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집: 하나님의 뜻과 우리 1979년 02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35 Search Speeches

세계 사람을 하나님같이 모시고 사'해야

그러면 세계 사람들을 어떻게 사랑해야 되느냐? 형제를 부모와 같이 사랑하고, 하나님과 같이 사랑하면 되는 거예요. 자기 아내를 어머니와 같이 생각하고 하나님과 같이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어머니와 같은 여성이구나. 우리 아내와 같은 여성이구나' 하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여성을 대하는 사랑은 같은 사랑이어야 된다 이거예요. 이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자는 어머니 성품을 가졌다구요. 여자가 어머니거든요. 아내가 어머니거든요. 또 딸이 어머니거든요. 딴 여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다른 여자를 대해서. 딴 여자를 보게 되면, 그 여자는 어머니 성품을 닮았고, 아내의 성품을 닮았고, 내 딸의 성품을 닮았으니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내 아내가 사랑의 주체라면 다른 여자는 상대적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체와 상대를 같은 사랑으로 해야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게 원리의 가르침입니다. (박수)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기 위해서는 같은 사랑을 적용하는 거예요. 그러니 모든 여성이나 남성을 대해서 횡적으로 수가 아무리 많더라도 그런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백인이든 흑인이든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 그렇게만 하면 흑인 세계에도 통하고 백인 세계에도 통하고 황인 세계에도 통하고 어디든지 통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자기 부모를 하나님과 같이 모시고, 자기 아내를 하나님과 같이 모시고, 어머니를 닮은 여자나 아버지를 닮은 남자를 대해서 전부 다 하나님과 같이 사랑하면 어떤 사람이 반대할 수 없다 이거예요. 반대하겠어요? 백인 사회에서 반대하겠나, 흑인 사회에서 반대하겠나, 황인 사회에서 반대하겠나? 어디든지, 어디든지 다 패스할 수 있다구요. 누가 반대할 것 같아요? 「아니요」 그건 과거, 현재, 미래 어디나 통하는 거예요. 어디나 통하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이렇게 일생을 살고 간 사람이 하나님 앞에 가면 하나님도 인간에게 이 원칙대로 살아 달라고 하는 거예요. 이런 사랑을 가지고 살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에게는 사위기대니 무엇이니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확실한 이미지가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설명하면 다 들어 온다 이거예요. 사위기대는 이런 사랑의 인연을 관계맺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이거예요.

그럼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냐? 하나님의 뜻은 창조목적 완성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면 창조목적 완성은 무엇이냐? 그것이 사위기대 완성이다 이거예요. 사위기대 완성은 무엇이냐? 사랑 이상 완성입니다. 사랑 이상 하면 전부 들어가는 거예요, 전부가. 하나님이 들어가지, 부모가 들어가지, 전세계가 들어가는 거예요.

그걸 들여다보면 궤도가 많고, 레일이 많고 복잡하다구요. 그렇지만 이걸 전부 다 수습해 보면, 이렇게만 딱 하면 이 미국의 레일이나 혹은 한국의 레일이나 독일의 레일이나 저 아프리카의 레일이나 할 것 없이 전부 들어맞는다 이거예요. 천국까지, 영계까지도…. 알겠어요? 「예」 그러면 우리는 뭘할 것이냐? 뜻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랑 이상을 완성하는 것이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