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집: 360만쌍 축복 완성 결의대회 1997년 04월 1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44 Search Speeches

조사위원의 -할

조사위원이라는 건 뭐예요? 정보관계에 있어 가지고 자기 선전을 못 하는 거예요. 어디 갔나, 손동식?「예.」저 사람이 조사위원을 책임졌는데 말이에요. 전부 다 정보요원으로서는 사회에 나가서 취직해 가지고 이름도 못 알리는데 이 사람은 뛰어다니면서 자랑하고 있더라구요. 그래 가지고 자랑해 가지고 나라를 살릴 수 있으면 되는 거예요. 전부 다 속여 가지고 나라를 망친 걸 세계에 자랑해 가지고 나라를 살린다는 거예요. 나 그렇게 보는 거예요.

또, 그리고 지금 조사위원이 왜 필요하냐 하면 말이에요. 신문사 조사위원들 전부 다 증명서들 갖고 있어요?「예.」조사위원이 3만 명 가깝게 된다고 큰소리하더니 3만 명 만들어 놓았나?「넘었습니다.」뭐라고? 넘었어? 넘었으면 뭐 칼날도 넘으면 못 쓰게 되는데, 중용지도(中庸之道)가 있는데 말이에요. 넘어서 못 쓰게 된 거예요, 쓸만한 것이 넘었느냐 그 말이에요?「쓸만한 것이 넘었습니다.」에이, 거짓말! (웃음) 쓸만한 게 진짜 넘었어?「예.」그래요. 조사위원들, 어디 앉았나? 앞에 앉지 말이에요. 어디 손 들어 봐요. 요 사람들밖에 없나? 손 들라면 손 들어야지요. 내리라구요.

지금 선생님이 앞으로 세계를 요리해야 됩니다. 싫으나 좋으나 세계를 요리해야 할 책임이 있어요. 그래, 나에게 대한 그런 생각을 가지고 바라보는 세계 지도자가 많아요. 여러분은 모르지만 그런 기반을 지금까지 닦아 놓았어요. 아마 미국 대통령보다 인맥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은 내가 더 있을지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 대학연맹을 만들었습니다. 모든 대학교 총장들은 모여라 하면 말이에요, 모일 수 있는 기반도 닦고 대통령, 정상들도 전부…. 남미 대통령들은 다 친구라구요. 그러한 모든 인맥을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놓았는데 그 인맥을 움직인다는 것이 종교 지도자로서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여러분은 모릅니다. 그냥 그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예요.

모든 면에서 체제를 엮어 나온 것이, 갖추어진 그 모든 환경적 여건을 수습할 수 있는 체제 자체를 놓고 그들이 감탄해야 되고 체제의 내용이 이론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과거도 그 체제에 일치되어 있고 현재도 일치될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틀림없이 그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가능할 수 있는 결론을 보지 않고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 지식층, 지도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손에다 넣어 가지고 이리 가라 하면 이리 가고 와라 하면 올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쉬운 게 아니예요.

그런 기반이 있다는 것을 어떤 계급의 사람도 다 알기 때문에, 전부 다 남미의 모든 체육대회, 남미 올림픽 대회라든가 월드컵 위원회라든가 각국 나라의 체육위원회라든가 그걸 전부 움직일 수 있게끔 데려다 전부 다 교육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