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집: 훌륭한 부인이 되라 1993년 10월 15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22 Search Speeches

아담을 상징하" 1차대전과 예수님을 상징한 2차대전

그때 독일에게 있어서 제일 원수의 대상이 프랑스와 영국이었습니다. 그것을 한꺼번에 물리치는 것을 보면서 일본과 하나가 되면 온 세계를 다스릴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 당시에 전세계에 영국의 영토가 있었다구요. 해가 지는 곳이 없다고 할 만큼 전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영국의 영토를 얻기 위해서 독일은 일본과 하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가 되었을 경우에는 구라파는 물론이고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까지 통합할 거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사탄편은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렇게 해서 어떻게 할 생각이냐? 히틀러가 생각하기를 게르만 민족은 태양의 민족이며 그 이외의 모든 민족은 모두 게르만 민족에 복종해야 된다고 생각한 거라구요. 그렇게 히틀러는 사탄적인 것을 주장하면서 1차대전, 2차대전을 일으켜 왔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딱 하나님편의 연합 국가와 정반대 입장에 선 섬나라는 누구냐? 일본입니다. 일본은 영국과 반대이며, 미국의 반대는 독일이며, 이태리의 반대는 프랑스입니다. 프랑스나 이태리는 변하기 쉬운 나라입니다. 왔다갔다 하지요? 이와 같이 해서 사탄적인 해와와 가인 아벨을 굴복시킨 거예요. 패배했기 때문에 그것은 연합 국가의 것으로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겠지요?

만약에 그 네 나라가 일본을 전쟁 범죄의 국가로서 정좌하여 모두 변상하게 했을 경우에는 어떻게 되느냐? 일본열도가 네 나라로 나누어져서 큰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렇게 되었다면 지금 여러분은 어딘가 다른 나라의 포로가 되어서 뭔가 비참한 입장의 생활을 하고 있었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웃음) 웃을 일이 아니예요. 정말 그렇다구요.

일본과 독일은 폐허가 되어서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었다구요. 사탄은 자기가 권한을 행사하고 있었던 지상의 기반을 완전히 붕괴당한 거예요. 전인류가 하나님편에 돌아갔다고 한다면 영원히 사탄 쪽으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 독재자의 지도하에 지배당하던 자들이 해방되었을 경우에는 또다시 그 밑에서 죽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재자의 번영이라는 것은 일대 그것을 이룩했다고 해도 그 이후에는 완전히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인 평화의 기틀 위에서 이룩하는 번영은 영원히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 번영은 하나님 편에 서기 때문에 위하여 사는 선한 입장에 서는 거예요. 하나님과 더불어 번영해 가지고 세계통일권까지 확대된다구요. 세계를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세계가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었는지를 알아야 됩니다. 1차대전, 2차대전이 그렇게 해서 나온 것입니다.

1차대전은 아담이 실패한 것을 하나님이 복귀해 나오는 것인데 사탄이 먼저 시작했습니다. 사탄이 1단계 먼저 나왔다구요. 하나님이 나올 것을 알고 하나님 대신으로 나왔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려던 그 방법을 그대로 취해서 세계를 지배하려고 했던 거예요. 그런 면에서 볼 때 1차대전을 일으킨 것은 타락한 아담들입니다. 2차대전은 예수님의 때를 상징합니다. 3차대전은 사상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