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7집: 참사랑을 중심한 참된 가정과 참된 우주 1997년 08월 10일, 한국 서울 신라호텔 Page #23 Search Speeches

효자·충신·성인·성자의 도리를 다해야

『모든 것이 핵으로부터 연결되었기 때문에 핵이 움직이지 않으면 전부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중심 핵으로부터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모두 다 동등입니다.

그걸 쪼개면 열 두 조각이 되는데 그 열 두 조각은 어디에다 갖다 맞춰도 다 맞는다는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원하면 손자가 반대하지 않고 아들딸도 그것을 원하게 되고, 3대가 모두 함께 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 아들딸이 전부 중심에 맞추게 되는 것입니다.』이것이 절대 사랑이니 안 맞출 수 없는 거예요.

『이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부자지 관계도 하나이어서 일체라고 말하고….』일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 불변의 절대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라는 것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도 이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하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만든 거예요. 『부자지 관계도 하나이어서 일체라고 말하고, 부부관계도 일체라고 말하고, 형제지간도 일체라고 합니다. 한 몸입니다.』한 덩어리, 한 몸이에요. 그것이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가정이라는 한 몸이라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이러한 관계를 일체라고 하느냐 하면 사랑의 중심인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말하는 것입니다.』복잡한 사랑이 많아요.『사랑의 중심인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말하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모르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불변하신 분이요, 영원하신 분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부모와 자식이 하나되고, 부부도 한 몸이 되고, 형제지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의 가치가 동등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 자녀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돈을 많이 버는 백만장자가 되는 것입니까? 나라의 최고의 권력을 손에 쥔 대통령이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아들딸인 아담 해와에게 바라신 것은 그들이 자라서 효자·충신·성인·성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과 같이 가정에서 효자가 되겠다는 생각, 나라에서 충신 되겠다는 생각, 세계에서 성인 되겠다는 생각, 그리고 하늘땅 앞에 성자 되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까?

역사적으로 볼 때, 모든 성인들은 효자가 되고, 충신·성인, 그리고 성자가 되라고 가르쳐 왔습니다.』이걸 가르치지 못하는 종교는 종교로써 천년 만년의 역사를 못 넘깁니다. 어차피 가야 할 우리 인간의 숙명적인 노정입니다. 숙명이에요! 숙명은 부자지 관계와 같은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숙명은 가를 수 없어요. 운명은 대치할 수 있는 물건이 있지만 숙명은 그럴 수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모든 성인들은 효자가 되고, 충신·성인, 그리고 성자가 되라고 가르쳐 왔습니다. 오늘 저녁 여러분 이러한 이상적 이간, 즉 인간의 그 인격 완성의 필요로 하는 효자·충신·성인·성자의 도리라는 관념에서 볼 때 합격했다고 볼 수 있습니까?

이러한 내용을 모르고서는 가정에서 참된 부모 노릇을 못 한다는 것입니다. 참된 부모라면 효자·충신·성인·성자와 같은 전진적인 것을 가르쳐 줘야 하는 것입니다. 자기 자식들로 하여금 효자·충신·성인·성자의 도리를 다하게 하고 그 위에 하나님까지 가야 되는 것을 가르쳐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을 모르면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