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애국운동과 교육 1986년 11월 21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79 Search Speeches

기독교를 동원해서 미국을 살려야

그런데 축복받고 자기 멋대로 한 사람들은 큰일이지요. 협회장은 이제 말한 것을 잘 알겠구만. 사람이 타락한 걸 타락하지 않았다고 할 수 없는 거예요. 전부 다 딱 정비하고 있어야 됩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그래서 선생님이 이렇게 바쁜 거예요. 원리적인 때가 오기 때문에 감옥에서 미국의 조야를 움직일 수 있는 조직을 6개 단체나 만들었어요, 6개 단체. 이번 선거 때에 그 단체를 움직여 가지고 당선된 사람이 180명 가까이 되지요? 그렇게 활동해서 하원이 98퍼센트 당선되었고, 상원이 50퍼센트 당선되었다구요. 그래서 150명 이상 당선된 거예요. 꿈같은 얘기예요. 공화당 녀석들, 배통 튕기면서 자기 멋대로 다 될 줄 알았다가 이번에 전부 다 그렇게 떨어짐으로 말미암아 공화당 가지고도 안 되고 민주당 가지고도 안 되겠다는 운동이 벌어진 거예요, 젊은 학자들 가운데.

공화당이 기독교를 이용해 먹고 차 버렸거든요. 공화당이 들어와 가지고 기독교를 중심으로 법을 제정해 가지고 기독교의 대학교 원조도 끊어 버렸지요. 이런 거예요. 전부 다 기독교를 후원한다고 하는 보수주의파들이 기독교를 협조하고 기독교를 앞장세워야 할 텐데 기독교를 땅에 떨어뜨리니까. 인본주의자들하고 말이예요, 물본주의자, 공산주의 좌익 계열들이 신본주의를 뭉개 버리고 뒤집어 가지고 지금 미국을 움직이려고 하는 거예요. 이것을 선생님이 뒤집어 박은 거예요. 기독교에 새로운 당을 편성할 수 있는 좋은 풍토를 조성하여 나온 것입니다.

'이젠 기독교를 동원해서 나라를 살려야 되겠다. 그렇지 않으면…. 봐라. 다 망쳐 버렸지 않느냐. 가정을 파탄시키고, 마약으로 사회가 암흑가가 돼 버리고, 어디 희망을 가질 수 없는, 소돔과 고모라같이 다 되어 버렸다. 이제라도 기독교가 살아서 이것을 구하기 위해서는 레버런 문과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이 미국의 새로운 교회의 풍토에 있어서 붐의 초점이라구요. 여기서부터 이제 분화구가 터져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내년 1년 동안 1987년까지, 7천 명의 목사를 훈련시키려고 한다구요.

그래, 선생님이 쉬었어요, 쉬지 않고 일해 왔어요? 「쉬지 않고 일하셨습니다」 꿈같은 일이예요. 꿈같은 놀음이예요, 꿈같은 놀음. 이와 같은 현실세계에, 역사적인 세계에 있어서 정치적인 이 사회의 기반 위에 선생님의 말씀이 그냥 그대로 들어맞아 떨어지는 거예요. 그러한 사회 현상의 과정을 거쳐 나온 것을 살아 있는 우리의 눈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여기에 깃발을 들고 선발대에 섰다고 하는 그 놀라움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을 영광으로 자랑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 자리에 참여한 나는 천번 죽어도 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정의와 사랑의 용사로서 천국문을 개문하는 데 내 피와 살을 오려도 아깝지 않다 하는 그런 생각에 불타야 된다구요, 밤이나 낮이나.

최상홍! 「예, 알았습니다」 지금 어디에 가 있나? 「충북에 있습니다」 충북, 제일 작은 데로 갔구만. 「예」 마음의 기준에 맞지 않겠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조금 있다가 전라도하고 바꿀지도 모르지, 잘하면. 「충북이 좋습니다」 전라도에 가면 경상도내기가 왔다고 해서, 꺼떡꺼떡하면 밤에 돌멩이로 대가리를 깨 버릴 거라. 「전남에 가서 제가 10년 있다 왔습니다」(웃으심)

자, 그러니까 이제 이번 협회장을 중심삼고 단결하고, 김영휘 회장이구만, 회장을 중심삼고 단결해 가지고 통일교회하고 승공연합이 하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두 발이예요. 두 손이예요. 높고 낮음이 없다구요. 지금은 그런 때라는 거예요.

남북을 끌어안아야 되고 좌우를 끌어안아야 되는데, 높고 낮아 가지고 되겠어요? 이것은 수직으로 서야 되고, 이것은 90각도로 해야 됩니다. 수평선이 돼야 돼요, 전부 다.

요전에 두익, 족익 얘기도 했지만 말이예요, 두익이 생겨나고 족익이 생겨나는 거예요. 두익 족익이 생겨나야 좌우가 살지요. 머리가 없어 가지고 어디 서겠나 말이예요, 흘러가 버리고 말지. 그것이 종적 심정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창조이상 시대에 참부모를 중심삼고 천지의 대도의 심정권이 수직으로, 땅의 축으로 박혔으면 그것을 누가 빼겠나요?

그런데 이것이 전부 다 끊어져 가지고 흐트러져 세계에서 돌고 돌다가 선생님의 시대에 와 가지고 재차 자리를 잡은 거예요. 그래서 세계를 밀어 넘길 수 있고, 악마의 세계를 추방시킬 수 있는 놀음이 현실의 목전에서 가능한 단계에 이른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우리가 보면서 가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혼자 온 것이 아니예요, 혼자. 감옥에 들어가도, 남들은 죽는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아이고, 나 살려주오' 하지만 태연하게…. 영휘는 배포가 좀 커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