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세계의 조국을 찾아서 1989년 06월 19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97 Search Speeches

정의로운 신념을 가진 자를 누가 주관할 수 -다

이런 점에서 생각해 볼 때, 여러분들은 어때요? 정의로운 신념을 가진 자를 누가 주관할 수 있어요? 왕권을 가진 자 이외에는, 역사적인 승리권을 가진 왕 이외에는 그런 사람과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당당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가벼워 가지고 바람에 날려 가서 자빠져 버릴 그런 약한 자는 하나님에게 있어서 필요 없는 존재입니다. 선생님은 당당해요. 땀을 이렇게 줄줄 흘리면서 당당하게 말씀을 계속하는 거예요. '칠십의 할아버지가 저렇게 생기 발랄하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몇 시간을! 어제도 계속 말씀을 하셨는데, 오늘도 서서 참고 말씀을 하시는구나' 하면서 놀라지요? 안 그래요? 지금부터도 몇 시간을 계속할지 모른다구요. (웃음) 내일 신문 같은 거야 뭐, 하루쯤 배달 안 해도 되지 뭐. (박수) 왜 이렇게 야단이야? 신문배달 같은 것이 싫다는 말이구만! (웃음) 아! 덥구만! 땀이 흐르는 것을 보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웃음) 안 그래? 보이고 싶지 않다구, 이거. 이렇게 무더운 것을 선생님이 상관하지 않고 계속 말씀해 주는 것을 듣고 싶다고 하는 그런 자식들이 효성스러운 자식들이다. (웃음. 박수) 그런 놈들은 부모가 죽더라도 눈도 깜짝 안 할 놈들이지요? (웃음) 그게 효자예요, 불효자예요?

이렇게 해서 오늘의 집회를 끝내지 않으면 안 될 절박한 시간에 벌써 도달한 것입니다. 자, 몇 부요? 정하자구요. 몇십 부? 몇백 부, 몇천 부? 지금까지 평균 몇 부 했어요? 지금부터는 몇 배를 더 하지 않으면 안 돼요. 배! 지금부터 돈을 받지요? 받지요, 신문값? 받지요? 「예」 이다음에는 매일 3백 부 이상을 계속 할 경우에는 그 돈은 한푼도 신문사에 갖다 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여러분들 마음대로 써요. 명령입니다. (웃음) 3개월간. 1년까지 그렇게 했다가는 큰일나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렇게 되면 한국에 영원히 남아 있고 싶은 생각을 하게 돼요. 전부 짐을 풀어 버리면 안 되는 거예요. 알겠지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이와 같이 경제적으로 절박한 상태에 있으니까, 모든 경제활동을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잠겨 버린 그것을 열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 데에는 여러분들은 지금부터 슬슬 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은 2천3백여 명의 한국에 있는 여러분들의 주체와 대상들이겠지요? 여러분은 아침 일찍 일어나는데 그들이 늦잠을 잔다고 한다면 그것은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그 이외의 사람들은 열심히 한국 젊은이들을 전도를 해서 그들의 믿음의 부모로서 믿음의 자녀들에게 상속해서 그 이상의 것을 자기 이상 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돌아가요. 영원히 돌아가는 것은 아니예요. 일본의 이러한 절박한 경제문제가 해결되면 또 선생님이 보고 '아, 이제 됐으니까 다시 한국으로…' 하고 부를 거예요. 여러분들을 선생님이 가라고 하면 일본 사람이 되고, 오라고 하면? 「한국 사람」 일본에 가면 일본 사람이 되니까 좋잖아요? 그것이 편하지요? 그때에는 일본 말로 조잘조잘 조잘대도 괜찮아요. (웃음) 그래도 좋아요. 일본에 돌아가서는 일본 말을 하는 것이 당연한 거예요. 한국에 올 때는 한국 말을 하고…. 엉터리 발음을 하더라도 한국 말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그래서 갔다가왔다가하는 사람은, 그런 남지는 이상한 남자지요? 한군데 머물러 있기보다는, 갔다가왔다가…. 그것은 자리를 잡았다가도 또 가고, 우측으로도 갔다가, 앞으로도 갔다가, 뒤로도 갔다가, 위에도 갔다가, 아래에도 갔다가 왔다가, 동서남북, 사방팔방으로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왔다가…. 그거 노래로도 만들 수 있지요? '갔다가 왔다가 이 몸이…' (웃음) '밤도 낮도 즐거워라. 오늘 꿈에서 선생님이 말씀하셨네. 선생님은 영계를 통하시는 분임에 틀림이 없구나!'라는 노래를 만들어 봐요. '갔다가왔다가' 하는 말이예요. (웃음) 만들면 안 좋겠어요?

'한국의 한강 물은 어떨까? 일본 동경의 도요강? 도요, 도요강이예요? 요도(よど) 강이지요? 응, 무슨 강이예요? 도요강? 「요도강」 요도강! '요도강 물은 더럽지 않다'고…. (웃음) '일본 사람은 발은 작고 한국 사람은…. 한국 사람이 일본 사람보다 나아요. 일본 사람으로서 조그만한 사람이 큰 한국 사람을 맞이한 것이 이상적인 것이다'라고….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든든한 마음을 안고 일본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잖아요? 실제로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을 비교해 보면 일본 사람이 작지요? 크다고 할 녀석이 있어, 이 녀석들! 아무리 턱을 치켜들고 말을 하고 싶어도 입이…. (웃음) 그렇겠지요?

지금부터 돌아가서 몇 개월 동안은…. 6개월 이내에 전부 돌아올 거예요. 그 동안에 한국의 남자와 여자, 자기의 아내에 대해서 지게 되면 안 돼요. 지고 싶어요, 안 지고 싶어요? 「안 지고 싶습니다」 작은 사람이 어떻게 해서 이겨요? 신문보다는 크지요? (웃음) 신문보다는 크니까 신문은 몇 부라도 배달하는 것은…. '발이 작기 때문에 뛰는 것은 빨라요'라고 하고 싶지요? 뛰는 것은 간단한 문제지요? 그러니까 이번에 틀림없이 한국의 주체와 대상에 대해서 질 수? 「없다」 없다!

사랑하는 일본 자녀들에게 선생님은 말을 하노니, 한국의 주체와 대상에게 지게 되면 안 된다! 그럴 때에는 박수를 크게 쳐야지요. (박수) 아멘이라고 한다면, 아 아 아 아 멘 멘 멘 멘! (큰소리로, 웃음) 남자 답지 못하게 아멘, 아멘, 아멘. 아멘(작은 소리로)이 뭐예요? 그 끝에 와서 '아멘'의 소리가 힘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이 듣고는 싫다고 도망을 가 버려요. 아멘! (큰 소리로) 해봐요, 전부! 「아멘, 아멘, 아멘…」 (웃음) 아니, 그렇게 하나씩 하면…. 아 멘! 「아멘!」 선생님의 목소리가 더 크잖아, 이 녀석들! 2천 명 이상의 목소리가 선생님보다 작으면 어떻게 해? 아 멘! 해봐요, 전부! 「아멘!」 가르친 보람이 있구만! (웃음)

선생님이 누구한테 배워서 가르칠 수 있게끔 되었어요? 자기 자신이 가르치지 않으면 선생님의 자격이 없는 거예요. 아멘 할 때 배우지 않았더라도 그 이상의 큰 소리로 하지 않으면 안 돼요. 박수도 그래요. 그러니까 '여잇싸, 여잇싸! 일본, 이겨라! 밤낮으로 해서 우리가 한국을 이긴다'고 고함을 지르면서 뛰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