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집: 참 자신을 찾자 1994년 03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65 Search Speeches

탕감복귀섭리의 3대 "건

모두 그렇다구요. 여러분 동해를 넘어 먼 곳의 시골에 있는 그런 사람이 문선생과 무슨 인연이 있다고 꿈에 나타나 가르치기도 하고 '통일교회에 가야 한다.'고 선조들을 동원하여 충고하고 하느냐 말이에요. 그거 무서운 거라구요. 그 말을 정말 듣지 않으면 탕감을 치른다구요. 사고로 죽거나 하는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탕감의 길은 처음에는 물건이 없어진다구요. 경제 등의 문제가 걸린다. 이것이 구약시대입니다. 탕감의 길은 역사를 따라 그대로 평면적으로 펼쳐지는 거예요. 구약시대는 만물의 시대입니다. 자기 입장에서 보면 재림시대는 부모를 찾는 시대라구요, 부모의 시대. 그 다음에 신약시대는 자녀의 시대라구요. 구약시대는 만물의 시대입니다.

그래서 구약시대는 만물을 번제로 드림으로써 속죄하게끔 한 거라구요. 알겠어요? 죄의 변제를 한 것입니다. 만물을 희생한 것은 자녀가 갈 길을 열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자녀가 왔는데 모두가 죽이고 말았습니다. 자녀를 번제했다구요. 그리스도는 피를 흘렸다구요. 자녀가 피를 흘리는 것은 부모님이 오시는 길을 평탄하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알겠어요? 부모님을 위해서입니다.

그리스도는 자녀 입장에서 피를 흘렸습니다. 알겠어요? 그리고 재림주는…. 예수님은 부모님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자녀 입장에 서서 죽었다구요. 자녀인 가인 아벨을 복귀하지 않으면 올라갈 길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를 가인 아벨 일체권을 만들지 못해 예수님이 죽었다구요. 그것을 확대해서,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대신 입장에 서는 것이 제2 이스라엘권인 기독교와 자유세계라구요. 기독교가 아벨 입장, 자유세계가 가인 입장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을 세계적으로 전개하여 이것이 하나된 곳에 재림주가 와야 합니다.

예수님의 구원섭리는 영과 육 모두 구원하는 길을 열지 못했습니다. 알겠어요? 영적입니다. 영적 기준을 열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문화를 조성된 위에 재림주가 왔다고 해도, 영적 기준 위에서 참부모가 오셨다고 해도 영적 상대기준이 없는 것입니다. 기반이 없다는 거예요. 기반이 없기 때문에 공중에 떠 있는 거와 마찬가지 입장이 된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심적으로 서는 기독교 문화권과 사탄의 문화권이 대치하게 된다구요. 세계적인 악마의 문화권이지요. 하나님께서 세계를 수습하시려는 그 반면에서 강제적으로 세계를 공략해 다스리려고 하는 독재자들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일본·독일·이탈리아였습니다. 이들은 모두 종교권, 유대교와 기독교의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면 왜 6백만 명의 유대인을 히틀러의 손에 맡겨 죽도록 하셨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무리 해명하려 해도 해명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탕감원리를 앎으로써 알게 되는 것입니다. 때는 벌써 와 있는 것입니다. 때가 와서 신랑이 왔다구요. 결혼식을 해야 하는데, 신부가 아직까지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알겠어요? 그렇다면 자기 집, 재산, 자식 모두를 팔아서라도 신부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것이 천주 모두보다 귀한 것이라면 자기 국민을 팔아서라도, 죽여서라도 보다 높은 가치에 맞는 신부의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이 무슨 말인가 하면 탕감의 양이 완성되지 않았다 하는 이야기라구요. 알겠어요? 큰 항아리에 물, 탕감의 양을 넣어서 가득 차고 넘치는 그 때에 신랑이 와야 하는데, 아직까지 절반, 3분의 2 정도밖에 차지 않았다 하는 것입니다. 나머지 절반을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그건 살아 있는 존재를 몇 배, 몇십 배의 가치로 계산하여 한꺼번에 희생시킴으로 말미암아 가득 차고 넘치는 기준을 세운다 하는 거예요. 그 위에서 그때를 맞이하기 위해 그런 일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실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일본이 만일 실패하게 되면, 세계적인 기준에서 천적인 전세계 통일권을 전수하는 입장에 서야 하는데 만약 반대하고 실패해서 빈 상자가 되면 어떻게 해야 해요? 다시 물을 넣어 차고 넘치게끔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몇천만 년의 역사를 통해 준비해 온 해와의 사명을 한 순간에 하지 못했다 하게 되면 일본민족을 희생시킨다 하는 거라구요. 일본민족은 하루만에 할 수 없습니다. 미래의 세계가 다시 복귀될 날이 계속 연장되면서도 그것이 가득 차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거라구요.

탕감복귀섭리는, 탕감하려면 반드시 아벨 입장에 서는 사람이 필요하고 그리고 시기가 필요하다구요. 그리고 요건, 제물이 필요하다구요. 탕감해야 할 아벨 입장과 기간이라는 것이 있다구요. 그리고 조건물이라고 하는 것은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제물이 동물의 번제라든가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가정이라든가 나라라든가 하는 그런 것을 조건물로 바쳐서 탕감하지 않으면 탕감의 양을 가득 차고 넘치게 할 수 없습니다. 유대교와 그 나라를 통해, 탕감의 대표국가인 유대나라를 통해 그것을 알고 있는 우리는 그 전철을 밟아 따라가서는 안 된다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