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집: 위하는 삶을 통한 종족적 메시아 사명완수 1990년 07월 1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274 Search Speeches

문총재 만나려" 세계의 지도자"이 많아

그래, 교체결혼을 하고, 그다음엔 뭘하는 것이냐? 한국으로 전부 다 대이동해 가지고 신문사에 투입시킨 것입니다. 신문사의 도깨비 왕초 어디 갔어? 저 곽정환이 가만 보면 도깨비 중에도 저런 날도깨비가 없어요. (웃음) 왜? 선생님은 이제 신문사를 만들려고 하는데 곽정환이는 벌써 신문사 만들 것을 중심삼고 계획을 해 가지고 '만들어야 됩니다!' 하더라구요. 신문사를 내가 만든 게 아니라구요. 곽정환이가 만들었어요. 나는 돈을 대 주었을 뿐이지. (웃음)

책임은 누가 지느냐 하면 내가 지는 것이 아니라 곽정환이가 지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정부 요리는 네가 해야 돼!' 한 거예요. 그래서 엊그제 노대통령 만나는 것도 곽정환이를 보내 가지고 담판하라고 한 거예요. 안 되겠다 이거예요.

가서 '할 거요, 안 할 거요? 남북통일 하겠소, 안 하겠소? 거기에 있어서는 당신네보다도 우리 선생님이 더 전진적인 발전을 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얘기도 할 수 있는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했다는 게 아니예요. (웃음) 했다고 하게 되면 곤란하다구요. 할 수도 있는 거지요. 이래 가지고 정부고 어디고 나보다도 더 무서워하는 사람이 곽정환입니다.

뭐, 전화만 들고 정당 당수들한테 '좀 만납시다!' 하게 되면 '예' 하게 되어 있지, '아닙니다' 하게 안 되어 있거든요. 그 말은 뭐냐 하면, 그 아래 사람들은 열두 번 해도 전부 따라온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니까 국회의원들 요리할 수 있는 챔피언십을 가진 곽정환 선생님이라는 것을 알아 모셔야 돼요. (웃음) 왜 웃어요?

그래야 여러분 지역에 국회의원 해먹는 사람들이 여러분들 집 근처에 지나가다가 들르게 돼 있지요. 표가 필요해요, 표가. 그러니까 그때는 '곽사장은 우리 형님입니다' 하고 팔아먹으라구요. 형님 아니예요? 몇 촌 형이냐고 물으면, 촌수를 넘어선 형님라고 하면 다 되는 거예요. (웃음)

그거 물어 보면 따지고 설명하려면 시간 걸리고 복잡하니까…. 그 사람이 내무부 차관 같으면 말이예요, 내무부 장관, 안기부장, 대통령까지도 나오는데 그거 소개하면 나를 모셔야 되니 곤란하지 않겠느냐고, 나를 그저 친구 삼아 만나면 좋은데 그걸 알고 나면 껄끄러워서 어떻게 지내겠느냐고, 그건 관두자고, 혼자 알아 봐도 다 알 거라고 쓱 넘겨 버리면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삶아 먹어도 되고, 볶아 먹어도 되고, 장 찍어 먹어도 되고, 찍어 가지고 먹기 싫으면 강아지 주어서 먹을 수 있게끔 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국회의원 요리할 줄 아는 사람이 안 되어 가지고는 통일교회 책임자가 못 되는 거예요. 내가 나라 대통령들 요리할 수 있는 능력이 없었으면 통일교회 문교주 못 되는 거예요. 난 나라 대통령을 지금 요리하고 있는 거예요. 하고 있어요, 안 하고 있어요? 「하고 계십니다」 중국 총서기, 소련 대통령, 일본 수상, 한국 대통령, 미국 대통령, 수두룩해요.

이번에 내가 북한에 가서 정상회담한다고 대통령 해먹던 패들 나서라 하게 되면 상당히 많이 갈 것입니다. 요전에는 뭐 문총재가 고르바초프를 죽어도 못 만난다고 하면서도 40명이 따라왔는데, 이제 고르바초프가 올지도 모른다고 하게 되면 얼마나 많이 오겠어요. 중공의 강택민이가 올지 모른다, 부시가 올지 모른다, 문총재가 올지 모른다 하면…. 나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요? 여러분들은 언제나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요? 그렇게 싸구려로 생각하지 말라구, 이놈의 자식들!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문총재 만나고 싶어하는 수상들이 수두룩합니다. 엊그제 저 닥터 김(김계환)이 독일에서 와 가지고는 하는 말이 그래요. 희랍 수상이 된 사람이 수상이 되어 가지고 전부 다 수소문해 보니 독일에 그 유명한 칼라스라는 큰 유원지를 만드는 사람이 문 아무개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사람이 수상이 되어 가지고 미국 부시 대통령을 만나러 와서 보고를 해야 되겠다고 닥터 김을 불러 가지고 보고를 받으면서 '당신 문총재 잘 알지요?' 하길래 잘 안다고 하니까, '문총재가 어디 있든지 내가 방문을 하려고 하는데 당신 소개해 줄 거요?' 하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아, 그 양반이 지금 미국에 있기는 있지만 어디 있는지 어떻게 압니까? 진짜 소개를 해 달라면 해주겠소' 했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닥터 김이 이번에 와서 희랍 수상이 자꾸 그러는데 이거 큰일났다고 해요. 9월에는 내가 어디에 있든지 만나러 오겠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되었습니다. 알겠어요? 「예」 내가 만나러 가요, 그가 만나러 와요? 「그가 만나러 옵니다」 뭘하기 위해서? 덕보려고. 덕보려고 찾아오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오게 되면 외무장관을 통해 가지고 노태우 대통령을 만날 수 있게끔 해주려고 합니다. 지금 연락하고 있지? 「예」 또 일본 수상도 길을 놓아 줘 가지고 만나게 하려고 합니다.

장관들 왔다갔다하는 데 있어서 브로커 노릇을 하려고 그래요. 브로커는 이익을 남기는 것이지만, 우리는 봉사적 브로커 노릇 하려고 합니다. 알겠어요? 봉사적 브로커는 그들의 꼭대기를 눌러 밟고 다니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브로커들은 전부 다 그 주머니 아래에서 놀아나지만 말입니다. 나는 그 꼭대기를 타고 다니는 천지의 브로커 노릇을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을 마음대로 만날 수 있는 시대가 점점 멀어져 가는 것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아, 고르바초프가 크렘린 궁전에 나를 갖다 모시겠다고 할지도 모르는데, 그렇게 되면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가셔야 됩니다」 소련 3억의 국민을 전부 다 연결시키고 또 공산권 내에 있는 37개국의 17억 가까운 패들이 전부 다 통일교회 교인들이 될 텐데, 한국에서 따라지가 되어 가지고 이 땅과 임자네들 바라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