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집: 홈 처치 시대 1978년 11월 26일, 미국 보스톤 쉐라톤호텔 Page #78 Search Speeches

지금 우리의 목적은 전도하" 것

그거 지금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될 거라구요. 그러한 일을 해서라도 뜻을 이루어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뜻을 이루고 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나라를 세우고 가야 돼요.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가야 돼요. 그렇게 될 때는 내가 여기 신학교 세웠던 걸 전부 다 옮길 것이고, 여기서 산 걸 전부 팔아 치울 것이라구요. 그것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3년 동안, 3년 동안 여러분들 나보다 더 고생해야 돼요, 어때요? 말들어 보니까 어때요? 「결심했습니다」 그렇다면 선생님이 가 머물러서 기반 닦는 그 이상을 여기에 해야 돼요. 만약에 흑인이 그러는 날에는 백인을 흑인이 지배할 수 있는 거예요, 거꾸로 말이예요.

자, 여기 과학자 대회도 선생님이 미리 얘기한 겁니다. '7년만 지나는 날에는…' 했는데, 그 단계에 왔다구요. 내가 서구사회의 모든 사람들 대해서, 지성인들 대해서 책임 다했어요. 언론인들 대해서 책임 다했다구요. 다했다구요, 이제. 작년부터 수련회 했지요? 워크숍(workshop;수련회) 했지요? 명년까지 삼년 반만 하게 되면 우리 3차 7년노정이 다 끝난다구요. 그 기간만 넘으면….

자, 이러면 선생님 작전이 다 들어맞는 거예요. 내가 이제 남미에 가게 되면 스페니쉬들이 틀림없이 불붙는 거예요. 틀림없이 미국 국민 이상 불이 붙을 거라구요. 어떻게 할래요? 선생님이 그렇게 해야 되겠나요, 안 해야 되겠나요? 「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있을 동안에 말 듣고 기반 닦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얼마나 좋았겠어요. 복귀의 길은 무정한 길이예요. 그런말 들으니 기분이 좋지 않지요? 「예」 여러분들이니 그렇지, 딴 나라 사람들은? 남미 사람들이나 흑인들 같았으면 '와!' 할 거라구요. 영계에서도 이렇게 했을 거라구요.

저 북미 인구가 얼마예요? 한 3억이 못 되잖아요? 남미 인구는 여기 보다 많은가, 적은가? 「적습니다」 적어요? 「예」 왜 그래요? 「남미가 북미보다 적습니다」 전부 몇 나라인가? 「나라 수는 많지만 인구는 조금 적습니다」 비슷하잖아? 나는 많다고 생각했는데…. 저기 브라질만 해도 얼마냐, 1억이 넘잖아요? 「1억 2천만 잡는데, 미국이 2억이 넘습니다」 그래, 여기 캐나다는 얼마인가? 「2천 3백만밖에 안 됩니다」 그럼 얼마예요? 2억 5천만 정도구만. 자, 그동안 여러분들이 미국을 책임질래요? 「예」 잠자고 쉬지 놀고 그러면 좋잖아요? 「아닙니다」

내가 영국 가서 부흥회 하면 삼만 명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본다구요. 거긴 반대 안 한다구요. 반대할 풍토를 완전히 이번에 내가 다 바꿔서 닦아 놨다구요. 선생님이 왜 영국 가서 그런 놀음 했느냐 하면, 미국에 이와 같은 섭리의 때가 오기 때문에 미국이 다시 살 수 있는 길을 닦아 놓기 위해서예요. 그래서 가서 그 놀음 했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영국이 미국의 영향을 받아 가지고 레버런 문을 완전히 무시했던 것을 전부 다 싸워 가지고 이겼다구요. 이래 가지고 돌려 놓은 거라구요. 재판을 걸어서 말이예요.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영국의 식민지가 전세계에 29개 국이나 연결되어 있어 미국 이상의 울타리가 되어 있음으로 말미암아 미국이 책임 못 하더라도 미국을 건질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가인과 아벨의 관계에서 가인이 선생님을 환영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아벨이 선생님을 환영한 것이 아니라, 가인이 선생님을 환영했다 이거예요. 영국이 가인이고 여러분들이 아벨 아니예요? 또, 미국도 프레이저 의원 중심삼고 미국 국회가 나하고 싸워 지지 않았어요? 내가 영국에 가든가, 남미에 가서 활동하면 미국에서는 잘 됐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고, 다시 왔으면 좋겠다'고 하는 그런 운동이 벌어질 거라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한국 사람들은 5천 년 우리 민족사에 단 하나의 세계적인 인물이 나왔다고, 영웅이 나왔다고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내가 지금 한국에 가 살면 뭐 무서울 게 없다구요. 내가 지금 한국 가 살면 얼마나 좋겠어요? 여기는 얼마나 위험해요, 얼마나? 이 뉴욕 같은 데가 살 곳이예요? 그렇게 알고…. 어때요? 여러분들이 책임지고 할래요, 안 할래요?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뭐 6개월 동안 한 것도 그렇고, 지금까지 몇 년 동안에 얼마나 전도했어요? 지금 우리는 전도가 목적인데…. 수가 필요하다구요. 전통도 되어 있고, 내용도 갖고 있고, 세계 어디를 가든지 교육할 수 있고, 움직일 수 있는 모든 사상적인 것과, 전통적인 것이 완전히 되어 있지만 수가 문제예요, 수가. 또 미국의 장래를 보더라도 이제 몇년 후에는 미국 청년들이 갈 데가 없어요. 통일교회에 다 들어오는 거예요. 보라구요. 다 들어오게 되어 있다구요. 자,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까 지금 현재 그냥 있어서는 안 되겠다 하는 실감이 나요?

자,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이제 여기의 뉴요커 호텔을 팔아 치우고, 신문사 뉴스월드를 팔아 치우고, 벨베디아수련소를 팔아 치우고, 이스트 가든을 팔아 치우고, 신학교를 팔아 치우고, 구미 일대에 샀던 땅을 전부 다 팔아 치우고 선생님이 철수했다 할 때에는 어떨 것 같아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 내가 판다 하면 못 팔겠어요, 팔겠어요? 「팝니다」 얼마나 기가 막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