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집: 한국뿌리찾기연합회의 갈 길 1989년 06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67 Search Speeches

장학기금의 확립

그다음에 제1타이틀이 뭐냐 하면 장학기금확립이예요. 내가 일하던 얘기, 재까닥 일한다고 했지요? 말하면 일하는 사람이예요. 그래서 장학기금을…. 내가 어제 발표했는 데 5억을 모으기 전에는 전부 다 내가 예치금을 안 낸다 이거예요. 어제 들었지요? 들었어요, 안 들었어요?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재단은 뿌리찾기연합회와 별도로 만드는 거예요. 이거 만들어 놓으면 싸움이 벌어져요. 자기 책임 잘못해서 사기해먹고 전부 다 도망가고 그런다는 거예요. 그러나 내가 편성한 인원들 가운데는, 통일교회 교인들 2세 가운데, 전부 다 일곱 사람 가운데서 네 사람 틀림없이 통일교회 책임자로 세웠다 이거예요. 이 사람은 도적질 해 가지고 안 간다고….

내가 지금 문중에 5억을 주고 재단을 만들라고…. 문서기 영감이지요? 누군가? 「문홍주」 문홍주. 아, 이놈의 영감이 책임지겠다고 약속을 해서…. 그때 한 말이, 내가 5억을 낼 테니까 당신들 5억 기금 만들라고 했어요. 나는 언제든지 낸다 이거예요. 그것 못 만들어 가지고는 나라를 위하고 무슨 뭐 후손을 위한다고? 얼굴을 어떻게 세워요? 그렇다고 내가 먹겠다는 게 아니예요. 문중의 장래의 인재를 길러 가지고 나라에 봉사할 수 있는 이런 책임자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문중이 주야로 정성들이면서 자기 피살을 깎아 가면서 비싼 그런 공을 들인 돈을 투입해 가지고 만들어야지 앉아 가지고 날아오는 돈 가지고 얻어먹고…. 도적놈의 새끼 만들어요? 너희 아버지, 혹은 문중의 누구누구는 단 얼마를 모으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 하는 일화들이 있다, 아무 문중의 어느 할아버지는 이 돈을 모으기 위해서 점심 안 먹고 이런 돈을 모았다, 그런 것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교재가 필요해요, 교재, 자식들이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뼈골이 찡 울릴 수 있는 애국심의 근원에 접할 수 있는 교재가 필요한 거예요.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후대의 자손과 나라를 위해 가지고 문중이 5억을 못 만들면 못 받아가요. 그런 사람들하고는 난 일을 안 해요. 손 떼는 거예요. 그래서 그 5억 던져 버렸어요. 알겠어요? 그런 전례를 보았어요. 돈이 없으니까 이거 공금, 장학금으로 사무실 얻고 비품 사고 이 따위 짓 해서 전부 써버린 거예요. 나 그런 전례를 볼 때 그건 용서 못 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당신들도 별수없다 이거예요. 물론 안 그러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탄세계에 연결된 종자라는 것이 그렇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별도로 만들어 가지고 내가 관리하는 거예요. 그렇다고 내가 한푼도 안 쓰는 거예요. 가하면 가했지 한푼이라도 떼어가지 않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게 알아야 돼요.

여기 전부 다 네 사람 반드시 조직편성을 해 가지고 저 문중 연합회와 대등한 입장에서 의논하면서 연차 이런 장학금 중심삼아 가지고…. 여기 본관 가진 모든 분파, 이 종회가 있지 않아요? 총회해 가지고 몇 사람씩 빼라 이거예요. 이것이 20억쯤 되게 되면 노력해 가지고 모금도 하게 된다면 30억 40억 50억 100억도 모은다고 보는데 이렇게 되면 뭐천 명, 몇천 명 장학금 댈 수 있는 기준이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거들랑 그거 대단한 거지요.

위하여 사는 이런 교재를 세워 가지고 이렇게 운영하게 될 때 이제 10년 20년 몇 대 이후에 이것이 남아진 이 애국적인 기틀이 얼마만큼 이나라에 새로운 전통으로 남아질 것이 될까요? 위대한 일이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 첫째 문제를 해결하라 이겁니다. 모금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거예요. 당신들을 내가 믿지 않아요. 내가 모금해 준다는 거예요. 좋아요? 그래서 이 편성을 하는 거예요. 모금해 주려니까 충청남북도 대표가 필요해요. 알겠어요? 전라남북도 대표, 경상남북도 대표, 경기지구 수도권 지구의 대표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걸 중심삼고, 우리 조직 전부가 분회 중심삼고….

군, 면지부가 다 있어요, 이제. 전국적인 조직, 이걸 중심삼고 문중을 끌어 가지고 가야 되는 거예요. 거기 종회장들은 우리 책임자들이 갔을 때 저녁때가 됐으니 밥이라도 한끼 같이 나눠먹고 가시라고 할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밥을 안 주거든 신세 안 지는 거예요. 굶고 다니는 일이 있더라도 신세 안 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여러분들과 연합해 가지고 모금 운동을 거쳐 가지고 시일내에 딱 해 놓는 거예요. 만일에 20억을 모으거들랑 그 20억에 10억 더 낼는지 모른다구요. 낼지도 모른다는 거예요. 낸다는 게 아닙니다. 또 문총재가 낸다고 하지 말라구요. 낼지도 모른다는 거예요.

