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하나님과 내 집 1982년 04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8 Search Speeches

참된 것은 어""-서나 환영받아

자, 그러면 이제 여러분들은 어디에 가든지, 척 가게 되면 거기에는 주체 대상 환경이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라는 이 환경을 보게 되면 통일교회는 주체 대상 개념을 중심삼고 활동이라는 사방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통일교회의 주체가 누구냐? 그 주체가 말썽 많은 레버런 문입니다. 그런데 '나는 레버런 문이 싫어' 하면 이 환경에서 추방을 당한다 이거예요. 자, 레버런 문이 만약에 말이예요, '환드레이징하고 전도해라!' 하는데 '아이고! 난 그런 활동 싫어' 그런다면 이 환경, 액션 애트머스피어(action atmosphere;활동 환경, 활동분위기)는 말이예요, 그런 사람을 추방한다 이거예요. 그런 것을 정리해 나가는 겁니다.

학교에 가게 되면 학교에는 교장 선생이 있고, 선생이 있고, 학생이 있어서 주체 대상 환경이 벌어져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는 학생이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것에 반대하면 추방당하는 것입니다. 자, 학교에 가는 학생이 공부보다도 그 아무개 아가씨, 아무개 총각이 보고 싶어서 간다고 하면 그 사람은 추방되는 것입니다.

우주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의 이상, 주체 대상권이 이 환경을 중심삼고 이루어진 이 우주인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반대되는 것을 가져오게 되면 추방당한다 이거예요. (웃음) 사랑 이상을 중심삼고 그것이….

그러면 사랑이란 것을 왜 좋아해야 되느냐? 왜 우리는 좋은 일을 해야 되느냐? 좋은 일을 하면 이것이 조화됩니다. 사랑을 하면 동화되는 것입니다. 이거 간단하지만 진리입니다. 그래서 모든 종교는 사랑을 강조하고 남을 위해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남을 위해 살라고 하는 원리가 이상적 이론으로 등장하지 않을 수 없다 하는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자, 내가 대상을 위해서 존재하는데 이 우주의 사랑의 주체인 하나님과 이 세계, 사랑의 대상권을 위해 존속한다는 그 자체가 얼마나 위대하냐 이거예요. 얼마나 위대하고 크나큰 대상권을 내가 차지하고 들어가느냐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얼마나 멋진 이론이냐 이거예요.

그것이 맞는가 안 맞는가 한번 알아보자구요. 자, 좋은 일은 미국에서도 환영하고, 저 모스크바에서도 환영한다구요. 참된 사랑은 워싱턴 디씨에서도 환영하고 모스크바에서도 환영한다 이거예요. 자, 남을 위해 살자고 하는 운동은 워싱턴에서도 환영하고 모스크바에서도 환영합니다. 자, 그러면 워싱턴 디씨에서 환영하던 러브니 굿이니 하던 모든 것이 영계에 가면 어떨까요? 천국 가면 어떨까요? 못 온다 하겠어요, 환영하겠어요? 「환영합니다」 마찬가지로 환영합니다. 마찬가지로 틀림없이 환영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남을 위해 살고, 세계를 위해 살고, 희생봉사하고, 사랑을 찾아가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것이 훈련이 되어서 영계에 가게 되면 전부가 박자가 맞추어져서 그냥 그대로 활동할 수 있는데, 이게 안 되면 전부가 브레이크(break;깨지다)예요. 여기 미국 사람은 치즈하고 빵을 잘 먹지요? 그런데 영계에 갔을 때 영계에서 고추장하고 밥만 주면 좋겠어요? 나중에 말이예요, 훈련이 안 돼 있으면 저 영계에 가서 병나게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영계에 가서 병 걸리지 않고 그냥 그대로 '허허 좋구만! 나 이럴 줄 알았다' 이럴 수 있는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그런 습관성을 지상에서 들여 놓자 이거예요. 그러니 운동을 해도 좋고, 뛰어도 좋고, 무엇이든 재미있다 이거예요. 그 박자를 맞출 수 있는 훈련을 시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은 영계를 알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핵심요소를 짜 가지고 통일교회 앞에 있는 힘을 다 바쳐 가르치고 있는 거예요. (박수) 그런 습관성을 들여 놓자 이거예요. 메이크 해빗(Make habit;습관을 들이자)!

그래서 법과대학 졸업한 사람은 말이예요, 법과 대학원에 들어가서 법학박사 코스를 밟는 거예요. 그게 이론적이라구요. 법과대학 졸업한 사람은 법학석사 코스, 법학박사 코스를 거쳐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 악한 세상, 사탄세계에서 우리는 그런 습관을 들여야 하겠다는 것이 통일교회의 운동입니다. 이런 습관을 안 들여 가지고 저나라에 갔다가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구요. (웃음) 왜냐하면 차원이 다르기 때문이라구요.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상대가 없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훈련을 받아야 되겠어요, 안 받아야 되겠어요? 「받아야 됩니다」 환드레이징하는 것이 돈벌기 위해서라면 여러분에게 시키는 것보다 내가 돈벌면 더 잘 벌어요. 그렇지만 그건 훈련인 거예요. 전부가 핍박을 받으면서도 물질을 사랑하고 가야 된다구요. 핍박받으면서도 사랑하고, 사탄세계의 물질을 사랑하고 가야 된다구요.