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집: 참부모와 성약시대, 참자녀와 성약시대 1993년 11월 1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5 Search Speeches

절대복종은 하나님 아""의 완성으로 가" 길

그래, 어머니가 나를 보면…. 어머니도 고생을 많이 했거든, 나 따라다니면서. 이래 가지고 고생을 하고, 세계대회니 뭐니 해서 모진 고생을 하고, 별의별 것을 다 봤지요. 요전에 여기서 어머니가 40개 대학 순회강연한 것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여기 복판에 나와 가지고 '야, 문아무개 이 도적놈아! 홍길동 같은 놈아! 이단 괴수야!' 하는 그런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그거 내가 다 받아주는 것입니다. 별의별 놀음을 다 했다구요. 그런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세상의 그 무엇을 보더라도 까딱없지요. 그것이 그냥 하루이틀에 안 된다구요. 그런 훈련이 필요합니다.

어머니가 나를 만나 가지고 많은 고생을 했어요. 어머니에게 고마운 것은, 선생님의 명령이라면 절대복종하는 것입니다. 결혼과 동시에 벌써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딸과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나이가 23세 차이지요? 딸인 동시에 딸로서 책임을 잘해야 아내가 되고, 아내로서 잘해야 어머니가 된다 이겁니다. 딸에서부터 시작해야 됩니다. 동생에서부터 시작해야 됩니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오빠의 자리에 있습니다. 아들의 자리에 있고, 누이동생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한 모든 것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해와가 아담을 굴복시켰습니다. 아담을 끌어들였다 이겁니다. 그러니 이걸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절대복종해야 됩니다. 하나님 앞에 있어 딸로서 절대복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바라는 아들딸의 완성을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