그래 놓으면 이제 우리 뿌리찾기연합회…. 뿌리 찾아서 무엇을 하겠어요? 뿌리 찾으려면 곧은 뿌리가 되고 종대가 돼 가지고 순이 자라야돼요. 뿌리 찾아서 보기 위한 거예요? 뿌리 찾아서 잘살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잘사는 것은 순이 좋아야 돼요. 그렇잖아요? 순이 좋아야 돼요. 순이 나쁘면 안 되는 거예요.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장학회를…. 통일교회는 훈련이 잘 돼 있습니다. 읍면마다 전부 다 지부가 있는 거예요. 없는 데가 없거든요. 이걸 중심삼아 가지고 이제 거기에 연결해 가지고 이들이 가 가지고 이제 본관, 문중 종회, 종친회 찾아가게 될 때는 모아 줘야 할 책임이 있다 이거예요. 그건 총재 이름으로 공문을 낼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도 그걸 알고 앞으로 이제 이걸 해야 되겠다구요.

이렇게 해 놓으면 아무날 전부 다 교육하러 온다 하면 전부 다 교회에가 가지고 모금운동 하는 거예요. 안 낼 수 있어요? 강제가 아닙니다. 다만 100원씩이라도 모아 가지고…. 이렇게 정성을 모아야 나라가 새로운 희망의 길이 열린다 이거예요. 티끌 모아 태산되는 거 아니예요?

나는 생각해요. 점심 안 먹기 운동, 이거 열흘에 한 끼씩…. 그거 아무것도 아니예요. 1년 동안 이런 기준 밑에서 일을 하자구요. 그러니까 모금운동을 해야 되겠다. 알겠어요?

자, 큰 제목 앞에 1이 뭐냐 하면 장학기금 확립, 거기에 작은 1이 뭐냐 하면 지금 당장에 필요한 것이 교회 500명…. 1500명이 돼야 할 것이다. 왜 그러냐 하면 어머니 아버지 부모…. 전부 다 부모들 있잖아요? 이건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집어넣는 거예요. 우리 사람들은 우리 사람이 지도하지만 여기에 활동요원 될 수 있는 인원은 한 1500명 정도 뽑아서 해야 돼요.

1500이라야 3335개의 본관이 있는데 그중에서 1500명이예요. 한 데서 얼마씩 얘기하면 140명 되잖아요? 아, 한 종회에서 140명 교육 못하겠어요? 될 수 있는 대로 어떤 사람을 교육하느냐? 선생들, 중고등학교 선생들 교육하라구요. 그다음에 정 그것이 없게 되면 고등학교 학생들, 2학년 3학년 내가 사상무장해 줄께요. 이래 가지고 매일같이 할 것이 아니라 대회 때 움직여 가지고 활동보조요원을 만들 수 있는 인원수가 돼야 되겠어요.

그 사람은 언제나 매일같이 보따리 싸 가지고 우리와 같이 나서서 돌아다녀야 돼요. 우리와 같이 나서서 돌아다녀야 돼요. 우리는 나서서 돌아다닐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러면 종회도 이제 뿌리찾기연합회도 한 500명은 나서서 같이 움직여야지요. 1000명이 전국에서 움직인다하게 된다면 왜 이게 문제예요?

자, 이거 하자요, 하지 말자요? 오늘 내가 총재가 되고 제1회 이사회에 제의를 하는데 이것을 해요, 하지 말아요? 이거 민주주의식으로 결정해야 될 것 아니예요? 아, 이거 답변하고 넘어가야지요. 가만히 있으면 나중에 전부 다 문총재가 혼자 말하고 전부 다 결정해 가지고 뭐 어떻게 했다고, 쓱 씌워 가지고 해먹고 말이예요. 그렇다고 할 거예요. 이래 가지고 문제 될 때 우리는 대답도 안 했다고 말한다구요. 세상이 그런 거예요. 아, 일은 깨끗이 해야지요. 출발을 잘못하면 전부 다 사람죽고 산다구요. (녹음 상태가 좋지 않아 일부 수록하지 못함)

혼자 그냥 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500명, 교회측이 연합회를 중심삼고 500명 잡으면 뿌리찾기연합회에 세 사람 가담시키는 거예요, 그게. 회의하지요? 그 대신 교육은 우리가 해줘야 돼요. 어떻게 조직편성을 하고 모금운동을 하느냐? 그거 한번 실제로 못 하면 지도할거예요, 어떻게 한다는 것을. 아시겠어요? 그런 훈련 안 해봤지요?

우리는 돈이 한푼도 없으면 지방에 내려가 가지고 교회 세우는 데 돈 한푼 안 대줘요. 자기 생활, 전부 다 자기가 하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도 안 줘요.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월급 받고 해요? 애국하는데 월급받고 해요? 자기 재산을 투입하고 피살을 투입해야 돼요. 그렇잖아요? 부모에게 효도하는데 어머니 돈 받아 가지고 해요? 그 논리입니다. 그게 효도예요?

이렇게 해서 그것이 할수없으니까, 보조를 해줘야 되겠으니까, 나라가 시급하니까, 나라의 일이 안 되겠으니 나라가 돕는 거예요. 그게 통일교회의 사상, 통일교회의 본 사상관입니다. 그걸 싫다고 하면 뭐 일하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지요. 낮잠이나 자고 뭐 이러면서 편안히 장기나 두고 말이예요, 허송세월하면 되는 거 아니예요? 무엇 때문에 남 잘사는 세상에 이런 놀음 하며 뿌리찾기운동을 해요? 뿌리 찾아서 뭘하노? 나라 살리고 세계 살리고, 만인을 해방하고, 그런 위대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고달픔을 무릅쓰고 찾아가 가지고 하는 것 아니예요? 이렇게 되면 후대 천운의 복이 우리 후손들과 더불어…. 후대의 후손들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이러한 자주적 후손이 돼 가지고 그 나라가 세계 종주국이 되고, 희망이 거기서 나오기 때문에 그 놀음 하는 거 아니예요,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