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8집: 타락과 재창조 1996년 05월 24일, 미국 쇼햄호텔 (워싱턴) Page #199 Search Speeches

전체를 투입하고 잊어버리" 사람이 주인

그래, 절대 투입해 가지고 의식적 모든 내용이라든가 존재 기준까지 상실한 그 복판 가운데 하나님이 계신다 이겁니다. 천지를 창조할 때 하나님이 절대 신앙 위에서 만들었어요, 절대 신앙. '내가 말하면 절대적으로 이루어진다!' 이겁니다. 그 다음에는 절대사랑 위에서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만든 모든 전부는 자기 사랑의 대상을 찾기 위해서, 절대적인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상대를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절대사랑은 상대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절대복종 위에서 만들었습니다. 창조하는 것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너를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절대적이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존재의 칸셉까지도 없이 그 전체를 투입해 가지고 그 만들어진 사랑의 대상을 자기보다도 절대적인 권위의 자리에 세우기 위해서 절대적인 복종을 통한 창조를 해 나왔다는 걸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너희들 때문에 전부 창조했고 너희를 위해 있는 것이다.' 이겁니다. 그래서 전체를 하나님에게 옮겨 받은 실체가 완성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이쪽으로 자리가 바꿔지는 것입니다.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주고받는 운동이 벌어진다 이겁니다. 전부 다 완성되게 되면, 상대가 하나님 마음대로 되게 된다면 말이에요, 여기는 절대 공(空)이니만큼 운동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공기를 보게 되면 고기압은 저기압을 향해서 이동하고, 물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르는 것입니다. 사랑도 물과 같이 흐르고 공기와 같이 흐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대상의 자리에 서 가지고 완전한 사랑의 객체가 주체 이상 되게 될 때는, 자연히 없는 자리에 최대의 힘을 통해 가지고 접선해 들어오는 것입니다. 폭발적인 힘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인류는 고기압이고 하나님은 저기압입니다. 고기압은 저기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거기에 힘, 작용, 활동이 있게 됩니다. 이게 자연세계가 움직이는 현상입니다. 그래요?「예.」분명히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전체를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남편 된 여러분들이, 혹은 아내들이 말이에요, 자기 사랑하는 상대가 절대적으로 믿는 자리 위에 서기를 바라요, 아래 서기를 바라요?「위에 서기를 바랍니다.」절대적 신앙입니다. 또 사랑하는 상대가 자기보다 몇 천만 배, 무한대의 상대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거 왜 그래요? 하나님을 닮았다 이거예요, 하나님.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기를 바라느냐 하면 말이에요, 사랑하는 상대가 절대복종하기를 바랍니다. 자기가 없기를 바란다구요.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영원히 투입하고 잊어버리기를 바란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다음에는 자연히 하나됩니다, 하나.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원칙입니다. 우주의 출발이 그런 내용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 인간도 절대적인 신앙 위에 완성을 보고, 절대적인 사랑을 통해서 완성을 하고, 절대적인 복종을 통한 완성을 해서 이상적 전체를 대표한 상대를 품게 될 때에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서기 때문에 그런 것을 원치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