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집: 현재의 시점 1972년 06월 13일, 한국 광주교회 Page #274 Search Speeches

세계통일을 위해 나선 세계통일십자군

자, 이러한 승리의 결정을 했으니, 야곱으로 말하면 영적으로 승리한 후에는 실체 승리를 해야지요? 「예」 이것은 아담 대신 복귀요. 그 다음에는 가인 대신 복귀이니 실체 복귀를 시켜 가지고 우리 통일교회가….

그러니 선생님도 여러분도 일선에 나서 가지고 이제는 판가리 싸움을 할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작전을 어떻게 하느냐?대한민국에 갖다 맞추느냐, 미국에 갖다 맞추느냐?싸움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에서 하는 것보다 미국 땅에 가서 피땀 흘리는 것이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활동 무대를 미국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세계가 돌아가면 대한민국은 싸우지 않고 그냥 돌아가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판가리를 중심삼고, 세계를 눌러 잡을 수 있는 아버지의 터전을 닦고 아들의 터전을 닦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 닦아지는 날에는 세계가 통일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싸움을 준비해야 할 때가 바로 이 시기입니다. 알겠어요? 「예」

원리가 그렇게 가서 떨어지누만! 이제부터는 통일교회가 세계적인 문제가 될 것입니다. 세계적인 문제를 일으키려면 가만히 앉아서는 일으킬 수 없기 때문에 세계적인 청년 남녀들을 중심삼고 초민족적이요. 초국가적으로 동원하는 것이 바로 세계통일십자군입니다.

십자군에 이태리 사람만 가담하여 싸웠어요? 「아닙니다」 초국가적으로 동원한 것입니다. 그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자군이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십자군이 뭐냐 하면 예루살렘성, 즉 본연의 땅을 복귀하자는 것입니다. 조국광복을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금년에는 '통일전선 수호'라는 표어를 정한 것입니다. 그렇게 된 거라구요. 민족, 국가를 위주하였던 통일교회의 운세가 세계 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세계통일십자군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십자군을 미국에서 만들고, 영국에서 만들고, 독일에서 만들고, 일본에서 만들고, 한국에서 다섯번째로 만드는 것입니다. 동서남북이예요. 그러니 다섯번째로 되는 한국은 중심에 들어가자는 겁니다.

중심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 되느냐?희생을 많이 하면 됩니다. 희생을 많이 하게 되면 중심에 들어갈 길이 있다. 없다? 「있다」 자, 이제 최후의 격전장에 있어서 일선에 선 사람은 미국으로 가 일선에서 가지고 이기더라도 그는 끝까지 백인을 대신하여 승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 전무후무한 최후의 싸움에서 우리만이 피땀을 많이 흘리고, 우리만이 격렬한 싸움을 하자는 것이 선생님의 결심입니다.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선생님이 지금까지 싸워 나오던 이 자리가 이제 비로소 햇빛을 보고 싸울 수 있는 이 시대에 있어서 부모와 더불어, 부모와 같은 입장에서 보조를 맞출 수 있는 한때를 맞이했다는 것은 영광 중의 영광이라는 것입니다. 이때가 바로 2차 7년노정이 끝날 때까지입니다.

2차 7년노정이 끝나고 3차 7년노정을 출발한 선생님은 2차 7년노정이 끝나기 3년 전부터 세계 3차 7년노정의 준비를 시작해 나온 것입니다. 실체적인 복귀를 위한 실천장을 준비해 나온 것이 3년 전부터였습니다.

여러분들은 3년 동안에 예수시대를 탕감하여야 되고, 선생님은 세계적인 기준에 있어서 예수의 길 이상으로 커 나갈 길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두 분야가 우리에게 꺾어져 나가게 되면, 사탄이 참소하지 못하고 이 지구성에서 후퇴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장이 되어 우리의 때는 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의 관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