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집: 가인 아벨 원칙에 의한 교역자의 자세 1975년 01월 02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81 Search Speeches

새로운 이미지를 갖고 내가 나를 위해 -사를 재창조해야

그러면 그 가인들은 누구 때문에 동원되느냐? 나에게 예수님과 같은 자격을 부여해 주기 위해서 세 사람이 달려들어야 되고, 열두 사람이 달려들어야 되고, 그 다음에는 72명이 달려들어야 됩니다. 그런 사람들이 나를 찾아와야 됩니다. 그런데 찾아오지 않으면 그것을 가르쳐 줘서 내가 세워 가지고 그 사명을 대신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우리 뜻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 때문에 다 동원됐다 이거예요. 그런데 나 때문에 온 사람, 하나님이 보내서 온 그 사람을 내가 박대해서 보내면 잘될 수 있어요? 하늘의 밀사인 그들이 하늘나라에 가서 하나님 앞에 보고하기를 '아무데 아무개한테 갔더니 그가 나를 이렇게 박대해서 내가 떨어 졌소' 하는 거예요. 영계에 가서 참소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면, 그 사람의 갈 길은 반드시 막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들이 재창조 주인이예요.

그럼 이번에 가서는 옛날의 관과 달리 새로운 이미지를 가지고 내가 나를 위해서 재창조역사를 해야 된다 이거예요. 천국에 집을 가지려면 지상에 집을 만들어야 되고, 천국의 족장이 되려면 지상의 족장이 돼야 되고, 천국의 왕이 되려면 지상의 왕이 돼야 됩니다. 그렇지요?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푼다」 그게 다 그래서 한 말이 아니냐 이거예요.

자. 그러니 누굴 마다고 할 거예요? 여러분 꼬락서니 딱 그대로 된다 이거예요. 자기가 한 꼬락서니대로 딱 되기 때문에, 밥 굶게 했기 때문에 밥 굶어라 이거예요. 하나님의 사람들이 밥 굶는 법이 없다구요. 의인의 자식이 굶어 죽는 법이 없다구요. 그런 걸 누가 동정해요, 누가? 그런 책임자를 동정하면 그 교단은 망합니다. 그렇게 보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올바로 가르쳐 줘 가지고 이제…. 이 3차 7년노정에서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위하고 통일교회를 위해서 활동하지 말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통일교회를 위해 봉사하고 하나님을 위해서 내가 이러고' 이렇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했고, 선생님이 나를 위해서 했고, 통일교회가 나를 위해서 움직이고, 전세계 통일교회가 나를 위해서 지금 동원돼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럼 그분들을 보필해 주고, 협조할 책임이 내게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편하지요? 누가 잘못하더라도 편하다는 겁니다. 사탄편 그 가인이 6천 년 동안 하나님을 그저 못살게 쪼고 지지고 쑤시고, 별의별 짓을 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불평하지 않고 참으시며 오늘날까지 탕감복귀역사를 펴 나오신 거라구요. 사탄 원수가 6천 년 동안 하나님께 하던 모든 일을 하고 지쳐서 더 해라 해도 재미 없어서 싫다고 하며 자연굴복할 수 있어야 완전한 복귀가 되는 것 아니겠느냐. 그렇지요?

이것들이 자기 마음에 안 맞으면 인사 조치하고 쫓아내고…. 두고 보라구요. 그 사람은 벼락을 맞는다구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못 하는데…. 그런 법도를 정했다면 오늘 인간세계에 어디 다 남아 있겠어요? 다 쫓겨나지요. 여러분 조상들이 다 선해요? 한 시대에 한 사람은 선하지만, 그 다음에 별의별 녀석들이 다 있기 때문에. 전부 다 쫓겨나서 세상에 살아 남을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께 돌아갈 사람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지금 기성교회 이…. 뭐라고 할까, 이놈의 자식들. 그것들을 내 생각 같으면 아예 칼로 썩뚝 잘라 버리고 소금을 뿌리고 재를 뿌리고 싶지만. 내가 그들을 살려 주겠다고 지금 이 놀음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 녀석들이 전부 다 죽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욕은 하지만 죽어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나 때문에 죽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문선생 때문에 살았다는 말은 성립되지만, 문선생 때문에 죽었다는 말은 성립이 안 돼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