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집: 최후의 제단 1987년 06월 1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96 Search Speeches

금번 귀국의 의의와 목적

오늘날 통일교회는 벌써 세계적인 판도를 다 갖고 외교문제를 중심삼고 세계정상권 내에 나왔을 것이고, 닉슨이 내 말만 들었으면 한국문제는 오늘날 이와 같은 복잡한 환경이 되어 있지 않고, 미국의 방향과 같이 일치될 수 있는 길을 세웠다고 보는 거예요. 닉슨이 내 말을 안 들음으로 말미암아 포드 시대를 거쳐 가지고, 카터 시대를 거쳐 가지고, 이제 저 레이건 시대, 4대 만에 탕감복귀해 가지고…. 그 레이건이 대통령이 된 것은 내가 밀어 주었기 때문이예요. 1984년만 해도 그렇습니다. 그 레이건 행정부가 이런 말을 한다고 누가 반대 못 하게 되어 있다구요.

이번에 내가 여기 돌아오게 된 것도, 공화당, 민주당 다 썩어 가지고 개판이 되는…. 그런 입장인데 공화당의 아벨적 존재, 민주당의 아벨적 존재를 완전히 묶은 거예요. 미국에 있어서 재차 가인 아벨권을 완전히 묶어 가지고, 미국이 아벨권 천사장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축복을 받았기 때문에 그 권을 다 묶어 가지고, 이걸 아시아와 연결시켜 가지고 이번에 돌아온 거라구요.

통일교회 자체가 역사시대 전체를 탕감하기 위해서는…. 통일교회 역사시대 이 40년간에 있어서 말이예요. 구약시대에 해당되는 것이 1970년 까지이고, 그다음에 신약시대에 해당되는 것이 1970년에서부터 1976년까지이고, 그다음에 성약시대에 해당되는 것이 지금까지 전부 다 미국에 있어서…. 미국이 반대하는 권을 넘어서 가지고 1984년도 이후에서부터, 1985년이구만, 댄버리 이후에서부터 이것이 해방권을 중심삼고….

이제는 누가 레버런 문을 손댈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미국을 가나, 일본을 가나 누가…. 이제 구라파도 전부, 구라파 독일을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이 기계공업에 손을 댄다고 얼마나 지금 반대하고 다 돌아다녀도 거 다 지나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40년 전에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독교는 전부 다 만물복귀기반, 즉 천사장권의 만물복귀기반, 그다음에는 자녀복귀기반, 이것을 미국과 기독교를 중심삼고 영적인 기반을 중심삼은 터전 위에 실체기반과 연결해야 하는데, 실체기반을 연결하려면 제 3이스라엘권을 중심삼고 실체기반을 연결해야 돼요. 그것을 한국이….

그때 한국은 나라가 없었다구요. 기독교가 통일교회를 받아들였다면, 뭐 7년 이내에 전부 다 세계를 수습해 가지고 하나의 세계로 갈 것이었다 이거예요. 하늘이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를 하나 만들었을 거예요. 그냥 그대로 그걸 밀고 나가 가지고 7년 이내면…. 기독교만 하나 만들면 되는 거예요.

여러분, 원리가 지금 나온 게 아니라구요. 벌써 그때부터 모든 체제를 갖추고 출발한 거라구요. 그랬더라면 오늘날 통일교회는 핍박받고 지금까지 모든 사람 앞에 빈축을 받는 이런 역사시대가 없었을 것인데, 이것이 한국의 기독교가 잘못해서….

한국 기독교의 배후에는 미국 선교사들과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 위정자들이 전부 다 그때에 섭리의 뜻을 알지 못하고, 가려 가지고 가야 할 그런 길을 모르고 잘못 들었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는 제 2차적으로 다시 추방당해 가지고, 추방된 거기서부터 선생님 혼자 개척해 가지고, 개인으로서 재차 상륙해 가지고 개인을 수습하고, 가정 수습, 종족 수습, 민족 수습, 세계 수습을 해 가지고…. 이 국가기반 한국을 남겨 놓고 미국에 가 가지고 세계적 수습을 해 가지고 이번에 승리의 패권을 닦아 다시 돌아와 가지고….

이것이 어느 기지에서 만날 수 있는, 마음과 몸이 갈라졌던 걸 다시 돌아와서 만나는 데는 어디에서 만나야 하느냐? 일본도 아니고, 미국도 아니다 이거예요. 한국이다 이겁니다. 한국의 어디냐? 삼팔선을 중심삼고 완전히 대치된 그 기반 위에서 만나야 됩니다. 이걸 풀어야 됩니다.

요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 자체로 보면 구약시대가 있었고, 신약시대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자녀들을 선생님은 무자비하게 희생시키는 거예요. 전부 다 일선에 안 나가면 안 되는 거예요.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예요. 부모님 자신이 이 핍박의 길을 자진해서 가는 겁니다.

미국에서의 법정 투쟁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 그때 한국과 미국간에는 법적인 관계에서는 수교가 돼 있지 않았기 때문에 미국에서 법적 조치를 당할 것을 거부해 가지고 한국에 내가 있었으면 미국법이 내게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해요. 그렇지만 한국에 있었다가는 세계를 놓쳐 버리게 됩니다. 그러니 할 수 없이 감옥을 찾아가 댄버리로 가는 겁니다. 댄버리를 찾아서 나서는 겁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댄버리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해방, 실체해방이 벌어지는 겁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서 영적 부활한 것을 세계적 기반 위에서 실체부활권을 이룸으로 말미암아, 반대하던 그 나라와 그 세계가 굴복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가지고 한국에 돌아온 겁니다. 이번이 몇 번째인가? 「세번째입니다」 세번째지요? 세번째라구요. 세번째 돌아올 때는 모든 것을 수습해 가지고….

내가 미국에 없더라도 미국을 수습할 수 있고, 뭐 일본은 내가 없더라도…. 일본 자체는 갈 길이 없다구요. 일본이 지금 무엇에 말려들어가고 있느냐 하면, 평화고속도로 프로젝트(project;계획, 설계)에 말려들어가는 겁니다. 이것은 안 할 수 없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이번에 돌아옴으로 말미암아, 40년 전 기독교와 미국이 하나돼 가지고 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비로소 이 40년 기간을 재탕감했습니다. 그때는 무슨 미국 패, 소련 패, 중공 패가 있었습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는 패가 없어요. 통일교회 이상의 것이 나타나 있지 않다 이겁니다. 현정부가 아무리 해도 사상적으로 공산주의를 소화할 수 없습니다. 북괴를 소화할 수 없다 이겁니다. 그 어떤 야당 여당이 합해 가지고도 안 됩니다. 남북을 중심삼고 북한을 해방하려면 문총재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이 공인된 결정으로 나왔다는 겁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박수)

이제 통일교회가 탕감복귀하는데, 전부 다 제물을 갈라서 역사했다는 겁니다. 제물시대, 그다음엔 자녀시대, 그다음엔 부모님시대, 이렇게 해서 이것이 따로따로 되어 있습니다. 이거 언제 하나 만들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