것은 싫어합니다. 어디 어디가 필요하면 '뚫어라!' 명령만 하면…. 못 하면 내가 나서는 거예요. 나는 외교도 할 줄 알고, 설득 공작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나이라구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