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5집: 해방권에 선 통일가족 1986년 06월 01일, 한국 통일동산 (구리시 교문동) Page #319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을 '심삼고 남녀가 하나돼야 완성할 수 있어

그러면 종교 중의 중심 종교는 어떤 종교냐? 유대교입니다. 유대민족의 출발은 야곱부터예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부터…. 그 이스라엘이 무엇인지 여러분도 다 알지만 무엇한테 이겼느냐 이거예요. 무엇한테 이겼느냐? 이기지 않으면 안 돼요. 아담 해와는 사탄에게 졌다는 거예요. 사탄에게 짐으로 말미암아 타락했으니 이기지 않고는 올라갈 길이 없습니다.

그러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생겼느냐? 사탄이라는 부모가 생겼다구요. 악한 부모가 생겼고, 악한 악마의 핏줄을 이어받았어요. 그러나 악마의 핏줄을 이어받은 그 아들딸을 악마의 완전주관을 받을 수 있는 형제의 자리에 세워 둘 수 없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이후 하나님은 이것을 찾기 위해서, 아담가정에서 부모를 찾을 수 없으니 아벨을 중심삼고 재차 착륙하기 위한 공작을 했습니다, 아벨을 중심삼고. 그러나 아벨을 중심삼고 착륙하려고 했는데 아벨을 죽여 버렸다 이거예요, 가인이.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이 뿌리가 됐다 이거예요. 역사시대에 뿌리가 됐다는 거예요. 그것이 끝날에 가 가지고, 오늘날 탕감원칙에 의해 가지고 그릇된 모든 사실을 용서받기 위해서는 그 그릇된 사실이 취소될 수 있는 내적인 탕감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탕감복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게 절대 필요하다는 거예요.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는 데는 그냥 못 돌아가요.

인간 책임분담이라는 것이 뭐냐?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기준, 하나님의 사랑의 중심기준과 아담 해와의 사랑의 중심기준이 한 점에서 모여야 됩니다. 아담 해와는 횡적인 대표 존재요, 하나님은 종적인 대표 존재입니다. 그러니 이 셋이 일치가 돼야 된다구요. 이렇게 해서 사랑의 구형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내재적 핵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외재적 아담 해와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가 되어 구형이 벌어져야 된다구요.

여러분, 세포에도 핵이 있지요? 핵을 중심삼고 주체와 대상적인 기준이 주고받아야 된다구요.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역사시대를 거쳐 가지고 이것을 다시 수습해야 됩니다. 새로운 아담, 새로운 해와가 어디에 있느냐? 성경 역사는, 신구약 역사는 그것으로 끝나는 거예요. 신구약 역사가 필요했던 것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하지 않았으면 신구약이 필요 없어요. 종교가 필요 없어요. 그리고 하나님 앞에 무슨 뭐 경배하고 제사드리고 그런 게 필요 없어요. 사랑의 세계는 동위권입니다. 동위권이고, 상속권을 가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보좌가 내 집이요 내 것입니다. 이 우주가 내 것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 완성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것이 역사적 문제예요. 인간 완성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인간 개체만으로서는 인간 완성을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남자라는 한 개체 가지고는 인간 완성을 못 이룹니다. 인간 하면 남자 여자예요. 남자 여자가 둘이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거기에 설 수 있어야 됩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참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인간 아담 해와가 완전히 하나되었다면 그 자리가 완성의 자리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인간들의 완성이 어디에 있느냐? 남자면 남자 자체로 완성할 길이 없어요. 여자면 여자 자체로 완성할 길이 없어요. 그건 전부 다 반제품이예요, 반제품. 완성품이 못 됩니다. 남자와 여자가 완전히 하나된 사랑을 중심삼아야만 완성이 나오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이 완성하는 데는 누가 절대 필요하냐? 하나님도 절대 필요한데 하나님은 종적으로 절대 필요하고, 그다음에 아담에게 있어서 횡적으로 절대 필요한 것은…. 종횡의 사랑의 인연을 갖지 않으면 회전운동, 구형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담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해와요, 해와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아담이라는 겁니다.

여러분, 인생문제에 있어서 인간이 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를 지금까지 해결 못 했다는 거예요. 인간 하면 남자 여자인데,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이거예요. 여자가 태어난 것은 간단하다는 거예요. 여자가 태어난 것은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고, 남자가 태어난 것은 여자를 위해서 태어난 거예요.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무슨 사랑?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