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집: 신앙생활 1972년 08월 28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147 Search Speeches

영적 기준의 육적인 통일을 해 나오" 통일교회

그러기에 예수님은 국가기준에서 실패한 자리에 섰지만, 육을 중심삼고 실패한 자리에 섰지만 영적인 기준에서만은 이스라엘 민족 국가기준이 아닌 세계기준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가 지금 세계적 기준으로 발전되어 나오는 거예요. 기독교가 세계기준까지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4천년 이스라엘 민족이 탕감해 나왔던 모든 것을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탕감해야 돼요. 지금까지 탕감했던 것을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까지 기독교를 중심삼고 다시 탕감해야 된다구요. 재탕감해야 됩니다.

재탕감해 가지고 그 탕감의 도수가 넘어서게 될 때, 기독교 시대가 온다는 것입니다. 끝날에는 기독교 시대가 오기 때문에 기독교가 이 세계를 지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4백년 운세권 시대입니다. 알겠어요? 4백년간 기독교가 전세계에 문화권을 세워서 지금 민주세계의 문화권을 창설한 거라구요. 이것이 현대 과학문명과 더불어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가지고 발전해 나온 거라구요. 그것이 영적으로 세계적인 한계점까지 왔기 때문에 끝날이 되고 재림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재림시대가 오면…. 재림주라는 분은 뭐냐? 예수가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영육 아울러 승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것을 다시 때워 맞춰야 된다구요. 예수는 영적으로는 세계무대에까지 나왔지만, 육적으로는 이스라엘 민족기준 이상의 세계기준은 아직 없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영적으로 개인이 있느냐? 개인도 없고, 가정도 없고, 종족도 없고, 민족도 없고, 나라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전부 다 때워 붙여야 된다구요.

그것이 뭐냐 하면, 통일교회가 그 동안에 개인복귀, 가정복귀, 종족복귀, 민족복귀 국가복귀…. 그렇기 때문에 영육을 중심삼고 깨져 나갔던 이스라엘권을 다 갖다 때워 붙여야 된다는 거예요. 영적인 승리의 기준만 남았는데 육적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는 이 영적 기준 위에서 통일해야 된다구요. 영적 기준을 인계받아 가지고 육적으로 통일해야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 일을 해 나오는 곳이 통일교회입니다.

그래 가지고 지금 국가와 세계기준을 중심삼고 영적인 기독교 국가형의 국가기준에서 그것을 인계받아 가지고 육적 기준을 완결지어야 한다구요. 그래야 예수가 죽지 않고 국가기준을 중심삼은 영육 완성의 자리를 대신 탕감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다음에 이스라엘 민족을 중심하고 예수가 이루지 못한 영육 완성기준을 복귀하게 된다면 어떻게 되느냐? 횡적인 육적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 세계가 망하게 된 것은 이스라엘 나라 때문이며, 그 때문에 복귀섭리가 연장이 되어 왔다구요. 세계 인류가 사탄세계에 들어갔기 때문에, 그것을 복귀하려니 지금은 이스라엘 국가 복귀시대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세계 운세가 전부 평면상에 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 미국이라든가, 소련이라든가, 무슨 나라든 전부 다 평면선상에 서 있는데 끝날에는 어떻게 되느냐? 제일 높다는 나라는 떨어져 내려오는 것입니다. 민주세계나 공산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련도 높다는 세계적인 국가가 됐지만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어디로 내려가느냐 하면, 세계 사람들이 끌려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떨어져 내려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세계를 지도하다가 지금 국가적으로 떨어져 내려왔다구요. 공산세계에 있어서도 소련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소련이 세계의 주도권을 갖고 있다가 지금은 슬라브 민족을 위주한 국가로 떨어져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들도 분규가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들이 내려오게 되면 어디까지 내려오느냐? 앞으로 하나님이 국가기준을 복귀할 수 있는 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부딪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럼 이걸 어떻게 해야 되느냐? 기독교를 중심삼고 보게 되면, 앞으로 통일교회가 국가를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는 기준이 되면 기독교와 하나되게 됩니다. 곧, 평면적으로 가인 아벨로서 하나될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