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7집: 도 1967년 02월 0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8 Search Speeches

북한과 극동정세를 볼 때 지금은 국가적인 위기다

그래서 이런 입장을 결정하려니 민족을 대표해서, 수가 문제이기 때문에 4단계 배가운동이 절박하게 요구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을 출발할 때 60만이었지만 우리는 60만이 더 되어야 됩니다. 7년 고비를 넘어갈 때는 120만은 어떻게든 넘어야 돼요. 통일교회의 안팎에 있어서 240만을 능가해야 됩니다. 그거 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300만 가까운 우리 통일교회…. 그 사람이 하나님을 알든 모르든 입회원서에 도장 찍으면 넘어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남의 집을 이전하는 데 인감증명을 내 가지고 도장 찍으면 넘어가요, 안 넘어가요? 「넘어갑니다」 인감증명이 입회원서요, 자기 도장은 뭐예요? 인감증명은 입회원서요, 인감도장은 그 사람 이름입니다. 넘어간다는 거예요.

요렇게만 되면 앞으로 남북한이 터지게 될 때는 3백만 이상의 통일교회 입회원서 받은 사람은 내가 선전하는 거예요. '공산당의 원수는 통일교회다'라고 내가 선전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 패들이 전부 다 공산당에 가겠어요? 꼬리가 잘라져라, 다리가 빠져라 하고 통일교회에 와 가지고 살려 달라고…. 그게 이러게 돼 있어요. 하루에 통일시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하루에 3백만, 그건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국가적으로나 위치적으로나 이 시기적인 이 모든 정상을 미루어 보게 될 때 국가적인 위기에 봉착하였다는 거예요. 남북한 총선을 중심삼아 가지고 극동의 정세가 위급한 단계에 들어와 있다는 거예요. 지금 북한을 중심삼고 볼 때에 이 친중공계열에서 친소계열로 넘어가고 있다 이겁니다. 이때에 박정희 대통령이 머리만 잘 쓰면 좋은 찬스가 온다 이거예요.

모택동이한테도 반모투쟁이 벌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싸움이 벌어진다구요. 이 중국은 옛날서부터 큰 대륙이기 때문에 권력 다툼이 벌어지게 되면 그것이 잠깐 동안에 끝나는 것이 아니예요. 여기서 불쑥 저기서 불쑥 계속된다 이겁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안팎으로 연속적으로 그런 반응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만주라는 대륙을 중심삼아 가지고….

한국이 지금 60만 내지 70만 대군을 갖고 있는데, 장개석하고 약속하는 거라구요. 만주에 있는 반공 반모파들을 내가 전부 다…. 하게 해 가지고…. 이북만 통일하면 내가 한다는 거예요, 내가. 자신 있다는 겁니다. 통일교인들 시켜서…. 슬쩍 이래 가지고 '밀어라. 밀어라. 우리 70만 동원하마'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대만까지 전부 다 장개석을 앞장 세워 가지고 합동하자 이거예요. 합동해 가지고 모택동이 몰아내자 이겁니다. 이래 가지고 저 만주 국경 산해관에서부터 흥안령에 이르는 벌판에 우리와 장개석 군이 연합해 가지고 진을 치자 이거예요. 이래 놔 가지고 만주 하게 되면, 3,4년만 끌게 되면 전부 다 우리 사상을 먹여 놓을 수 있을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래 가지고 밀어내야 된다 이거예요. 좋은 때가 온다는 거예요. 내가 아주 꿈이 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시급한 문제가 뭐냐 하면 우리가 여기서 남북한 총선거를 기필코 수습해야 되는 거예요.

1970년대에 가 가지고 방위조약이 체결되는 거예요. 요때를 중심삼아 가지고 중공작전을 하는 거예요. 이번에 큰 타격을 받을 거라구요. 일본을 보게 되면 일본 공산당의 지식층, 인텔리 계급의 이론적인 공산주의자는 소련 패고 행동적인 공산주의자는 중공 패입니다. 이게 지금까지…. 그런데 행동적인 공산당 패들도 중국 공산당한테는 속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거 짱골라라 해 가지고 이거 전부 다 옛날에 자기 지배하에 있던, 식민지권 내에 있었던 그런 중국인들이니 우습게 보거든요.

뭐 사회환경으로 볼 때 앞으로 공산당이 날개를 치려면 좋은 날개를 칠 수 있는 이런 환경이 찾아오지만, 그것이 안팎으로 꺾여 나가고 통일의 용사들이 날개를 칠 수 있는 환경을 하늘이 만들어 준다 이거예요. 중공이 버티고 있고 북한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빨리 발전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사탄이 제단을 꾸미면 예수님은 변호사가 되고 하나님은 공판장이 되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큰일이 벌어지면 하늘은 큰일을 중심삼아 가지고 상대적인 위치를 대해 승패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 복귀적인 조건이 돼 있기 때문에, 이런 입장에 선 한국이 국제정세적으로 볼 때 위기에 처해 있다는 거예요. 딱 포위되었다는 거예요. 포위되었으니까 더 멋지다는 거예요. 이러니까 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