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집: 여성시대와 신가정 1994년 04월 1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5 Search Speeches

축복가정은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을 필히 완성해야

그래서 어머니가 귀한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성해방은 어머니 없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어머니는 그림자같이 선생님 뒤에서 선생님이 걸어온 길을 밟아 가지고 와야 돼요. 자기가 했다가는 왱가당댕가당, 사탄이 물어 간다는 것입니다.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지금 때가 되었으니 딱 세워 가지고 좌익 우익이 거꾸로 된 것을 바로잡고 공산권까지 바로잡아 가지고 그 앞에 서는 것입니다.

소련이 지금 미국을 앞섰습니다. 오른쪽이 왼쪽 되고 왼쪽이 바른쪽 됐어요. 그런 시대가 왔기 때문에 사탄권 내에 있어서 어머니를 왼쪽에 세워 가지고 하나님 보전에서 직행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고마워요, 여자들? 그놈의 여자, 벌레 같은 것 하나 때문에 희생한 하늘의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남자 족속들이 얼마나 희생당했는가를 알아야 된다구요. 자기 혼자가 아닙니다. 역사적인, 역사적인 결실입니다. 수천만 대의 죄지은 조상들이 여러분의 핏줄을 통해 가지고 세포에 다 결실됐기 때문에 주식회사 사장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용서해 주기 위해서는 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용서해야 돼요. 예수도 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왔습니다. 부모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용서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거짓 부모로 더럽힌 자식들을 참부모의 사랑 가지고 용서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것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국가적 기준에서 부모의 심정을 가지고 왔고, 선생님도 부모의 자리에서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용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그 가정의 전통을 고스란히 이어받아야 됩니다. 그것이 4대 심정권과 3대 왕권으로, 필수적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입니다. 축복가정들이 가야 할 교과서입니다. 영원한 교과서예요. 그러지 않고는 이 새가정으로서 여성시대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여성들이 이제 갖추어 갈 길이고, 그것을 철두철미하게 교육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문총재는 세계를 제패하려고 하는 독재자다. 미국도 잡아 삼키고, 소련도 잡아 삼켰다. 이제는 독재권을 중심삼고 미국을 망치고, 세계를 망치려고 한다.' 했지만, 아닙니다. 가라고 하는 것이 가정이에요. 가정으로 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가정으로 돌아가서 가정을 구하라고 가정교회를 말하고, 종족적 메시아들을 가정을 구하라고 파송한 것입니다. 160가정을 구하라 이거예요. 이건 꿈같은 얘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구, 문총재가 정치할 줄 알았더니 뭐 가정에 가라고?' 해서 쩨쩨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쩨쩨하지 않아요. 여기서 다 끝나는 것입니다. 마지막이에요. 가정이 다 이렇게 되면 종족·민족·국가 다 필요 없는 것입니다.

그런 해방의 시대가 오는 걸 알고, 남북한을 중심삼고…. 남북한은 그래요. 남북한을 누가 조정해야 되느냐? 부모가 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해야 돼요. 가인 아벨이 죽인 것입니다. 김일성이 남한 백성을 죽였지요? 원수예요. 형제들끼리 화합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