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집: 축복가정의 가치 1971년 08월 15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14 Search Speeches

천사장복귀의 사명을 완결한 유'회장

참부모가 나오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천사장을 복귀하지 않고 참부모가 나올 수 있어요?「없습니다」 예수를 복귀하지 않고 참부모가 나올 수 있어요?「없습니다」 또 신부를 복귀하지 않고 참부모가 나올 수 있어요?「없습니다」 종교세계에서는 이것을 해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복귀섭리를 해 나오는 데 있어서 모든 난관을 해결지은 자리에서 새로이 등장한 명사가 뭐냐 하면 참부모입니다.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참부모는 껄렁껄렁한 사람이 아닙니다. 여러분 아내만도 못하고, 여러분 어머니만도 못하고, 여러분 형제만도 못해요? 여러분의 사상이 돼먹지 않았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이렇게 세밀히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은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참부모는 천사장 복귀가 안 되면 안 나옵니다. 그러면 아담 복귀가 안 돼 가지고는?「안 나옵니다」 또 신부, 즉 해와 복귀가 안 돼 가지고는 나와요, 안 나와요?「안 나옵니다」 이건 틀림없습니다. 그렇지요? 틀림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그러면 우리 교회에서 천사장형이 누구예요?「돌아가신 유협회장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유협회장은 공로자입니다. 불구의 몸으로 병고를 치르면서 그렇게 고생해 나온 과정은 예수님을 죽인 죄를 탕감하기 위한 노정이었습니다. 그런 그의 생애노정은 비참했습니다. 그의 생애노정은 원리적으로 딱 들어맞습니다. 천사장형은 병신이 되어야 되느냐, 잘난 사람이 되어야 되느냐 할 때, 병신이 어울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병신이 누구보다도 나아야 됩니다. 더 열심히 해야 된다구요.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못 하는 일이 없어야 하고, 아담을 위해서, 오시는 주님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자기가 책임지려고 나서야 됩니다. 죽을 자리로 내보내더라도 고맙게 여기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조건이 성립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협회장이 죽었다고 해서 영계에서 절대 손해본 것이 아닙니다. 협회장 자신도 손해 안 보고 우리 교회도 절대 손해 안 보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섭섭하고 그럴 일이지만, 전체적으로 두고 볼 때, 마땅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여러분, 복귀 역사에 있어서 36가정, 72가정, 120가정, 430가정까지, 모르는 일이 있으면 전부 다 협회장을 중심삼고 의논하는 생활을 하라구요. 알겠어요? 될 수 있으면 내가 나서지 않겠어요. 내가 코치는 하겠지만 말예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복귀가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죽을 때까지 그렇게 가야 되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선생님이 책임을 못 했다는 말도 합니다. 자기 소관이 아닌 문제까지 관여해 가지고 그런 말들을 해요. 선생님이 섭섭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그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모르지요?「예 」

협회장은 누구냐? 여러분의 대표입니다. 그렇지요?「예」 유협회장은 선생님이 명령만 하면 사지(死地)까지도 갈 수 있는 사나이였습니다. 그만은 선생님 명령에 죽을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를 죽을 자리에 보낸 것을 탕감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죽더라도 주님을 죽을 자리에 안 보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탕감복귀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천사장 복귀의 사명을 완결지어야 할 입장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되느냐? 베드로는 죽을 자리에서 도망감으로 말미암아 영적 천상세계를 망쳐 버리고 실체 천사장 자격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그랬습니다」 틀림없이 그랬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목숨을 내놓고 선생님 앞에 서야지 그렇지 않으면 죽은 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같이 비겁자가 되는 것이요, 영육 완성을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원리가 그렇잖아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위해 죽겠다고 생각했어요?「예」정말이예요?「예」 어떠한 자리에서 죽으려고 해요? 그 자리를 잘 알아야 됩니다. 천국 가는 자리에서 죽겠다고 해 가지고는 천국에 못 가는 것입니다. 지옥으로 갈 수 있는 사람을 대신하여 대표로 지옥 가기 위해서 죽어야 되는 것입니다. 반대라구요, 반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 것이요, 망하고자 하는 자는 흥하고 흥하고자 하는 자는 망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은 통일교회를 왜 믿어요? 자기가 잘되기 위해서 믿어요? 천사장이 자기 위하게 되어 있어요? 천사장이 그러게 되어 있느냐구요. 천사장 입장에 있는 여러분이 그래도 되겠어요?「안 됩니다」 누구 잘되게 하기 위해서 믿는 거예요? 선생님이 잘되기 위해서? 선생님이 선생님 잘되기 위해서 믿어야 된다고 얘기하면 여러분 기분 나쁘지요?「아닙니다」 그 말은 선생님 해방을 위해서 믿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