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집: 복귀의 전통정신 1992년 11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26 Search Speeches

한국 민족의 특성

그래서 사탄편과 하나님편이에요. 하나님편의 해와 국가는 니혼(日本)입니다. 니혼(二本)이에요, 잇본(一本)이에요? (웃음) 니혼이 좋아요, 잇본이 좋아요? 「잇본이 좋습니다. 」 잇본이 좋은데, 왜 니혼이라고 해요? 한국 말로 하면 일본(一本)이에요. 니혼은 안 된다구요. 남자와 여자, 둘이 하나되어야 하는데 혼자서 돌아다니는 것은 색기가 있는 여자라구요. (웃음)

일본의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 그 뿌리는 한국이에요. 백제의 두 번째 여왕이 도망가서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가 되었다는 거예요. 일본의 역사에는 그것이 없어요. 이름까지 나온다구요, 한국의 역사에는. 그것은 뭐냐? 백제와 고구려는 과거에 원수였어요. 그래서 점령되어서 도망갈 데가 없으니까 일본으로 도망간 거예요. 그래서 백제의 왕손이었기 때문에 여왕이 되어서 계속 이어진 것이 일본의 왕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고구려와 신라…. 경상남도예요. 일본은 항상 부산, 경상남도를 침공했어요. 백제의 원수였기 때문이라구요. 한국이 936회나 외침을 받았는데, 그 가운데 80퍼센트 이상 일본이 침략한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가서 칼싸움을 연습해서 복수를 하고…. 그것이 일본의 전통적인 무사도입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일본에 먹을 것이 없으면 전부 다 와서 칼을 휘둘러서 약탈해 간 거예요. 훈도시(ふんどし;들보)를 차고 와서 말이에요. (웃음) 아, 정말이라구요. 이거 무서운 족속이에요. 그런 것을 본궁의 왕이 뭐예요? 새로운 왕으로 세워 주겠다는 거예요. 일본의 역사에는 일본 민족이 제일이라고 되어 있지요? 한국은 어떻게 되어 있어요? 일본은 안 된다구요.

한국 민족은 문화민족입니다. 중국도 한국의 선생님이 수습하고 있다구요.

중국도 말이에요. 중국에서도 한국은 역사적으로 동이족이라 해서 유명했습니다. 활을 쏘는 데 있어서도 챔피언이었어요. 역사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지만 피를 흘리는 것은 보지 못합니다. 외침을 받으면 방어하기 위해서 싸웠지만, 그런 힘을 가지고 침략을 한 적은 없었다구요. 그래서 동방의 예의지국이라고 불리고 있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일본 사람보다 낫다고 하면 일본이 뻬창코(ぺちゃんこ;눌려 납작해진 모양)가 되어 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거꾸로 한국 사람들을 야만인들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이 일본 사람과 결혼한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일제 40년 동안 일본 사람과 결혼한 한국 여자들은 수백 명 정도지요? 이것이 반대로 되었더라면 일본 사람들은 전부 다 흡수되어 버렸을 거라구요.

그 수백 명도 유모로 들어갔다든가 식모로 들어갔다든가 해서 어쩔 수 없이 결혼하게 된 거예요. 자기 스스로는 죽어도 그렇게 못 한다구요. 한국 여자들의 전통이 그렇습니다.

중국 사람들도 그래요. 9백 년간 중국과 접촉해 왔지만, 속국과 같이….

속국이 아닙니다. 주권을 가지고 대국을 대해 온 거예요. 9백 년간 중국 사람과 결혼한 여자는 없었다구요. 철저합니다.

그런데 통일교회 문선생이 교차결혼이라고 해 가지고…. 이거 대단한 거라구요. 일본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보다 한국 사람들이 수천 배 더 싫어합니다. 그렇지만 문선생이 애국자라는 것을 한국 민족은 알고 있지요? 문선생이 세계 만민을 해방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아무 소리도 안 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거 큰일난다구요.

그런데 일본 사람들이 시끄럽게 굴어요? 침을 뱉고 태평양 한가운데 내던져 버릴 입장인 것을 모르고 말이에요. 한국 민족이 그런 민족이 아니었더라면, 이거 가만히 안 있는다구요. 여러분이 아무리 한국에 왔다갔다하더라도…. 선생님을 5천 년 이래 처음으로 태어난 의인, 성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렇다구요.

이번에 선생님이 21개 신문사를 통해서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 ' 하는 것을 4대 항목에 걸쳐 발표했습니다. 정당은 이렇게 되어야 하고, 국민은 선거를 이렇게 해야 하고, 가정은 애국심을 가지고 어떻게 대응해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이제 전부 다 선생님을 존경하게 되었기 때문에 '선생님 뒤를 따라갑시다!' 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