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집: 우리의 사명은 크다 1964년 07월 1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93 Search Speeches

지금은 민족적인 시대-서 국가적인 시대로 넘어가" 때

그러면 오늘날 우리는 어떤 입장이냐? 민족적인 시대에서 국가적인 시대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런 역사를 하는데 과거에는 개인으로부터 가정으로부터 종족, 종족으로부터 민족, 민족으로부터 국가, 국가로부터…. 이렇게 오랜 기간을 통해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러던 것을 국가가 참다운 무리를 대신하여, 이것이 종적으로 벌어지는 것이 아니고 횡적으로 벌어지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딱 나오는 거라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탕감복귀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탕감복귀가.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승리의 기준을 찾고 나서는 사람이 있다 할진대는 가정적인 승리의 한날을, 가정적인 승리의 한날을 찾았으면 종족적인 승리의 한날을, 종족에서 민족 국가까지…. 통일교회면,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발전해 나오는 것은 개인적인 출발로부터 가정적인 기준을 거쳐 종족, 민족을 대결하여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들이 맞아라, 맞아라! 사탄세계에 있어서 6천 년 역사적인 모든 것, 비참한 것 다 벌어져라, 벌어져라! 그래도 꺾이지 않고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받는 거예요. 얼마나 비참해요? 얼마나 지루하겠어요? 여기에서 말하는 선생님이 얼마나 지루하겠어요? 40년 이상을 지내왔지만 아직까지 타향길을 가는 거예요.

그러나 이제 여러분은 이때에 있어서 당당히 앞에 나가 가지고 이제는 터놓고 '통일교회 교인처럼 나가지 않으면 이 나라가 살 길이 없다'고 말할 때가 왔습니다. '통일교회 교인들과 같이 움직이지 않고는 이 나라를 구할 수 없다'고 말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신문에 보도하고 선포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무슨 뭐 재건운동이니, 무엇이니, 인간적이니…. 해봐라 이거예요. 통일교회 청사진은 통일교회 이론만으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사실 그렇다구요. 안 된다 이거예요. 이제는 공공연히 전부 다 문제시해야 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가 개인에서부터 가정을 일으키고, 가정에서부터 종족, 민족, 국가까지 커 나옴에 따라 하나의 직계 단계의 개인으로부터 민족적인 사명의 짐을 질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이런 사명을 짊어질 수 있는 자가 나오면 종족ㆍ민족.국가를 대표해 가지고 전부 다 여기에 끌어들이는 거예요. 알겠어요? 개인을 여기에 전부 다 끌어들이고, 가정을 여기에 전부 다 끌어들이고, 종족을 여기에 전부 다 끌어 들이고, 민족을 끌어들이는 거예요. 이게 탕감역사입니다.

그러려니 여러분들이 고통을…. 제물은 뭘하는 거예요? 비참해요. 털이 길면, 묵은 털이 있으면 다 뽑아 버리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어떻게 해요? 가르는 거예요. 피를 흘려야 된다는 말입니다. 비참한 거예요. 최고의 비참한 자리로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 여러분이 알다시피 축복가정들…. 여러분 그래요. 이 축복가정, 여러분들 가만 생각해 봐요. 보라구요. 축복해 주면 어떻게 되느냐? 아담 해와 타락 직전의 단계에 복귀되는 거예요. 그다음엔 여기까지 완성 단계는 남아 있어요. 남아 있는데 여기에서 뭘할 것이냐? 하나님의 심정을 깨우쳐 가는 거예요, 이 과정은. 왜? 하나님이 타락한 인간을 구하기 위한 모든 내적 정을 전부 다 여기에서 체득해야 돼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독생자를 이 땅 위에 보내 가지고 복귀역사를 책임지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축복받은 가정도 사탄세상에 가 가지고 독생자들을 제물로 삼는 것입니다. 자기 아들딸을 업고 다니면서, 요셉이 마리아하고 애급에서 피난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그런 생활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그래서는 안 될 아들딸들이 굶는 것을 볼 때에 '아버지여, 인류를 위해서 이런 생활을 하는 것이니, 이들을 사랑하시는 아버지시여, 이를 통하여 세상에 있는 모든…' (녹음이 잠시 끊김)

실체로서 자기들은 예수와 성신형이고, 이 아들딸은 오시는 주님과 같은 입장에 세워 가지고 이 완성고개를 넘어가야 됩니다. 그런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 이 말이예요. 그런데 '어, 축복받았으니…' 그래서는 안 돼요. 미완성에서 대결을 하겠다고? 꺾여 나가는 거예요. 꺾여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에 직접적으로 관계되어 있는 사람은 제일 희생하라! 고생해라! 이게 선생님주의예요. 선생님주의이자 하나님주의예요. 고생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을 이런 시대에 제일 비참한 자리로 내모는 원칙이 여기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