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생축의 제물 1977년 05월 08일, 미국 Page #22 Search Speeches

예수의 몸과 마음의 대신자가 되어야

그래서 내가 금년 6개월 동안은 여러분한테 지지 않으려고 다리가 아프고 피곤하더라도 새벽에 일어나 가지고 어디 가려고 어머니를 깨우고 그랬다구요. 그랬더니 '오늘 하루 좀 쉬고 그러지, 아빠 왜 그래 또 무슨 도깨비불같이 나가려고…' 하는 거예요. 저 변소에 가서 그저 신문이라도 깔고 앉아 가지고 자야지 편안히 잠 못 자겠다는 거예요. (웃음) 내 그러고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웃겠지만 하나님은 심각할 거라구요. 나도 심각하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웃지요? (웃음)

그래서 어저께는 배리타운에 가자니 그렇게 돼 있고 말이예요. 뉴욕에 가자니 사람들이 물어 보겠고, 할수없이…. 원래는 보스턴에 가려고 했는데 할수없어서 필라델피아에 애들을 데리고 독립 홀로부터, 동물원으로부터 밸리 포지(Valley Forge)를 쭉 다녀 왔다구요. (박수) 나는 생각한다구요. 하나님이 볼 때 레버런 문 멋있다고 생각하지, 그렇게 쩨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하여튼 말이예요. 레버런 문이 유명해졌다구요. TV에 나오는 것도 첫번에 나오는 거예요, 전부 다 첫번에. 그날 미국 신문에도 뭐 카터 대통령 집무한 것도 나중에 나왔다구요. 이게 무슨 사건이기에 세계가 야단이예요. (박수) 내가 만약에 사람을 죽였다면 어떨까요? 생각해 보라구요. 전국 사람들이 자지 않고 야단할 거라구요. 하여튼 됐다구요.

학교는 공공기관이예요, 공공기관. 그러니까 학교는 나라 재산이예요, 나라 재산. 거기에 들어간 것이 큰 문제가 된다면 어떻게 해요. 그거 우스운 얘기예요. 듣는 사람들이 아이고, 이게…. 내가 콜롬비아 대학에 가면 콜롬비아 대학총장이 나를 쫓아내는 그런 놀음을 해야 돼요? 하버드 대학에 가면 하버드 대학총장이…. 뉴욕시에도 다니려면 뉴욕시장 허가를 받고 다녀야 되겠구만! 그것도 전부 다 3년 동안 우리 자동차가 들락날락하고, 우리 애들이 마음대로 왔다갔다하고 다니고 있는데…. 그런데 왜 내가 갔다고 야단이예요, 그게? 그러니까 이상한 사람이지요. 이상한 사람이니까 그러지요. 그 사람들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구요.

자, 여러분들 이제 제물 될래요, 제물 드리는 사람이 될래요? 어떤 것 될래요? 똑똑히 대답하라구요? 어떤 거 될래요? 「제물」 제물이 되기를 원해요?「예」 정말 그래요?「예 」 그 '예' 하는 대답이 맞아요, 틀려요? 「맞습니다」 자신들이 없구만요. 자신 있어요?「예!」자신 있어? (작은 소리로) 「예!」자신 있어? (작은 소리로)「예!」

자, 우리가 이제 할 것은 뭐냐 하면, 여러분이 예수의 몸 대신이 돼야 합니다. 예수의 몸과 마음의 대신이 돼야 돼요. 예수님을 둘로 갈라 놓았는데, 몸하고 마음하고….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자, 우리가 몸 마음 둘 다 하나되기를 원해요, 어때요? 여러분들은 예수의 마음 같은 자리에만 설래요, 몸 같은 자리에 설래요? 어떤 걸 원하겠어요? 둘 다 원해요? 둘 다 원해요? 어떤 걸 원해요? 하나만 원하겠어요, 둘 다 원하겠어요? 「둘 다」 여러분들은 어떤 걸 원해요?「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