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집: 제29회 참하나님의 날 기념예배 1996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11 Search Speeches

부부생활의 이상적 동기" 하나님

동물세계나 곤충세계나 싸우면서 사랑하는 것 봤어요? 기뻐 가지고 좋아하면서 하는 것입니다. 나는 모르겠어요, 여러분이 나보다 더 잘안다구요. (웃음) 사랑할 때…. 축복받은 사람, 손 들어요. 대부분 알겠구만. 사랑할 때 '밀쳐라! 밀쳐라!' 해요, '당겨라! 당겨라!' 해요?「당기라고 합니다.」(웃음)

그러면 이것이 정분합인데, 정은 플러스고 분은 마이너스인데, 이것은 하나님 자리이고, 이것은 인간의 자리입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부부가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을 끌어당기겠어요, 배척하겠어요? 또 하나님은 사람을 끌어당기겠어요, 배척하겠어요? 어떤 거예요? 어떤 거야, 이 쌍것들아! 대답해 봐!「끌어당깁니다.」하나님은 둘이 하나된 사람을 끌어당기겠어요, 밀치겠어요? 또 둘이 된 사람은 하나님을 끌어당기겠어요, 배척하겠어요?「끌어당깁니다.」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을 끌어올리고, 사람은 하나님을 끌어내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거꾸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인간이 하나되어서….

여러분은 부처끼리 큰 방에서 뒹굴뒹굴 구르면서 사랑하는 것이 좋아요, 가만히 구석에서 사랑하는 것이 좋아요?「큰 방에서 뒹구는 것이 좋습니다.」너무 빨리 돌기 때문에 '아! 좋다' 하고 하나님이 소리를 하고 춤을 추는 놀음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좋아, 좋아, 좋아.' 하는 거예요. (박수)

재미있어요? 익사이팅(exciting), 인터레스팅(interesting)? 어떤 거예요?「익사이팅(exciting)」그냥 재미있는 것이 아니고 자극적이라는 것입니다. 너무 익사이팅 하면 모든 것이 다 너무 좋아서 멈추는 것입니다. 숨도 막히고 모든 오관, 세포가 다 정지되는 거예요. 여러분도 놀랄 때 '악!' 이러지요? 그래, 좋아서 '악!' 하고 소리를 지르는 것입니다. 좋으면 '아이고! 좋아!' 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했으면 여러분도 익사이팅이라는 자극적인 느낌을 알겠어요?「예.」그렇게 자극적인 느낌입니다.

자, 그러면 그 사랑 가운데서 하나님이 빠져 나가겠어요, 그 가운데 들어와 박히겠어요?「들어와 박힙니다.」닥터 루빈스타인, 어때요? (웃음)「들어와 박힙니다.」핵, 중심, 하나님은 중심에 계시는 것입니다. 우주적인 중심에 계신다는 것입니다. 뼈와 같이 살과 같이 뒹굴고 좋아하는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어느 쪽이 먼저 좋아하겠어요? 하나님이에요, 사람이에요? 핵이 먼저 즐겨야 되겠어요, 부체가 먼저 즐겨야 되겠어요? 인간은 부체고 하나님은 핵인데, 어떤 것이 먼저 기쁨을 느껴야 되겠어요?「하나님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남자 여자가 사랑하는 그 행동을 했다는 말이에요?「예.」그러면 여러분, 부부 생활하는 그 동기, 출발, 주인으로 느낀 것이 하나님으로 시작했겠어요, 사람으로부터 시작했겠어요?「하나님입니다.」그것은 우주의 비밀입니다. 우주의 비밀, 동기에 관한 이론이라는 거예요. 우주의 근본입니다. 이상적인 동기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