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집: 우주완성의 본거지 1979년 12월 1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05 Search Speeches

하나의 참사'권을 이루고 싶으신 하나님

그러면 이제 결론짓자구요. 우주의 모든 것을 종합할 수 있는 하나의 목적 기준이라든가 본거지가 무엇이라구요? 여러분은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사랑의 병을 언제나 생각하라구요. 오늘이 크리스마스 전주일인데, 전부 다 '사랑의 꿀단지가 그렇구나' 하는 걸 언제나 생각하라구요. '이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환드레이징을 하라고 해도 나는 가는 것이다' 해야 되겠어요. '아이구, 죽겠다. 아이고, 나 못살겠으니 도망가야 되겠다. 후퇴해야 되겠다' 해야 되겠어요?「가야 됩니다」 그럴 때는 꿀단지예요, 꿀단지.

무니들을 반대하고 말이예요. 부자지만 괴로와서 못살겠다 할 때는…. 사랑의 파이프를 빨면 기분 좋지요? 야! 이거 딱 그 주둥이로 나 혼자 빨아먹으면…. 그거 얼마나 갖고 있나, 길면 전부 다 잘라 버리는 거예요. 이 어려움을 참는 데서 하나 자르고 넘어가는 거예요. 몇십 년 통일교회를 믿고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더라도 그 파이프를 자를 줄 모르면 안 됩니다. 아직은 각자가 파이프를 자르기 바쁘다 이겁니다. 남이야 어떻든지간에,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욕을 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고, 내일이 바쁘다 이겁니다.

자, 이제 지워 버립니다. (칠판에 판서하신 것을 지움) 알았어요, 이젠?「예」 '이게 나다'고 생각하라구요. 이것이 내 꺼야! (웃음) 이젠 말하지 않아도 다 알았을 거라구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도 돕니다. 그거 맞아요?「예」 남자도 이와 같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돕니다. 또, 여자도 이 사랑을 중심삼고 돕니다. (칠판에 그림을 그리시며 말씀하심) 여자는 크게 해줘야 되겠구만. (웃음) 언제나 여자는 작게 한다고 기분 나빠하는데 말이예요.

자, 그러면 어린애기는 어때요? 또, 새들은 어때요? 새는 어떨까요? 새가 노래를 왜 할까요? 암놈 수놈 노래하는 것은 서로 상대를 찾기 위한 것이요, 배고플 때 서로 먹이를 찾기 위한 신호입니다. 곤충 새끼들도 말이예요, 암놈만 있나요, 수놈만 있나요? 조그만 곤충도…. 이 원칙으로 볼 때, 점점 작은 것들, 원자, 전자…. 전자도 플러스 전자, 마이너스 전자가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래요? 그것도 사랑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주를 보면 그러한 논리법이 여기서부터 해 가지고….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거 그렇게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무엇으로 꿸 수 있느냐 이거예요. 무엇으로 꿸 수 있느냐 할 때, 참사랑으로 전부 다 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 가운데 맨 붉은 마음을 무엇으로 꿸 수 있느냐? 무엇이 지나가야 원칙이냐? 사랑의 화살촉이 지나가야 됩니다.

여러분도 그래요?「예」 백인 아가씨들만 그렇지요?「아니요」 흑인 아가씨들은 안 그래요.「아닙니다」 어머니의 참된 마음에 무엇이 지나가고 싶으냐? 사랑하는 아들의 사랑의 마음이 지나가고 싶은 겁니다. 마찬가지예요.

자, 어머니 마음, 우리 어머니 마음에 무엇이 통한다구요? 무슨 화살?「사랑의 화살」 이 어머니 마음에 무슨 화살이 들어가면 좋겠다구요?「참사랑의 화살」 그래요. 그다음에 또 이 상대는? 남편, 아내, 아들딸이 하늘 중심삼아 가지고 이 사랑권을 이루는 것이 어머니의 소망입니다. 그것밖에 없습니다. 또, 남편의 마음이 뭐냐? 아들딸의 참된 사랑과 아내의 참된 사랑,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 외에 뭐 있어요? 동물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동물 세계도. 잠깐만 살고 헤어지지만 말이예요, 새끼를 배고 낳고 할 때는 서로서로가 하나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들딸의 마음을 중심삼아 가지고 서로 갈라지지 않고 엉켜 가지고 아버지가 갈 때는 어머니가 같이 가고 말이예요, 아버지가 가는 데 아들딸도 같이 가고, 어머니도 같이 가고 말이예요. 어머니 가는 데 아버지가 따라가고 그다음에 아들딸 따라가고, 아들딸 가는 데 어머니가 따라가고, 아버지가 따라가고, 형제가 따라가고 말이예요. 마찬가지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