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집: 원리연구회 지도자의 사명 1983년 05월 07일, 한국 신문로 공관 Page #168 Search Speeches

세계적 승패의 결정권은 이미 획"했다" 걸 알아야

그다음에는 뭐냐? 사상적인 면에서 이미 세계제패 했다구요. 알겠어요? 통일사상은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를 소화하고도 남을 수 있습니다. 먹고 똥트림도 안 한다구요. 알겠어요? 공산주의자들도 통일교회에 열렬한 자들한테는…. 민주세계에서는 백 퍼센트 다 그렇게 돼 있다구요. 통일교회의 사람들은 공산당한테 소화당하지 않는다구요. 그러니까 세계적 사상권을 중심삼고 승패의 결정권은 이미 획득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은 이미 학자세계에서의 판결입니다.

그다음에는 경제문제예요, 경제문제. 경제인들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편성을 하려고 합니다. 내가 지금 은행을 중심삼고 조화를 부리려고 합니다. 내가 은행을 갖게 되니까 나 때문에 불란서, 구라파, 미국이 은행문제로 야단이 벌어지고 있다구요. 그런 걸 여러분들은 모르지요? 그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언론계와 손을 잡아 가지고 좌익세계의 노선을 완전히 콘트롤해서 방향이 체인지 돼 돌아갔지, 공업계에 손을 대니 독일이 야단났지, 그다음에는 은행계에 손을 댔지, 세계 은행가를 전부 삼켜 버리겠다고 하는 늑대 같은 괴수가 나타났으니 야단났지요. (웃음) 말이 쉽지요. 이러지 않고는 하나의 세계를 못 만들어요.

지금 세계적으로, 학자세계나 자유세계를 인도하는 사람 가운데 세계 문제를 중심삼고 세계를 위하는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고 합니다. 또, 레버런 문이 돈이 많다고 소문이 났기 때문에, 레버런 문 은행은 부도가 안 나겠으니까 일본 재벌이나 미국 재벌이나 혹은 유태인이나 할것없이 레버런 문 은행에 돈 넣기 운동이 벌어졌다구요. 알겠어요? 엊그제도 연락 온 것이 뭐냐면, 일본 재벌이 지금 내가 갖고 있는 은행에 백억 엔을 예금했다는 거예요. 이런 보고를 받았어요. 그리고 한국에 있는 금융 관계도…. 그런 것도 여러분은 모르지요?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구요. 집어 넣겠다고 하는 거예요. 남이 모르는 사이에 이런 길을 닦아 나온 거라구요.

그러니까 전세계의 학자들을 통해 가지고…. 재벌들을 속닥속닥해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누구겠어요? 세계 학자예요. 큰 회사에는 전부 다 세계 학자들이 고문이 되어 있다구요. 틀림없지요? 그러니까 같은 값이면 레버런 문 은행에 집어 넣자고 하면 그건 백발백중 들어오게 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것이 한 몇천억, 몇조 불쯤 예금된 은행을 갖고 있으면 어떨까요? 한국의 현대그룹 정주영이가 부러워요? 뭐, 대우의 김우중이가 부럽겠어요? 뭐, 영감님이 부럽겠어요? (웃음) 그런 놀음을 준비 다 하고, 이번에 올 때는 이미 계획도 완전히 필했습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이 생애에 계획했던 모든 것을 완전히 정지작업 해 놓고 소생단계의 기준을 완전히 결정짓고 돌아온 겁니다.

도적놈 같은 녀석들한테는 이런 얘기가 하나도 소용없지. 눈이 둥그래 가지고 '아이고! 내가 은행장 해먹겠다. 아이고! 내가 사장 해먹겠다' 그 욕심 앞세우지. 아니예요. 똥개부터 시작해야 돼요, 똥개. 레버런 문은 똥개부터 시작했다구요. 그렇잖아요?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이 똥개지 뭐 별거 있나요?

스탈린보다도 더 무섭고 히틀러보다 더 무서운 독재자가 레버런 문이라 그래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스탈린, 히틀러, 뭇솔리니, 동조(東조) 같은 사람은 월급을 주고 써먹었는데 레버런 문은 월급을 받고 써먹으니 얼마나 무서워요? 무섭거든. (웃음) 일본 사람들은 그렇게 수고스럽게 일해서 돈을 벌어 왔지, 내가 돈 한푼 준 적이 없다구요.

여러분, 일본의 '창가학회' 알아요? 신도가 1500만에서 2000만 가까이 되는 창가학회 교단이 현재 전국에 문제 되어 있는 불교단체인데, 이 단체에서 일년 동안 열심히 헌금해서 모은 돈이 4백억이예요. 통일교회는 그것의 50분의 1밖에 안 되는 단체예요. 50분의 1밖에 안 되는 단체가 일년 동안 380억 이상 헌금하니 창가학회가 무색하게 되었다 이거예요. 이런 돈을 어떻게 만들어 놓았느냐? 어떻게 벌었느냐? 조폐공장에서 찍어 냈느냐? 아니예요. 찍어 내지는 않았거든요. (웃음) 그게 수수께끼예요.

그거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일본 사람이 그렇게 한 게 아니라 내가 다 그렇게 만들었어요, 내가. 내가 이 손으로. 맨손에서부터 시작했다구요. 1970년도부터 시작해 가지고 한 13년 만에 세계적인 부자라는 소문이 나게 했다구요. 그렇지만, 내가 일년에 수억의 돈을 쓰지만 아직까지 나는 돈 천만 불을 만져 보지 못했어요. 보지도 못했다구요. 보는 것은 종이 짜박지에 내가 글씨 써 주는 것밖에 못 봤어요. (웃음) 관리는 그렇게 하는 거예요. 지금 세상에 재벌들이 그걸 관리하기 위해 눈이 벌개져 가지고 밤잠을 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