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집: 40회 참부모의 날은 천지개벽시대를 연다 1999년 04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76 Search Speeches

창조이상적 정착 기준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의 주된 기반은 가정 편성 기반입니다. 이상적 가정 편성이에요. 참된 가정 편성의 기반이라는 것입니다. 참된 남자, 참된 여자, 참된 부부, 참된 자녀가 되고, 참의 자녀를 중심삼고 참된 종족, 참된 민족, 참된 국가 형성까지 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건 절대적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국가라는 존재가 국가적 자리에 올라가게 된다면, 통일교회 교인들은 뭐예요? 국가 가운데는 많은 가정이 들어갑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수천, 수만, 수백만의 가정이 있는데,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수백만 가정을 지도하는 그 나라를 자기 가정 앞에 이용하겠다면 안 됩니다. 그것은 도적이 되는 거예요. 파괴 분자요, 사탄 계열이 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수많은 가정을 살리기 위해서 자기 가정을 희생할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국가를 위해서 희생할 줄 아는 가정이 되어야만 그 나라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을 넘은 종족권 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종족이 그래야 민족권 내에 들어가고, 민족이 그래야 국가권내에 들어가고, 국가권 내에 들어가야 세계권 내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세계에는 나라들이 많아요. 그러니 나라도 자기를 중심삼은 나라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 나라도 세계를 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가 복귀되면 세계도 천주를 위해서 흡수되고, 천주도 하나님을 위해서 흡수됨으로 말미암아 전통적인 모든 것이 계열적으로 성립되는 것입니다. 왜 계열이라는 말을 하느냐? 만물을 중심삼고 볼 때 인간은 계열적으로 다 잡아먹습니다. 인간이 광물을 먹어요, 안 먹어요? 잡아먹지요? 광물은 식물이 잡아먹고, 식물은 동물이 잡아먹고, 동물은 사람이 잡아먹는 것입니다. 사람은 어때요? 마찬가지의 공식에 의해서 사람은 하나님 앞에 흡수당해야 됩니다. 참사랑은 주인 앞에 기뻐서 희생하는 천리의 대도, 지상·천상의 창조이상적 정착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주인 앞에는 자기가 생명을 바치는 것입니다. 그런 개도 있고, 그런 말도 있지요? 그런 거 알아요? 진돗개 같은 것의 역사를 알아요?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인 앞에 생명을 바치면서 사랑을 품고 눈물을 흘리며 죽는 자리가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희생할 때 하나님이 곁에서 눈물짓는 가운데 사랑으로 품어주어서 들어가는 것이 본연의 전통이요, 천리였더라! 아멘! 알겠어요?

그래야 만물을 잡아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만물의 영장도 하나님 앞에 흡수당하는 천리의 대도에 비준을 맞출 수 있는 것입니다. 계열적인 분야에 있어서 양면을 전부 다 흡수해 가지고 그런 자리에 서야 체면을 세우고 위신을 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탄식권이 벌어집니다. 지옥과 천국이 갈라진다는 것입니다. 그거 다 알겠어요?「예.」

조상을 위해서도 그렇고, 후손을 위해서도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영계의 조상을 위해서 선생님이 전체를 책임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책임 안 져요. 내가 전부 다 법으로써 조치를 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무자비한 계획까지 하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심판하고 싶었던 무자비한 계획도 하고 있어요. 끝의 끝에서부터, 저 남극 북극에서부터 북극에 남극을 거쳐서 일주해 가지고 대기권에 새로운 궤도를 만들어 지상세계에 더럽힌 흔적을 부숴 버리고, 대기권의 하나님에게 재창조의 명령을 해서 만들어 달라고 제안하면 하나님이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구보다 몇 배의 아름다운 이 우주를 다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아담을 내세워 세상을 지어 놓은 한을 가진 하나님인데, 완성한 아담의 이상권이 있어 가지고 몇백 배 좋은 세상을 만들어 달라면 왜 못 만들겠어요? 지옥이든 뭐든 그냥 내버려두고 그런 흔적이 없는 천국만의 대천주를 창조해 달라고 하면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가능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