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8집: 천주의 참사랑 길을 따라서 1996년 05월 0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40 Search Speeches

자기를 위해 산다" 개념이 -어야

이렇게 볼 때, 자기를 위해 산다는 개념이 없어야 됩니다. 그래, 자기 색시가 남편의 넥타이만 좋아하고, 뭣만 좋아하면 그거 되겠어요? 머리카락도 좋아하고, 남편에게 딸린 모든 것을 좋아하게 될 때 넘버원 아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위해서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위해서 사는 것이 행복을 창조하는 것입니다.「아멘.」'아멘'은 '넘버 원 맨'을 말하는 거예요. (웃음) 이제 알겠어요? 이렇게 하면 종착역까지 언제 가겠어요? 그러다 보니 시간이 자꾸 간다구요. 한 시간 지났네, 저 놈의 시계. 이것만 하고 말지 뭐.「안 됩니다.」

우리 오관을 보라구요. 오관이 뭣 때문에 생겨났어요? 내 눈이 나를 보기 위해서 생겨났어요? 코가 자기 코를 맡으려고 생겨났어요? 귀가 자기 말을 듣기 위해서 생겨났어요? 입이 자기 말을 하기 위해서 생겨났어요? 손이 내 손을 만지기 위해서 생겨났어요? 전부가 상대를 위한 것입니다.

남자로 생겨난 것은 여자가 상대이기 때문에 여자를 위해서 생겨났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 생겨난 것입니다. 이게 자연적인 결과입니다. 그거 아니라고 하는 미국 사람 손들어 봐요. 없구만. 알아듣기는 알아듣누만. 눈이 파란 눈이고 갈색 머리고 흰 얼굴인데, 흑인과 다르고 그래서 모를 줄 알았는데 다 알아듣습니다. 진리에는 사람이라는 종류는 전부 다 화합하고 하나되고, 한 길로 가게 돼 있습니다. 아멘!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교만하고 개인주의 만점인 여자들이 오늘 아침 이 말씀을 듣고 '레버런 문 말을 잘 하는구만. 쓸데없는, 나와 관계없는 말을 하는구만.' 해서 머리를 흔들고 가스를 내뿜고 도망가겠느냐 이거예요. 아무리 자기 주장을 했지만 레버런 문의 말을 듣고 그 레버런 문의 말의 색깔이 그 몸 마음에 배겠어요, 안 배겠어요?「뱁니다.」*몸에 밴다 이겁니다. 그래요?「예.」정말이에요? 환경이 나쁘지 않아서 영원히 좋다. 여기서부터 나쁘지 않은 세상의 인간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출발하는 것이 나쁘지 않고 않고 않아서 좋고 좋고 좋아 가지고 절대적으로 좋게 되는 것입니다.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왜 태어났어요? 우리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왜 살아요? 사랑의 세계를 점령하기 위해서. 사랑의 우주를 점령하기 위해서. 그래서 오늘 제목이 '우주의 참사랑의 길을 따르자, 잡자' 이겁니다.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자기를 위하는 사람은 낙제가 되지만, 영원히 영원히 위해 산다면 하나님 꼭대기 위에도 올라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론적인 결론이 그렇게 도달한다구요.

레버런 문이 이런 걸 알고 실천하다 보니, 세계를 한 식구와 같이, 자기 사랑하는 상대의 피살을 받은 뗄 수 없는 한 지체와 같이 사랑하기 위해 고달프고 슬프고 원통하고 절망적인 길을 걸어오다 보니 우와, 세계에서 제일 높은 레버런 문이 되어 가더라 이거예요.

우주는 돌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런 세상을 가졌으니 아무리 땅에 집어넣어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가까이 들어가서 뼛골까지, 솜털에까지 나왔다 들어갔다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주를 위해서 주지 못해 눈물을 흘려 가지고 눈이 물렀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눈은 영원히 눈의 왕이 될 수 있었다 이겁니다. 하나님의 눈이 영원히 온 세상 모든 눈의 왕 중의 왕이 될 수 있었다 이겁니다. 하나님의 코도 마찬가지입니다. 오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육적 오관, 영적 오관, 모든 전부가 왕 중의 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를 잊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런 어머니 아버지를 바라지요? 여러분 색시도 그러길 바라지요? 여러분 형제도 그러길 바라지요? 여러분 나라 사람도 그러길 바라지요? 그 반대로 나라를 위해서 나라가 나보고 '나라를 위하라는데 왜 싫다고 해, 이 자식아! 가정을 위하라고 하면 왜 싫다고 해? 어머니 아버지, 형제를 위하라고 하는데 왜 싫다고 하느냐?' 한다 이겁니다. 그게 틀렸다는 것입니다. 어디 가든지 자기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내가 위하고 싶은 마음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그걸 상대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언제나, 슬프나 외로우나 기쁘나 말이에요. 그러길 바라고 있다는 거예요. 자기가 환경이 그래 주길 바란다면 내가 환경에 그래 줄 수 있어야만 균형이 맞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